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포토뉴스] 장맛비에 터진 석류

[포토뉴스] 장맛비에 터진 석류

고흥군은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남부지방 장마기간에 약 400mm의 강우로 석류가 급격하게 수분흡수를 해 열매가 터지는 등 병원균 침입이 용이해져 피해가 심해졌다 열매썩음병은 석류에서 개화기부터 수확기까지 발생하는 세균성 병으로 과실 끝부분에 병원균이 침입하여 물러지며 갈색으로 변하면서 낙과가 되며, 강우가 많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심하게 발생한다. 고흥군은
김충호 기자 2021-07-26 09:07:59
지죽도 금강죽봉,  고흥군 국가 명승지 되다

지죽도 금강죽봉, 고흥군 국가 명승지 되다

고흥 지죽도 금강죽봉이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됐다. 고흥군은 국가 명승 1호가 탄생 한 것이다. 고흥 금강죽봉(金剛竹峰)은 고흥군 도화면 남단에 있는 섬이다, 지죽도(支竹島) 태산(또는 남금산)에 있는 주상절리를 빼어난 자태를 자랑한다. 예부터 바다 쪽에서 보면 바위가 왕 대나무처럼 솟아서 ‘금강죽봉’이라 불러왔다. 금강죽봉은 수직절벽의 높이가 약
한민정 기자 2021-06-11 13:41:08
완도~고흥 해안관광도로 국도 승격 가능할까

완도~고흥 해안관광도로 국도 승격 가능할까

완도군은 완도~고흥 해안관광도로 국도 승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7일에는 국토교통부 주현종 도로국장이 국도 승격 건의 구간인 고흥군 금산면 신양 선착장을 방문함에 따라 신우철 완도군수는 일정을 취소하고 현장을 찾았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고흥 해안관광도로 국도 승격의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해 설명했다. 신 군수는 “현장에 오기까지 5개 군을 거
박상건 기자 2021-04-27 11:36:15
다도해 명품마을 고흥군 평촌마을

다도해 명품마을 고흥군 평촌마을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평촌마을은 전남 고흥군 점암면 성기리에 있다. 조선 인조 임진왜란 때 보현사(현 능가사)가 소실 후 재건 시 목수들이 살며 팔영산과 어울려 집성촌을 이루며 총 10가구 14명 거주하고 있다. 지난 2011년 1월 팔영산이 국립공원에 편입되면서 마을 일부가 공원구역에 편입되었다. 팔영산 입구에 위치하여 마을 내 돌담과 전통가옥, 능가사가 서로 어울려 산
김충호 기자 2021-04-26 14:52:33
나로우주센터 진입도로 11호선 개통…지역관광 활성화 기대

나로우주센터 진입도로 11호선 개통…지역관광 활성화 기대

나로우주센터로 진입하는 군도 11호선 우회도로 3.24㎞가 오는 8일 14시에 개통한다. 이 노선은 봉래면 교동에서 나로우주센터까지 구불구불한 고갯길인 위험도로 구간을 터널로 개설하여 선형 개량한 도로로서 운행거리가 4.9km에서 3.24km로 약 1.66km가 단축되고 통행시간은 8분에서 3분으로 5분이 단축된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지난해 12월부터 개통하여 운영 중인 고흥군 포두면
김충호 기자 2021-02-04 13:34:24
[포토뉴스] 고흥 한라봉 본격적인 수확기

[포토뉴스] 고흥 한라봉 본격적인 수확기

겨울 한파 속에서도 전남 고흥에서는 한라봉을 비롯 만감류 수확으로 농가의 손길이 분주하다. 고흥 한라봉은 다른 지역에 비해 비옥한 토지와 풍부한 일조량 등 작물재배 최적의 환경에서 생산되어 당도가 뛰어나고 영양가 또한 높아 소비자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고흥군은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선물용 주문이 잇따르는 고흥군 효자품목으로 자리매김했다
김충호 기자 2021-01-21 11:01:55
[포토뉴스] 득량만 2021년 새해 일출

[포토뉴스] 득량만 2021년 새해 일출

전라남도 보성군 득량면 예당리에 있는 만이다. 고흥반도에서 볼 때는 서쪽에 있는 만이다. 동쪽에 순천만이 있다. 득량만 주변 해안 일대에는 득량만 방조제가 구축돼 김 ·굴의 양식업이 성하다.
김충호 기자 2021-01-05 09:22:53
전남 고흥군 연홍도, ICT 자립형 섬마을 조성

