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조사원

남해안 조류는 어떻게 흐르는가?

남해안 조류는 어떻게 흐르는가?

조류 흐름을 파악하는 일은 바다를 터전으로 삼아가는 고기잡이, 양식어업인, 선박 항해자들에게 아주 중요한 문제다. 특히 남해안은 조류와 해류가 동시에 존재하는 해역으로 복잡한 해안지형과 함께 고온・고염의 대마난류 영향을 강하게 받기 때문에 항해자와 양식어민들이 매번 애를 먹는다. 바다 표면에 설치한 부표가 떠내려가기도 이웃 양식장과 그물망이 뒤엉키곤 한
김충호 기자 2021-08-04 15:26:12
바다 연구의 산실, 이어도기지 전 세계에 알리다

바다 연구의 산실, 이어도기지 전 세계에 알리다

바다는 21세기 대표 블루오션이다. 새로운 경제무대이자 세계 경쟁력의 자원이고 이를 상징하는 지표이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우리나라 주요해역의 해양환경변화 모니터링, 해양관측자료 제공을 위해 수온염분관측, 파랑관측, 해양기상관측 등을 하고 있다. 조위관측소, 해양관측부이, 해양관측소(항로표지 등표) 등 다양한 관측 장비를 통해 365일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이런
한민정 기자 2021-08-02 08:43:48
[포커스] 우리나라 해안선 길이 1만5282km

[포커스] 우리나라 해안선 길이 1만5282km

우리나라 해안선 길이는 얼마일까? 해안선은 바다와 육지를 나누는 경계로 우리나라 국토형상을 정의하는 기본 해양공간정보이다. 해안선 길이는 5년 단위로 변한다. 올해 공식 조사수치가 나왔다. 우리나라 해안선 총 길이는 지구둘레에 약 37%에 해당하는 1만5282km로 밝혀졌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지난 5년간(2016~2020) 우리나라 해안선 변화를 조사해 새로운 우리나
박상건 기자 2021-07-13 08:18:49
군산 서부연안 해저지형 조사 착수

군산 서부연안 해저지형 조사 착수

국립해양조사원 서해해양조사사무소는 지난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전라북도 군산시 서부 해역을 대상으로 연안해역 기본조사 사업을 실시한다. 군산 서부 해역은 금강에서 흘러내리는 하천수로 인해 수심의 변화가 심하고 조차가 커서 주변을 항해하는 선박의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조사는 최신의 멀티빔(Multi-beam) 음향측심기를 탑재한 황해로호(77톤)를 동원하여
한규택 기자 2021-06-07 10:51:25
여수~제주항, 녹동~성산포항, 완도~제주항 항로조사

여수~제주항, 녹동~성산포항, 완도~제주항 항로조사

국립해양조사원 남해해양조사사무소는 연안을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운항을 위하여 연안과 주요 항만의 항해안전정보를 수록한 ‘남해안항로지’ 개정을 위한 연안항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안항로조사는 항만시설 현황, 개발 계획 등 일반자료를 비롯하여 항로상에 위치한 항로표지, 항해위험물, 항해목표물 등을 확인하며, 조사 중 확인된 항해 위험요소는 신
김충호 기자 2021-05-26 09:27:11
남극 바다 속은 어떻게 생겼을까?

남극 바다 속은 어떻게 생겼을까?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올해 실시한 남극 킹조지섬 맥스웰만(Maxwell Bay) 해역의 2차 정밀해저지형 조사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해양조사가 진행된 남극 세종과학기지는 우리나라 최초의 남극기지로, 1988년에 건설된 이후 각종 연구 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세종과학기지가 위치한 킹조지섬은 최근 관광지로도 각광 받으면서 해상교통 이용이 급
김충호 기자 2021-05-14 08:35:24
[뉴스 화제] 독도, 인근 해역 깊이는 얼마일까?

[뉴스 화제] 독도, 인근 해역 깊이는 얼마일까?

우리나라 최동단 섬, 독도는 울릉도에서 동남쪽으로 87.4km 떨어져 있다. 독도는 다양한 생물의 서식처이고 천연자원이 풍부하여 지리적·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섬이다. 독도에는 1989년에 수로국(현 국립해양조사원)이 1개월간의 조석관측을 통해 설정한 기본수준점 표지가 최초로 매설됐으며, 지속적인 관리 및 유지보수와 추가 매설을 통해 현재는 동도 쪽에
박상건 기자 2021-05-13 10:24:19
[뉴스 화제] 신비의 섬, 이어도…국민인식 89%

[뉴스 화제] 신비의 섬, 이어도…국민인식 89%

이어도는 마라도 남서쪽 149km에 있는 수중 암초로, 오래 전부터 천리 남쪽 바다 밖에 파도를 뚫고 꿈처럼 하얗게 솟는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는 신비의 섬이다. 10m 이상의 높은 파도가 몰아칠 때만 순간적으로 그 모습을 볼 수 있어 전설 속의 섬으로 불린다. 그런 신비의 섬, 이어도에 우리나라로 접근하는 태풍 등 해양・기상현상과 기후변화를 감시하기 위한 우리나라
박상건 기자 2021-04-16 08:44:13
서해안 안마군도, 십이동파도 해역의 조류 정밀관측

서해안 안마군도, 십이동파도 해역의 조류 정밀관측

국립해양조사원 서해해양조사사무소는 지난 12일부터 5월 26일까지 45일 간, 영광군 안마군도와 군산시 십이동파도 사이의 해역에서 조류 관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 해역은 잦은 어업활동 등으로 인해 항해하는 선박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곳으로, 총 6개 지점을 대상으로 5개 지점은 1일 25시간 이상, 나머지 1개 지점은 30일 이상 관측을 수행한다. 이번 관측은 일정한
박상건 기자 2021-04-16 08:29:39
한려수도 통영시 욕지도 해역 바다 정밀 조사

