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수욕장

속초시, 속초해수욕장 야간개장 운영 종료

속초시, 속초해수욕장 야간개장 운영 종료

여름 관광객이 많이 몰려드는 동해안 속초시는 지역자율방재단과 자율방범대 등 지역 사회단체 등이 매일 근무조를 편성해 청정 해수욕장 지키기에 나서고 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지속돼 속초해수욕장 야간개장 운영을 종료하고 낮에도 방역관리를 더욱 강화키로 했다. 속초시는 해수욕장의 야간출입 폐쇄가 지역 내 또 다른 풍선효과를 야기할 수 있다는 판단으로 관
한규택 기자 2021-08-10 09:27:28
[포토뉴스] 파도에 반짝이는 속초해변

[포토뉴스] 파도에 반짝이는 속초해변

속초시가 최근 속초해수욕장 헤드랜드 야간 조명 설치를 완료했다. 연안침식 방지를 위해 연안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속초해수욕장 헤드랜드는 매일 일몰 시부터 자정까지 형형색색의 불빛을 밝힌다. 조명이 밝혀지면 파도가 밀려오며 반짝이는 속초해변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한규택 기자 2021-07-12 08:37:23
[뉴스 초점] 속초 대명사 '속초해변'애선 낚시금지

[뉴스 초점] 속초 대명사 '속초해변'애선 낚시금지

속초시는 ‘속초해수욕장 헤드랜드’ 전 구역을 낚시통제 구역으로 지정했다. 속초해수욕장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항상 끊이질 않는 속초시 대표적 관광지이다. 공원과 꽃길, 송림 산책로가 조성돼 해수욕은 물론 걷기코스와 사계절 방파제와 해변에는 낚시인들이 즐겨 찾는 포인트였다. 속초해수욕장은 속초 고속버스터미널에서 도보로 5분밖에 소요되지 않아
김충호 기자 2021-06-11 15:19:53
코로나9로 해맞이 명소 출입통제…일출 유튜브 생중계

코로나9로 해맞이 명소 출입통제…일출 유튜브 생중계

속초시는 연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주요 해맞이 명소 9개소에서 실시한 출입통제 강화조치에 시민 및 관광객의 협조로 큰 혼잡 없이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새해 첫날, 속초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상황판단을 위한 단톡방을 개설하고 새벽 5시부터 담당구역에 투입된 시 공무원 460여명과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등 4개 사회단체와 실시간
박월선 기자 2021-01-15 11:26:22
속초해수욕장 연안정비사업으로 해변의 진면목 되찾아

속초해수욕장 연안정비사업으로 해변의 진면목 되찾아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속초해수욕장 북측 끝단에서 해수욕장 후문에 이르는 80m 구간 연안에 속초해수욕장 연안정비사업을 최근에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총 374억원을 투입하여 지난 2015년 1월 착공 후 약 5년 1개월간 공사를 거쳐 잠제 3기(390m), 헤드랜드 1기(190m), 백사장 양빈사업 등이 추진됐다. 속초시의 유일한 해수욕장인 속초해수욕장은 해마다 너울성 고파랑
박상건 기자 2021-01-04 09:58:15
[포토뉴스] 속초해수욕장, 사랑 테마 조형물 ‘KISS’

[포토뉴스] 속초해수욕장, 사랑 테마 조형물 ‘KISS’

속초시는 지난 15일 속초해수욕장 정문광장 해변에 사랑을 테마로 한 대형조형물을 설치했다. 이 작품은 ‘파이프 조각가’의 작품으로 사랑의 해변으로 형성된 속초해수욕장과 조화를 이루고 가족 및 연인들의 사랑의 장소와 어울리는 작품이다. 시에 따르면 사계절 관광지로 각광받는 속초해수욕장 브랜드 이미지 향상 및 랜드마크 작품의 전시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
박상건 기자 2020-10-20 09: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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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TV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서 두려움이 없는 마음, 그렇게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살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 우리 사회 곳곳에서 감사와 배려, 겸손과 자비의 명상바람이 새 물결로 출렁출렁 물결치고 있다. 절에서
신경림, '갈대'

신경림, '갈대'

언제부턴가 갈대는 속으로 조용히 울고 있었다. 그런 어느 밤이었을 것이다. 갈대는 그의 온몸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알았다. 바람도 달빛도 아닌 것, 갈대는 저를 흔드는 것이 제 조용한 울음인 것을 까맣게 몰랐다. - 산다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몰디브, 보라보라, 발리......’ 신문에서 자주 접하는 섬들이다. 이곳에는 무성한 야자수와 금가루 같은 백사장, 그리고 돈 많은 관광객이 있다. 여행사마다 다양하게 내어놓은 여행 일정들-‘환상의 섬 몰디브, 4박 5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아마추어 사진동호회의 총무, K의 전화를 받은 건 며칠 전이었다. 모처럼의 통화였지만 K의 목소리는 어제 만나 소주라도 나눈 사이처럼 정겨웠다. “형님, 날도 슬슬 풀리는데 주말에 섬 출사 한번 갑시다.” “섬 출사
(7) 떠나가고 싶은 배

(7) 떠나가고 싶은 배

코로나로 모두가 묶여 있은 세상. 떠나고 싶다. 묶인 일상을 풀고 더 넓은 바다로 떠나고 싶다. 저 저 배를 바라보면서 문득, 1930년 내 고향 강진의 시인 김영랑과 함께 시문학파로 활동한 박용철 시인의 ‘떠나가는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