전남 고흥군 연홍도, ICT 자립형 섬마을 조성

전남 고흥군 연홍도는 면적 0.55㎢, 해안선 길이가 4㎞이며 60여 가구가 농·어업에 종사하면서 거주한다. 고흥군은 ICT기반 ‘스마트 연홍도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0년 첨단기술 활용한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첨단 ICT기술을 활용하여 농어촌 지역이 가진 문제를 지역 주민
김충호 기자 2020-12-21 09:18:05
고흥군 힐링체험센터 운영자 모집

고흥군 힐링체험센터 운영자 모집

고흥군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힐링체험센터 카페, 음식점, 판매장 운영자를 모집한다. 힐링체험센터는 고흥만 관광지구의 효율적 운영·관리와 방문객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기 위하여 전망대와 함께 지상2층 규모로 건축된 시설로 1층을 3개 시설로 리모델링해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 시설별로 운영자 모집 공고 중에 있으며 마감은 오는 29일까지다. 신청자 중 최
한규택 기자 2020-10-21 10:42:02
득량만권역 보성·장흥·고흥·강진 황금어장 불법어업 단속

득량만권역 보성·장흥·고흥·강진 황금어장 불법어업 단속

보성군 등 득량만권역 4개 군은 수산자원 보호와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불법어업 특별단속에 나섰다. 오는 16일부터 3일간은 보성군을 비롯해 장흥·고흥·강진 등 득량만권역 4개 군, 전남도가 합동 교차단속을 실시하는데 전남도 어업지도선 2척을 포함해 총 6척의 지도선과 사법공무원 30여 명이 투입된다. 이번 특별 단속 기간에는 무면허&middo
한규택 기자 2020-09-15 13:06:46
서남해안 관광벨트 유일한 단절구간 완도~고흥 언제 잇나?

서남해안 관광벨트 유일한 단절구간 완도~고흥 언제 잇나?

완도군이 완도군과 고흥군 간을 연결하는 국도 승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에서 부산을 잇는 서남해안 관광벨트에서 완도~고흥 구간이 유일한 단절 구간으로 남아 있다. 12일 완도군에 따르면 완도~고흥 해안관광도로가 개설되면 접근성 개선 및 관광 활성화는 물론 연륙 사업(해상 교량 5개소 10.2km, 접속도로 17.2km) 추진으로 주민 삶의 질 개선과 지역 균
김충호 기자 2020-08-12 16:25:54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지난해 여수 주변 해역이용협의 235건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지난해 여수 주변 해역이용협의 235건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최현호)은 지난해 해역이용협의 건수가 총 235건으로 2018년(231건)과 비슷하다고 밝혔다. 해역이용협의는 바다 및 바닷가의 공유수면을 점·사용, 매립 등의 무분별한 해양개발과 이용으로 해양환경이 훼손 되지 않도록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방해양수산청과 지자체간 협의하는 제도로 대상 사업의 규모에 따라 간이해역이용협의, 일반
박상건 기자 2020-02-11 12: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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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TV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서 두려움이 없는 마음, 그렇게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살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 우리 사회 곳곳에서 감사와 배려, 겸손과 자비의 명상바람이 새 물결로 출렁출렁 물결치고 있다. 절에서
신경림, '갈대'

신경림, '갈대'

언제부턴가 갈대는 속으로 조용히 울고 있었다. 그런 어느 밤이었을 것이다. 갈대는 그의 온몸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알았다. 바람도 달빛도 아닌 것, 갈대는 저를 흔드는 것이 제 조용한 울음인 것을 까맣게 몰랐다. - 산다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몰디브, 보라보라, 발리......’ 신문에서 자주 접하는 섬들이다. 이곳에는 무성한 야자수와 금가루 같은 백사장, 그리고 돈 많은 관광객이 있다. 여행사마다 다양하게 내어놓은 여행 일정들-‘환상의 섬 몰디브, 4박 5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아마추어 사진동호회의 총무, K의 전화를 받은 건 며칠 전이었다. 모처럼의 통화였지만 K의 목소리는 어제 만나 소주라도 나눈 사이처럼 정겨웠다. “형님, 날도 슬슬 풀리는데 주말에 섬 출사 한번 갑시다.” “섬 출사
(7) 떠나가고 싶은 배

(7) 떠나가고 싶은 배

코로나로 모두가 묶여 있은 세상. 떠나고 싶다. 묶인 일상을 풀고 더 넓은 바다로 떠나고 싶다. 저 저 배를 바라보면서 문득, 1930년 내 고향 강진의 시인 김영랑과 함께 시문학파로 활동한 박용철 시인의 ‘떠나가는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