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연구센터

[현장취재] 해양생태계연구 언론인회, 고래의 신비와 생태계

[현장취재] 해양생태계연구 언론인회, 고래의 신비와 생태계

우리 바다에는 고래가 얼마나 사는 것일까? 어떤 고래들이 서식하고 고래의 특성은 무엇일까? 고래에 얽힌 신비스러움과 고래에 얽힌 해양생태계 현주소를 진단하는 세미나 현장을 취재하고 재밌는 관련 사진들을 소개한다. 신문・방송・통신・잡지사 소속 언론인들의 해양포럼인 ‘해양생태계연구 언론인회’(해언회. 회장 박상건)는 지난 25일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
한민정 기자 2021-06-30 10:13:30
[뉴스 화제] 혼획·좌초된 고래는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뉴스 화제] 혼획·좌초된 고래는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에서는 고래류 유전자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현장에서 확인하는 혼획·좌초 고래시료 취급 안내서’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 안내서에는 지역별 혼획·좌초 고래류 발생 특성, 처리 관련 절차와 근거 및 연락 방법, 시료 처리 방법 등 자주 문의 받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그림과 도해로 작성하여 쉽게 알아볼
박상건 기자 2021-01-06 11: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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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TV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서 두려움이 없는 마음, 그렇게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살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 우리 사회 곳곳에서 감사와 배려, 겸손과 자비의 명상바람이 새 물결로 출렁출렁 물결치고 있다. 절에서
신경림, '갈대'

신경림, '갈대'

언제부턴가 갈대는 속으로 조용히 울고 있었다. 그런 어느 밤이었을 것이다. 갈대는 그의 온몸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알았다. 바람도 달빛도 아닌 것, 갈대는 저를 흔드는 것이 제 조용한 울음인 것을 까맣게 몰랐다. - 산다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몰디브, 보라보라, 발리......’ 신문에서 자주 접하는 섬들이다. 이곳에는 무성한 야자수와 금가루 같은 백사장, 그리고 돈 많은 관광객이 있다. 여행사마다 다양하게 내어놓은 여행 일정들-‘환상의 섬 몰디브, 4박 5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아마추어 사진동호회의 총무, K의 전화를 받은 건 며칠 전이었다. 모처럼의 통화였지만 K의 목소리는 어제 만나 소주라도 나눈 사이처럼 정겨웠다. “형님, 날도 슬슬 풀리는데 주말에 섬 출사 한번 갑시다.” “섬 출사
(7) 떠나가고 싶은 배

(7) 떠나가고 싶은 배

코로나로 모두가 묶여 있은 세상. 떠나고 싶다. 묶인 일상을 풀고 더 넓은 바다로 떠나고 싶다. 저 저 배를 바라보면서 문득, 1930년 내 고향 강진의 시인 김영랑과 함께 시문학파로 활동한 박용철 시인의 ‘떠나가는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