한려수도 통영시 욕지도 해역 바다 정밀 조사

국립해양조사원 남해해양조사사무소는 해도의 최신화 및 선박의 항해안전 지원을 위하여 경남 통영시 욕지도남부 해역을 대상으로 수심(해저지형), 표층퇴적물, 항해장애물 등을 조사하는 수로측량을 실시한다고 한다고 밝혔다. 남해해양조사사무소는 매년 남해안의 관할 해역에 대한 수로측량을 실시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광양항 등 8개 항만해역과 거제도남부 연안해역
김충호 기자 2021-04-15 13:45:44
[포커스] 우리나라 주변 해수면 2100년에 73cm 상승

[포커스] 우리나라 주변 해수면 2100년에 73cm 상승

2100년에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우리나라 주변해역의 평균 해수면이 최대 73cm 가량 상승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앞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이 줄지 않을 경우, 최근 30년간(1990~2019년) 약 10cm 상승한 것에 비해 해수면 상승 속도가 2배 이상 빨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지난 3년간(2018~2020년) 서울대학교 조양기 교수 연구팀과 함께 국내 최초로 고해
김충호 기자 2021-01-27 08:12:09
[뉴스 화제] 고해상도 광학위성 활용해 무인도 환경문제 파악

[뉴스 화제] 고해상도 광학위성 활용해 무인도 환경문제 파악

현재 국내에는 2800여 개의 무인도가 있다. 무인도는 동서남북의 파도에 밀려오는 쓰레기들로 인해 환경오염으로 몸살을 앓는다. 지리적 특성상 접근이 어렵고 넓은 지역에 산재되어 있어 무인도의 해안가에 몰려든 쓰레기 실태를 조사하는 데도 한계가 있다. 이에 국립해양조사원 국가해양위성센터는 고해상도 광학위성을 활용하여 무인도 해안쓰레기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박상건 기자 2020-12-30 09:40:45
[뉴스 화제] 바다가 열리는 섬…내년 바다 갈라짐 예보 정보

[뉴스 화제] 바다가 열리는 섬…내년 바다 갈라짐 예보 정보

신비의 바닷길,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며 바다가 갈라지는 날에 맞춰 섬과 바다로 찾는 여행자들이 늘고 있다. 바다가 갈라지는 것은 해수면이 낮아질 때 주변보다 수심이 얕은 지형이 해수면 위로 드러나 육지와 섬 또는 섬과 섬 사이에 길이 생기는 현상으로, 서·남해안 지역과 같이 조수간만의 차가 큰 곳에서 발생한다. 바다갈라지는 날에는 평소 바닷물로 덮여 있던 바
박상건 기자 2020-12-28 12:56:01
남극 세종과학기지 해역의 신비, 실시간 풀어내다

남극 세종과학기지 해역의 신비, 실시간 풀어내다

남극 세종기지 주변의 해역의 해저지형, 해안선 등에 대한 조사를 통해 축적된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됐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홍래형)은 세종과학기지 주변 해역을 운항하는 선박의 안전 항해와 활발한 연구 활동 지원에 수중음향측심기, 드론(UAV) 등 첨단장비를 활용했다. 세종기지는 우리나라 최초의 남극기지로써 1988년에
한규택 기자 2020-08-25 18:03:16
해수욕장 이안류로부터 안전하게 보내는 방법

해수욕장 이안류로부터 안전하게 보내는 방법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홍래형)은 국민들이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지난 1일부터 ‘안전해’ 앱과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을 통해 이안류 지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안류는 해안 가까이에서 파도가 부서지면서 육지 쪽으로 밀려든 바닷물이 좁은 폭을 통해 다시 바다로 빠르게 빠져 나가는 흐름으로, 얕은 곳에 있던 해수욕객을 순식간에 수심이 깊
한민정 기자 2020-07-05 10: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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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TV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서 두려움이 없는 마음, 그렇게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살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 우리 사회 곳곳에서 감사와 배려, 겸손과 자비의 명상바람이 새 물결로 출렁출렁 물결치고 있다. 절에서
신경림, '갈대'

신경림, '갈대'

언제부턴가 갈대는 속으로 조용히 울고 있었다. 그런 어느 밤이었을 것이다. 갈대는 그의 온몸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알았다. 바람도 달빛도 아닌 것, 갈대는 저를 흔드는 것이 제 조용한 울음인 것을 까맣게 몰랐다. - 산다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몰디브, 보라보라, 발리......’ 신문에서 자주 접하는 섬들이다. 이곳에는 무성한 야자수와 금가루 같은 백사장, 그리고 돈 많은 관광객이 있다. 여행사마다 다양하게 내어놓은 여행 일정들-‘환상의 섬 몰디브, 4박 5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아마추어 사진동호회의 총무, K의 전화를 받은 건 며칠 전이었다. 모처럼의 통화였지만 K의 목소리는 어제 만나 소주라도 나눈 사이처럼 정겨웠다. “형님, 날도 슬슬 풀리는데 주말에 섬 출사 한번 갑시다.” “섬 출사
(7) 떠나가고 싶은 배

(7) 떠나가고 싶은 배

코로나로 모두가 묶여 있은 세상. 떠나고 싶다. 묶인 일상을 풀고 더 넓은 바다로 떠나고 싶다. 저 저 배를 바라보면서 문득, 1930년 내 고향 강진의 시인 김영랑과 함께 시문학파로 활동한 박용철 시인의 ‘떠나가는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