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통영 용남면새마을부녀회 김장용 식재

통영 용남면새마을부녀회 김장용 식재

통영에서 올 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눠줄 김장용 파종 작업이 실시돼 화제다. 지난 19일 통영시 용남면 새마을부녀회는 연말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위한 배추모종 식재 및 무씨 파종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작업은 지난 11일 새벽 트랙터를 동원한 밭갈이, 돌고르기, 거름주기 작업을 시작으로 제14호 태풍 찬투 북상으로 마음 졸이고 있다가 현장 물 빠짐 상태를 보고 긴급
박월선 기자 2021-09-28 12:54:06
서울농협, 행복나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펼쳐

서울농협, 행복나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펼쳐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1일 서울시 강동구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에서 ‘2020년 행복나눔 서울농협,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농협 서울지역본부는 매년 연말을 맞이해 우리 사회의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에게 임직원 및 고주모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해왔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상
장성호 기자 2020-12-03 11:40:31
[생활정보] 인천 남촌농산물도매시장에서 원스톱 김장 준비

[생활정보] 인천 남촌농산물도매시장에서 원스톱 김장 준비

인천광역시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는 시민의 김장 준비 편의를 위해 남촌농산물도매시장에 김장에 필요한 모든 재료를 구비했다고 밝혔다. 먼저 남촌농산물도매시장의 채소동에서 절임배추를 포함한 김장용 배추와 김장에 필요한 무, 대파, 쪽파, 마늘 등 다양한 양념류를 구매하고, 식자재동 1층에서 강화 국산 새우젓, 각종 액젓류, 보관용 비닐 등을 사고, 3층에서
박월선 기자 2020-11-24 13:13:29
[생활정보] 김장시기 언제가 좋을까…김장채소 수급안정 대책 발표

[생활정보] 김장시기 언제가 좋을까…김장채소 수급안정 대책 발표

농림축산식품부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채소 공급 안정화, 김장비용 부담 완화, 김장문화 확산 및 소비 촉진 등을 골자로 하는 ‘김장채소 수급안정 대책’을 밝혔다. 올해 4인 가구 기준 김장 규모는 21.9포기 수준으로 전년 22.3포기 보다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소비자 601 가구를 대상으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감소 이유는 김장비용 부담
박월선 기자 2020-10-28 15:27:05
[생활정보] 배추작황 회복, 10월 하순 가을배추 가격하락 전망

[생활정보] 배추작황 회복, 10월 하순 가을배추 가격하락 전망

농식품부는 주요 유통매장 배추김치 수급 동향을 발표했다. 18일 농식품부 자료에 따르면 하나로마트는 전년 대비 물량 공급률이 90% 이상 수준으로 현재까지 심각한 물량 부족 현상은 없는 상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추석 이후 약 3~4개 마트에서 물량 공급 부족 민원이 제기됐는데 이는 마트 자체 전단행사 진행과 정상 대비 과다발주 등에 따른 물량 부족으로 확인됐다&r
박월선 기자 2020-10-15 08: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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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TV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서 두려움이 없는 마음, 그렇게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살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 우리 사회 곳곳에서 감사와 배려, 겸손과 자비의 명상바람이 새 물결로 출렁출렁 물결치고 있다. 절에서
신경림, '갈대'

신경림, '갈대'

언제부턴가 갈대는 속으로 조용히 울고 있었다. 그런 어느 밤이었을 것이다. 갈대는 그의 온몸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알았다. 바람도 달빛도 아닌 것, 갈대는 저를 흔드는 것이 제 조용한 울음인 것을 까맣게 몰랐다. - 산다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몰디브, 보라보라, 발리......’ 신문에서 자주 접하는 섬들이다. 이곳에는 무성한 야자수와 금가루 같은 백사장, 그리고 돈 많은 관광객이 있다. 여행사마다 다양하게 내어놓은 여행 일정들-‘환상의 섬 몰디브, 4박 5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아마추어 사진동호회의 총무, K의 전화를 받은 건 며칠 전이었다. 모처럼의 통화였지만 K의 목소리는 어제 만나 소주라도 나눈 사이처럼 정겨웠다. “형님, 날도 슬슬 풀리는데 주말에 섬 출사 한번 갑시다.” “섬 출사
(7) 떠나가고 싶은 배

(7) 떠나가고 싶은 배

코로나로 모두가 묶여 있은 세상. 떠나고 싶다. 묶인 일상을 풀고 더 넓은 바다로 떠나고 싶다. 저 저 배를 바라보면서 문득, 1930년 내 고향 강진의 시인 김영랑과 함께 시문학파로 활동한 박용철 시인의 ‘떠나가는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