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접종

옹진 섬마을 60세 이상 섬 순회 백신접종

옹진 섬마을 60세 이상 섬 순회 백신접종

정부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1501만 4819명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당초 6월 말까지 접종 목표가 1300만명이었는데 목표치를 넘어섰다. 그러나 섬 지역에는 보건소 등 의료시설이 취약한 실정이다. 그래서 섬이 많은 전남권은 지난 14일부터 6월말까지 해군함정을 활용해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으나 전국
한민정 기자 2021-06-23 07:59:04
‘또 하나의 희망백신’, 7300여 봉사자 숨은 활약

‘또 하나의 희망백신’, 7300여 봉사자 숨은 활약

코로나시대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고통 받고 있지만 그나마 바이러스로부터 생명을 보호하고 치료하는 의료진은 숨은 공로자가 아닐 수 없다. 코로나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진을 매일 묵묵히 돕는 자원봉사자들의 숨은 공로에 박수를 보내보자는 여론이 높다. 이런 여론은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에 고마워하는 접종자들에 의해 미담사례로 전해지고
한민정 기자 2021-06-17 08:57:19
[건강생활] NO마스크시대 앞두고 백신접종 인센티브

[건강생활] NO마스크시대 앞두고 백신접종 인센티브

정부가 7월부터 백신 접종자에 한해 ‘노 마스크’ 야외활동 허용 등 ‘백신 접종 인센티브’ 방침이 예정된 가운데, 지난 11일 코로나19 백신 누적 1차 접종자가 1000만 명을 넘어서면서 지자체와 업계의 백신 접종자 인센티브 이벤트도 늘고 있다. 전북 진안군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게 공공 체육시설 이용료를 9월 말까지 할인해주기로 했다. 군은 1차 백신 접종
한민정 기자 2021-06-16 08: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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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TV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서 두려움이 없는 마음, 그렇게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살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 우리 사회 곳곳에서 감사와 배려, 겸손과 자비의 명상바람이 새 물결로 출렁출렁 물결치고 있다. 절에서
신경림, '갈대'

신경림, '갈대'

언제부턴가 갈대는 속으로 조용히 울고 있었다. 그런 어느 밤이었을 것이다. 갈대는 그의 온몸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알았다. 바람도 달빛도 아닌 것, 갈대는 저를 흔드는 것이 제 조용한 울음인 것을 까맣게 몰랐다. - 산다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몰디브, 보라보라, 발리......’ 신문에서 자주 접하는 섬들이다. 이곳에는 무성한 야자수와 금가루 같은 백사장, 그리고 돈 많은 관광객이 있다. 여행사마다 다양하게 내어놓은 여행 일정들-‘환상의 섬 몰디브, 4박 5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아마추어 사진동호회의 총무, K의 전화를 받은 건 며칠 전이었다. 모처럼의 통화였지만 K의 목소리는 어제 만나 소주라도 나눈 사이처럼 정겨웠다. “형님, 날도 슬슬 풀리는데 주말에 섬 출사 한번 갑시다.” “섬 출사
(7) 떠나가고 싶은 배

(7) 떠나가고 싶은 배

코로나로 모두가 묶여 있은 세상. 떠나고 싶다. 묶인 일상을 풀고 더 넓은 바다로 떠나고 싶다. 저 저 배를 바라보면서 문득, 1930년 내 고향 강진의 시인 김영랑과 함께 시문학파로 활동한 박용철 시인의 ‘떠나가는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