거진항

[박상건 시인의 '섬을 걷다']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거진항・거진등대

[박상건 시인의 '섬을 걷다']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거진항・거진등대

코로나19로 지친 일상, 그러나 우울함에게 결코 길을 내주지 말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히려 자연과 호흡하는 시간으로 삼는다면, 마음은 더 가볍고 내 영혼을 살찌울 것이다. 그렇게 나를 단련하고 반추하는 길은 여행만한 게 어디 있으랴. 답답한 마음을 훌훌 털면서 동해로 떠났다. 잘 닦인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즐겼고 이따금 승용차에서 내려 달려오는 파도를 향
박상건 기자 2020-12-22 07:11:06
고성군, 내년부터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착수

고성군, 내년부터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착수

고성군은 내년도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 국책 사업 대상지로 봉포항, 거진항, 대진항이 선정돼 내년부터 2025년까지 150억원이 투자된다고 밝혔다.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은 내년부터 5년간 시행하는 사업으로 인공어초, 자연석 등 생태기반을 조성하고 종자방류와 해조류 보식을 통하여 대상 품종인 대문어 자원의 체계적인 관리와 수산자원 공
한규택 기자 2020-12-14 16:01:12
고성군 거진항 백섬경관 해상데크 본격 개방

고성군 거진항 백섬경관 해상데크 본격 개방

고성군이 거진항 어촌관광체험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백섬경관 해상데크 조성을 완료하고 지난달 30일부터 개방했다 고성군은 어족자원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촌지역에 체류형 해양관광체험마을 조성을 위하여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총사업비 45억여 원을 투입해 ‘거진항 어촌관광체험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내용은 1단계는
박상건 기자 2020-11-05 12: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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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TV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서 두려움이 없는 마음, 그렇게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살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 우리 사회 곳곳에서 감사와 배려, 겸손과 자비의 명상바람이 새 물결로 출렁출렁 물결치고 있다. 절에서
신경림, '갈대'

신경림, '갈대'

언제부턴가 갈대는 속으로 조용히 울고 있었다. 그런 어느 밤이었을 것이다. 갈대는 그의 온몸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알았다. 바람도 달빛도 아닌 것, 갈대는 저를 흔드는 것이 제 조용한 울음인 것을 까맣게 몰랐다. - 산다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몰디브, 보라보라, 발리......’ 신문에서 자주 접하는 섬들이다. 이곳에는 무성한 야자수와 금가루 같은 백사장, 그리고 돈 많은 관광객이 있다. 여행사마다 다양하게 내어놓은 여행 일정들-‘환상의 섬 몰디브, 4박 5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아마추어 사진동호회의 총무, K의 전화를 받은 건 며칠 전이었다. 모처럼의 통화였지만 K의 목소리는 어제 만나 소주라도 나눈 사이처럼 정겨웠다. “형님, 날도 슬슬 풀리는데 주말에 섬 출사 한번 갑시다.” “섬 출사
(7) 떠나가고 싶은 배

(7) 떠나가고 싶은 배

코로나로 모두가 묶여 있은 세상. 떠나고 싶다. 묶인 일상을 풀고 더 넓은 바다로 떠나고 싶다. 저 저 배를 바라보면서 문득, 1930년 내 고향 강진의 시인 김영랑과 함께 시문학파로 활동한 박용철 시인의 ‘떠나가는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