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생활정보] 추석 선물·제수용품 원산지 표시 일제 단속

[생활정보] 추석 선물·제수용품 원산지 표시 일제 단속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식품 선물꾸러미와 제수용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여부에 대한 일제 단속이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이번 단속은 특히 명절에 수요가 많은 건강기능식품, 전통식품, 특산품 등 명절 선물꾸러미와 사과·대추 등 제수용품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하거나, 국내 유명지역 특산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를 중점 단속한다. 국
한규택 기자 2021-09-02 12:31:15
[생활정보] 설 성수품, 잘 보고 구매해야…원산지 표시 단속

[생활정보] 설 성수품, 잘 보고 구매해야…원산지 표시 단속

설 명절을 앞두고 조기, 돔류 등 제수용 및 선물용 수산물을 찾는 이들이 많다. 수입품이 국내산으로 둔갑하는 경우가 있기에 꼼꼼히 살펴야 한다. 조기는 명절을 앞두고 가장 인기 있는 품목 중 하나다.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원산지 위반 가능성도 높아진다. 생선에게 어디서 왔냐고 물을 수는 없는 법. 외형을 보면 국산 조기와 수입 조기를 구별할 수 있다. 수입 조기는
한규택 기자 2021-01-28 13:21:13
설 앞두고 제철 수산물 할인 판매, '대한민국 수산대전'

설 앞두고 제철 수산물 할인 판매, '대한민국 수산대전'

주요 제철 수산물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대한민국 수산대전’이 진행 중이다. 내달 10일까지 진행되는 행사기간 동안 소비자는 해수부가 지원하는 20% 할인에 업체 자체 할인을 더해 최종 30~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다만, 더 많은 국민에게 혜택을 제공한다는 취지에 맞춰 행사별 1인당 1만원 한도 내 할인 금액이 지원된다. 전통
박월선 기자 2021-01-25 11:41:26
[생활정보] 농협, 설 명절 농·축산물 수급대책상황실 운영

[생활정보] 농협, 설 명절 농·축산물 수급대책상황실 운영

농협은 설 명절을 앞두고 주요 농축산물 공급확대 및 선제적 수급안정을 위해 내달 10일까지 ‘농축산물 수급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농협은 상황실 운영기간 동안 주요 성수품인 채소(배추, 무), 과일(사과, 배), 축산물(소, 돼지, 닭, 계란), 임산물(밤, 대추) 등 10개 품목의 수급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채소·과일은 농협의 계약재배물량을 활용하여 평시
장성호 기자 2021-01-22 11:32:13
설 명절 맞아 760억원 농축산물 소비쿠폰 푼다

설 명절 맞아 760억원 농축산물 소비쿠폰 푼다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경기를 살리고 국산 농축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760억 규모의 소비쿠폰사업에 참가할 유통사를 공모한다. 공모대상은 대형마트, 민간 온라인쇼핑몰, 직거래매장·생협, 전통시장, 중소마트, 지자체 및 공공기관 쇼핑몰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유통사가 대상이며, 본격적인 소비쿠폰 사업은 설명절 대
한규택 기자 2021-01-12 13:04:09
[생활정보] 코로나 경기 감안, 수산물 선물상한액 일시 상향

[생활정보] 코로나 경기 감안, 수산물 선물상한액 일시 상향

코로나19 확산과 연이은 태풍 북상으로 큰 피해를 입은 어촌과 수산업 지원을 위해 정부가 청탁금지법의 수산물 선물상한액을 한시적으로 20만원까지 상향하기로 발표한 것에 대해 전국 어업인들이 일제히 환영하며 정부 조치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임준택 수협회장과 91개 전국 회원조합장들은 이날 정부의 조치에 대해 “명절 대목을 앞두고 재확산된 코로나로 인한 소비
박월선 기자 2020-09-11 12: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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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TV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서 두려움이 없는 마음, 그렇게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살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 우리 사회 곳곳에서 감사와 배려, 겸손과 자비의 명상바람이 새 물결로 출렁출렁 물결치고 있다. 절에서
신경림, '갈대'

신경림, '갈대'

언제부턴가 갈대는 속으로 조용히 울고 있었다. 그런 어느 밤이었을 것이다. 갈대는 그의 온몸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알았다. 바람도 달빛도 아닌 것, 갈대는 저를 흔드는 것이 제 조용한 울음인 것을 까맣게 몰랐다. - 산다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몰디브, 보라보라, 발리......’ 신문에서 자주 접하는 섬들이다. 이곳에는 무성한 야자수와 금가루 같은 백사장, 그리고 돈 많은 관광객이 있다. 여행사마다 다양하게 내어놓은 여행 일정들-‘환상의 섬 몰디브, 4박 5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아마추어 사진동호회의 총무, K의 전화를 받은 건 며칠 전이었다. 모처럼의 통화였지만 K의 목소리는 어제 만나 소주라도 나눈 사이처럼 정겨웠다. “형님, 날도 슬슬 풀리는데 주말에 섬 출사 한번 갑시다.” “섬 출사
(7) 떠나가고 싶은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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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모두가 묶여 있은 세상. 떠나고 싶다. 묶인 일상을 풀고 더 넓은 바다로 떠나고 싶다. 저 저 배를 바라보면서 문득, 1930년 내 고향 강진의 시인 김영랑과 함께 시문학파로 활동한 박용철 시인의 ‘떠나가는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