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포커스] 침체된 여행업 활성화 어떻게 할 것인가?

[포커스] 침체된 여행업 활성화 어떻게 할 것인가?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가장 큰 직격탄을 맞은 업종 중 하나가 여행업계다. 권오봉 여수시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업 관계자를 만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극복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 “시에서 코로나19 극복과 여행업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여행업계에서도 용기를 잃지 말고 조금만 더 버텨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한규택 기자 2020-09-15 13:11:05
목포시, 음식정보・맛집 정보 공공테이터 구축

목포시, 음식정보・맛집 정보 공공테이터 구축

목포시가 지난 7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억원을 지원 받아 스마트 음식관광 시스템 조성에 나선다.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은 공공데이터 구축・가공 기술이 필요한 기관에 기술을 보유한 데이터 기업을 매칭하고 관련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4500여 음식점의 정보, 이미
한규택 기자 2020-09-15 13:04:29
제주도, 블록체인 기반 제주형 관광방역 시스템 구축

제주도, 블록체인 기반 제주형 관광방역 시스템 구축

제주특별자치도와 국내 블록체인기업 아이콘루프는 블록체인 DID(분산 ID) 기반 제주형 관광방역 시스템을 구축・활성화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블록체인(Blockchain)은 정보의 위변조가 불가능하다고 평가되는 높은 신뢰성과 보안성이 특징인 기술이다. 금융, DID(분산ID), 헬스케어, 물류 등의 서비스에 적용되고 있다. DID(Decentralized ID)는 개인정보를 사용자의 스마트폰
김충호 기자 2020-08-31 08:51:43
[여행정보] 부울경 속으로 가을여행 떠나볼까?

[여행정보] 부울경 속으로 가을여행 떠나볼까?

동남권광역관광본부가 부울경지역으로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부울경 일주일 여행하기-사부작 부울경’과 ‘40일간의 버그존일주-브이로그 공모전’이다. 우선 ‘부울경 일주일 여행하기-사부작 부울경’은 부산·울산·경남 지역 여행을 희망하는 여행자를 선정해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부작은
한규택 기자 2020-08-25 18:06:03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 광역부문 최우수 전남도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 광역부문 최우수 전남도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에서 전라남도가 우수 지자체 시상식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는 코로나19로 관광산업이 침체된 가운데 올 들어 처음으로 열린 전국단위 여행박람회다. 전국 107개 지역(203개 업체 350여부스)이 참가해 저마다 관광콘텐츠를 뽐내며 방문객의 시선을 끌어 모았다. 코로나19로 해외여행
김충호 기자 2020-08-18 13:01:07
목포 시화 골목길 벽화 구경하러 가볼까

목포 시화 골목길 벽화 구경하러 가볼까

목포시 서산동 시화골목을 찾는 사람들이 늘 것으로 보인다. 이곳을 찾는 여행사와 방문객에게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서산동 시화골목은 지난해 4월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가 선정한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올해 8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곳을 방문하는 여행사는 차랑 1대당 20만원의 운행 지원비를 받게 된다. 인센티브 받고자 하는 여행사는 여행상품에 서
김충호 기자 2020-08-14 1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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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TV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서 두려움이 없는 마음, 그렇게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살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 우리 사회 곳곳에서 감사와 배려, 겸손과 자비의 명상바람이 새 물결로 출렁출렁 물결치고 있다. 절에서
신경림, '갈대'

신경림, '갈대'

언제부턴가 갈대는 속으로 조용히 울고 있었다. 그런 어느 밤이었을 것이다. 갈대는 그의 온몸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알았다. 바람도 달빛도 아닌 것, 갈대는 저를 흔드는 것이 제 조용한 울음인 것을 까맣게 몰랐다. - 산다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몰디브, 보라보라, 발리......’ 신문에서 자주 접하는 섬들이다. 이곳에는 무성한 야자수와 금가루 같은 백사장, 그리고 돈 많은 관광객이 있다. 여행사마다 다양하게 내어놓은 여행 일정들-‘환상의 섬 몰디브, 4박 5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아마추어 사진동호회의 총무, K의 전화를 받은 건 며칠 전이었다. 모처럼의 통화였지만 K의 목소리는 어제 만나 소주라도 나눈 사이처럼 정겨웠다. “형님, 날도 슬슬 풀리는데 주말에 섬 출사 한번 갑시다.” “섬 출사
(7) 떠나가고 싶은 배

(7) 떠나가고 싶은 배

코로나로 모두가 묶여 있은 세상. 떠나고 싶다. 묶인 일상을 풀고 더 넓은 바다로 떠나고 싶다. 저 저 배를 바라보면서 문득, 1930년 내 고향 강진의 시인 김영랑과 함께 시문학파로 활동한 박용철 시인의 ‘떠나가는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