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

[생활정보] 여름 제철음식 병어 먹고 힘내자

[생활정보] 여름 제철음식 병어 먹고 힘내자

병어는 농어목 병어류의 바닷물고기지만 열대어처럼 귀여운 외모를 가졌다. 해양수산부는 이 병어를 5월의 수산식품으로 선정했다. 병어는 은빛 색깔에 넓적한 몸체인데 작고 앙증맞은 입과 눈을 가졌다. ‘병어’라는 이름은 바다 속에서 병어들이 몰려다니는 모습이 마치 병졸 같다고 해서 지어졌다는 설이 전해온다. 병어는 흰 살 생선으로 비린내가 적고, 살이 연해
한민정 기자 2021-05-31 08:23:51
[생활정보] 홈쿠킹 대표 제품 즉석떡볶이, 영양・매운맛 제각각

[생활정보] 홈쿠킹 대표 제품 즉석떡볶이, 영양・매운맛 제각각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재택근무와 원격수업이 늘면서 가정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홈쿠킹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다양한 즉석 떡볶이 제품이 유통되고 있다. 떡볶이는 매콤한 맛을 좋아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 찾는 음식 중 하나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난해 조사한 떡류의 판매 규모는 지난 2013년 629억 원에서 2017년 1122억 원으로 78.3% 증가했
한규택 기자 2020-12-23 09:14:45
[건강정보] SK㈜, 혁신기술로 항암 난치병 치료제 개발

[건강정보] SK㈜, 혁신기술로 항암 난치병 치료제 개발

투자형 지주회사 SK㈜가 혁신 신약기술을 활용해 항암제와 면역・신경질환 등 난치병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SK㈜는 혁신 바이오 기업으로 각광받는 미국 로이반트(Roivant Sciences)社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2억 달러(약 2200억원)을 투자해 로이반트와 함께 ‘표적 단백질 분해(Targeted Protein Degradation)’ 플랫폼을 활용한 신약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국 기업이 미국의 표적
장성호 기자 2020-12-15 15:10:05
[생활정보] 쌀쌀한 날씨에 한 입, 쫄깃쫄깃한 새로운 어묵

[생활정보] 쌀쌀한 날씨에 한 입, 쫄깃쫄깃한 새로운 어묵

쌀 전분과 단백질을 활용한 어묵 제조기술이 개발됐다. 쌀과 단백질의 궁합으로 소화력이 높고 알레르기 발생 염려도 그만큼 줄어들어 소비자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농촌진흥청은 쌀에서 전분과 단백질을 추출하고 이를 원료로 쫄깃한 식감의 어묵을 만들 수 있는 제조기술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어묵 제조기술은 어묵의 원료 중 냉동 연육, 밀가루, 옥수수 전
박월선 기자 2020-10-15 08:33:00
[포토뉴스] 쫄깃쫄깃 꼬막의 효능

[포토뉴스] 쫄깃쫄깃 꼬막의 효능

꼬막은 살조개라고도 부른다. 돌조개과에 속한다. 바다에 사는 이 조개는 몸길이는 5cm, 폭은 3.5 cm 정도 된다. 둥근 부채꼴 모양의 꼬막은 방사륵(부챗살마루)은 18개 쯤 된다. 그 위에 결절 모양의 작은 돌기가 있다. 꼬막은 모래나 진흙 속에 사는데 아시아 연안에서는 개흙 바닥에 많이 난다. 9~10월에 산란한다. 살은 연하고 붉은 피가 있으며 맛이 매우 좋아 통조림 가공이나 말
한민정 기자 2020-06-09 1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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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TV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서 두려움이 없는 마음, 그렇게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살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 우리 사회 곳곳에서 감사와 배려, 겸손과 자비의 명상바람이 새 물결로 출렁출렁 물결치고 있다. 절에서
신경림, '갈대'

신경림, '갈대'

언제부턴가 갈대는 속으로 조용히 울고 있었다. 그런 어느 밤이었을 것이다. 갈대는 그의 온몸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알았다. 바람도 달빛도 아닌 것, 갈대는 저를 흔드는 것이 제 조용한 울음인 것을 까맣게 몰랐다. - 산다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몰디브, 보라보라, 발리......’ 신문에서 자주 접하는 섬들이다. 이곳에는 무성한 야자수와 금가루 같은 백사장, 그리고 돈 많은 관광객이 있다. 여행사마다 다양하게 내어놓은 여행 일정들-‘환상의 섬 몰디브, 4박 5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아마추어 사진동호회의 총무, K의 전화를 받은 건 며칠 전이었다. 모처럼의 통화였지만 K의 목소리는 어제 만나 소주라도 나눈 사이처럼 정겨웠다. “형님, 날도 슬슬 풀리는데 주말에 섬 출사 한번 갑시다.” “섬 출사
(7) 떠나가고 싶은 배

(7) 떠나가고 싶은 배

코로나로 모두가 묶여 있은 세상. 떠나고 싶다. 묶인 일상을 풀고 더 넓은 바다로 떠나고 싶다. 저 저 배를 바라보면서 문득, 1930년 내 고향 강진의 시인 김영랑과 함께 시문학파로 활동한 박용철 시인의 ‘떠나가는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