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일손돕기

[포토뉴스] 농협, 도시 자원봉사자와 수확기 농촌일손돕기

[포토뉴스] 농협, 도시 자원봉사자와 수확기 농촌일손돕기

농협중앙회 지역사회공헌부는 지난 21일 수확철을 맞아 경기 고양시 덕양구 일대 5개 농가에서 도시민 자원봉사자 30여명과 함께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농협은 이 날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지원한 도시민들과 함께 열무 수확, 농가 환경정비, 다육농가 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명
박월선 기자 2020-09-23 10:39:35
[포토뉴스]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농촌일손돕기

[포토뉴스]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농촌일손돕기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코로나19 장기화, 장마와 연이은 태풍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양군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신원철 멸종위기종복원센터장을 비롯하여 임직원 50여명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지역 간 이동제한과 외국인 근로자 인력 수급 문제 등 노동력 부족에 보탬이 되고자 영양군 석보면 농가
김충호 기자 2020-09-11 10: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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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TV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서 두려움이 없는 마음, 그렇게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살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 우리 사회 곳곳에서 감사와 배려, 겸손과 자비의 명상바람이 새 물결로 출렁출렁 물결치고 있다. 절에서
신경림, '갈대'

신경림, '갈대'

언제부턴가 갈대는 속으로 조용히 울고 있었다. 그런 어느 밤이었을 것이다. 갈대는 그의 온몸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알았다. 바람도 달빛도 아닌 것, 갈대는 저를 흔드는 것이 제 조용한 울음인 것을 까맣게 몰랐다. - 산다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몰디브, 보라보라, 발리......’ 신문에서 자주 접하는 섬들이다. 이곳에는 무성한 야자수와 금가루 같은 백사장, 그리고 돈 많은 관광객이 있다. 여행사마다 다양하게 내어놓은 여행 일정들-‘환상의 섬 몰디브, 4박 5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아마추어 사진동호회의 총무, K의 전화를 받은 건 며칠 전이었다. 모처럼의 통화였지만 K의 목소리는 어제 만나 소주라도 나눈 사이처럼 정겨웠다. “형님, 날도 슬슬 풀리는데 주말에 섬 출사 한번 갑시다.” “섬 출사
(7) 떠나가고 싶은 배

(7) 떠나가고 싶은 배

코로나로 모두가 묶여 있은 세상. 떠나고 싶다. 묶인 일상을 풀고 더 넓은 바다로 떠나고 싶다. 저 저 배를 바라보면서 문득, 1930년 내 고향 강진의 시인 김영랑과 함께 시문학파로 활동한 박용철 시인의 ‘떠나가는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