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호항

묵호항~묵호등대~묵호항 따라 동해 감성여행

묵호항~묵호등대~묵호항 따라 동해 감성여행

묵호등대에서 내려다보는 동해 장관은 유명한 포인트 중 하나다. 이런 경관 조망과 각종 체험시설을 통해 동해시의 광활한 하늘과 바다 체험이 가능한 여행시설이 들어섰다. 묵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등장한 복합체험 여행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도째비골 해랑전‘망대’가 지난 25일 문을 열었다. 묵호등대-월소택지 사이의 비탈면 등 유휴공간을
박상건 기자 2021-06-30 13:31:47
동해 묵호항, 해양문화 관광거점으로 재탄생

동해 묵호항, 해양문화 관광거점으로 재탄생

묵호항이 동해의 새로운 해양문화 관광 거점으로 재개발된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노후·유휴 항만공간 재개발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거점을 마련하고, 민간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제3차 항만재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항만재개발법’ 제5조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 제3차는 2021년∼2030
한규택 기자 2021-01-11 12:54:19
동해·묵호항이 비상한다…친환경 항만 구축

동해·묵호항이 비상한다…친환경 항만 구축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항만의 개발을 촉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동해·묵호항의 중장기 발전계획이 포함되어 있는 ‘제4차 전국 항만기본계획’이 해수를 통해 국무회의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동해지구에 건설 중인 동해신항의 경우 잡화부두가 민자에서 재정으로 전환되고, 진입도로(1구간 760m:교량 0.36km 포함, 2구간 2.8km)와 인입 철도(3.58km:철송장 포함
한규택 기자 2020-11-23 17:17:12
동해시 망상해수욕장 시원한 조망권 확보

동해시 망상해수욕장 시원한 조망권 확보

동해시가 ‘살고 싶은 주거환경 및 명품 관광지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위법건축물 정비사업에 탄력이 붙고 있다. 동해시에 따르면, 30~40년간 위법건축물로 운영해오던 망상해수욕장 신상가 위법건축물 15개소를 지난달 정비 완료했으며, 구상가 13개소도 현재 10개소를 완료하는 등 위법건축물 정비에 따른 성과가 나타냈다고 밝혔다. 남은 위법건축물은 올 연말까
한규택 기자 2020-11-12 13: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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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TV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서 두려움이 없는 마음, 그렇게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살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 우리 사회 곳곳에서 감사와 배려, 겸손과 자비의 명상바람이 새 물결로 출렁출렁 물결치고 있다. 절에서
신경림, '갈대'

신경림, '갈대'

언제부턴가 갈대는 속으로 조용히 울고 있었다. 그런 어느 밤이었을 것이다. 갈대는 그의 온몸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알았다. 바람도 달빛도 아닌 것, 갈대는 저를 흔드는 것이 제 조용한 울음인 것을 까맣게 몰랐다. - 산다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몰디브, 보라보라, 발리......’ 신문에서 자주 접하는 섬들이다. 이곳에는 무성한 야자수와 금가루 같은 백사장, 그리고 돈 많은 관광객이 있다. 여행사마다 다양하게 내어놓은 여행 일정들-‘환상의 섬 몰디브, 4박 5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아마추어 사진동호회의 총무, K의 전화를 받은 건 며칠 전이었다. 모처럼의 통화였지만 K의 목소리는 어제 만나 소주라도 나눈 사이처럼 정겨웠다. “형님, 날도 슬슬 풀리는데 주말에 섬 출사 한번 갑시다.” “섬 출사
(7) 떠나가고 싶은 배

(7) 떠나가고 싶은 배

코로나로 모두가 묶여 있은 세상. 떠나고 싶다. 묶인 일상을 풀고 더 넓은 바다로 떠나고 싶다. 저 저 배를 바라보면서 문득, 1930년 내 고향 강진의 시인 김영랑과 함께 시문학파로 활동한 박용철 시인의 ‘떠나가는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