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생활정보] 환절기 맞춤요리…해파리냉채・약밥・삼계탕

[생활정보] 환절기 맞춤요리…해파리냉채・약밥・삼계탕

코로나19로 건강을 챙기는 경향이 커지고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를 맞아 면역력에 좋은 식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국산 벌꿀을 이용해 가정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면역력에 좋은 요리를 소개했다. 벌꿀 요리는 ‘꿀 해파리냉채’와 ‘꿀 약밥’, ‘꿀 카레 유부 주머니 삼계탕’ 등이 있다. 꿀 해파리냉채는 차게 내는 전채요리로 새콤달
한민정 기자 2021-09-24 08:45:00
고흥 유자…한국식품연구원, 식품기능성 사업 선정

고흥 유자…한국식품연구원, 식품기능성 사업 선정

전국 유자재배 면적의 58%를 차지하는 최대 주산지 고흥 ‘유자’가 한국식품연구원 올해 식품기능성 평가지원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고흥군은 올해 ‘면역력 증강’분야 임상전(前)실험(안전성 평가, 세포·동물실험 등)을 통해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생리 활성기능 증대 효능입증을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식품기능성 평가지원 사업&rsq
박월선 기자 2021-05-06 07:45:12
올해의 소비 트렌드 키워드 ‘SAFETY’

올해의 소비 트렌드 키워드 ‘SAFETY’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올해 12월 소비자행태조사(MCR)를 통해 ‘2020 소비트렌드’를 결산해 키워드 ‘SAFETY’로 선정했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19 대유행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소비자들의 인식과 소비방식의 변화를 포착하기 위해 기획되었는데, 건강과 ‘안전을 갈망하는 소비자 심리와 절묘하게 맞아떨어진다고 밝혔다. 코바코는 올해를 대표하는 6개의 핵심
한규택 기자 2020-12-03 11:47:22
[생활정보] 김장철과 환절기를 맞아 ‘남해 마늘’ 드세요

[생활정보] 김장철과 환절기를 맞아 ‘남해 마늘’ 드세요

김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양념채소 중 하나가 마늘이다. 마늘은 면역력 강화와 인슐린 분비에 도움이 되는 알리신 성분이 풍부하다.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마늘은 고유의 알싸한 맛과 냄새를 풍기는 알리신이 함유돼 항균작용과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알리신은 생마늘의 세포 내에 함유되어 있는 냄새가 없는 무취의 성분인 알리인이 마늘
박월선 기자 2020-11-04 14:20:38
[생활정보] 환절기 싱싱한 ‘새싹삼’으로 건강한 가을나기

[생활정보] 환절기 싱싱한 ‘새싹삼’으로 건강한 가을나기

환절기 건강관리를 위해 쌈 채소와 샐러드로 먹기 좋은 식품 중 하나가 ‘새싹삼’이다. 새싹삼은 1∼2년생 묘삼을 4∼6주간 키워 잎, 뿌리, 줄기를 통째로 먹을 수 있는 약용채소로, 은은한 향과 쌉싸름한 맛이 입맛을 돋워 준다. 새싹삼의 기능 성분인 사포닌은 뿌리에는 2∼4mg, 잎과 줄기에는 8∼11mg이 들어있어 통째로 섭취하는 것이 간을 보호하고 면역력을 높이
한규택 기자 2020-09-22 16:03:39
[생활정보] 여름 대표 쌈 채소 깻잎의 기능성과 다양한 요리법

[생활정보] 여름 대표 쌈 채소 깻잎의 기능성과 다양한 요리법

코로나19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요즘, 모처럼 떠난 여름휴가라면 특별히 제철 식재료 깻잎 요리를 통해 야영 분위기와 함께 즐거운 미식의 즐거움을 만끽해보면 어떨까. 들깨 잎인 깻잎에는 칼슘, 베타카로틴, 로즈마린산, 페릴라케톤 등 영양성분과 기능성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깻잎에는 뼈 건강과 수면에 도움을 주는 칼슘이 100g당 296mg 함유돼 있다. 시금치(42g/mg),
한규택 기자 2020-08-13 16: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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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TV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서 두려움이 없는 마음, 그렇게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살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 우리 사회 곳곳에서 감사와 배려, 겸손과 자비의 명상바람이 새 물결로 출렁출렁 물결치고 있다. 절에서
신경림, '갈대'

신경림, '갈대'

언제부턴가 갈대는 속으로 조용히 울고 있었다. 그런 어느 밤이었을 것이다. 갈대는 그의 온몸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알았다. 바람도 달빛도 아닌 것, 갈대는 저를 흔드는 것이 제 조용한 울음인 것을 까맣게 몰랐다. - 산다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몰디브, 보라보라, 발리......’ 신문에서 자주 접하는 섬들이다. 이곳에는 무성한 야자수와 금가루 같은 백사장, 그리고 돈 많은 관광객이 있다. 여행사마다 다양하게 내어놓은 여행 일정들-‘환상의 섬 몰디브, 4박 5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아마추어 사진동호회의 총무, K의 전화를 받은 건 며칠 전이었다. 모처럼의 통화였지만 K의 목소리는 어제 만나 소주라도 나눈 사이처럼 정겨웠다. “형님, 날도 슬슬 풀리는데 주말에 섬 출사 한번 갑시다.” “섬 출사
(7) 떠나가고 싶은 배

(7) 떠나가고 싶은 배

코로나로 모두가 묶여 있은 세상. 떠나고 싶다. 묶인 일상을 풀고 더 넓은 바다로 떠나고 싶다. 저 저 배를 바라보면서 문득, 1930년 내 고향 강진의 시인 김영랑과 함께 시문학파로 활동한 박용철 시인의 ‘떠나가는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