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뉴딜

통영시, 내지항 어촌뉴딜사업 용역 당선작 발표

통영시, 내지항 어촌뉴딜사업 용역 당선작 발표

통영시 ‘내지항 어촌뉴딜사업’ 건축설계용역 제안공모 심사결과, ‘건축사사무소 에스에이에이아이가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한국어촌어항공단과 통영시는 건축분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지난 23일 제안서 발표 및 심사를 거쳐 우수 공모안을 선정했다. 최종 심사 결과, ‘건축사사무소 에스에이에이아이(대표 건축사: 이진오)’가 당선작으로
한규택 기자 2021-08-26 08:35:15
서핑과 낚시 평소, 양양 물치항 뜬다?

서핑과 낚시 평소, 양양 물치항 뜬다?

해양수산부는 내년도 어촌뉴딜300사업을 9월 중 공모한다. 종합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전국 50곳을 선정한다. ‘어촌뉴딜300사업’은 어촌·어항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어촌이 보유한 핵심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함으로써 어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강원도 양양군은 이 사업에 물치항 현대화 사업을
박월선 기자 2021-08-17 13:30:48
충남 어촌뉴딜사업 첫 준공 섬 가의도

충남 어촌뉴딜사업 첫 준공 섬 가의도

가의도는 안흥항에서 서쪽으로 5.5㎞ 떨어져 있다. 안흥항에서 가의도까지 가는 해역에 펼쳐지는 죽도, 부엌도, 목개도, 정족도와 사자바위, 독립문바위, 거북바위 등은 서해 섬의 장관을 연출한다. 가의도에 도착하면 아담한 백사장이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그리고 멀리 아련히 보이는 크고 작은 섬들은 찾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태안군은 ‘어촌뉴딜300 사업
박상건 기자 2021-07-29 13:53:56
[뉴스 화제] 남해안 외딴 섬 만재도의 변화

[뉴스 화제] 남해안 외딴 섬 만재도의 변화

만재도는 바다 한가운데 떨어져 있다하여 먼데섬, 만대도라고 불렀다. 재물을 가득 실은 섬, 해가 지고 고기가 많이 잡힌다고 하여 만재도라 불렀다고 한다. 만재도가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드라마 ‘봄의 왈츠’, kbs 해피선데이 1박2일, tvn 삼시세끼-어촌편 등 방송되면서다. 이후 트레킹, 낚시, 세상과의 인연을 잠시 접고 자연의 일부가 되어 나를 돌아보는 시간여행자
박상건 기자 2021-05-12 07:09:24
동해시, 올해 어촌경제・해양관광 활성화에 총력

동해시, 올해 어촌경제・해양관광 활성화에 총력

동해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어촌경제의 조기 안정과 해양관광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 해양수산분야 47개 사업에 총 119억을 투자한다. 시는 어촌경제의 신속한 안정을 위해 상반기 내 전체사업의 65%를 준공할 방침이다. 현재 어촌지역은, 지난해 동해안을 강타한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 이후 바닷속 환경 변화로 문어 등 주요자원의 어획량이 감소했다. 코로나로 인한
한규택 기자 2021-01-29 09:16:33
전남 함평군 월천항 샤로운 어항으로 재탄생

전남 함평군 월천항 샤로운 어항으로 재탄생

월천항은 함평군 손불면에 있다. 손불면은 산세가 손자인 스님이 할아버지에게 고개 숙여 인사하는 자세(孫僧拜祖佛)라는 명당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함평에서 불교와 관계되는 명칭을 가진 유일한 곳이다. 손불면은 함평군 서북쪽에 위치한 해안산간 평야지대다. 서해바다를 배경으로 북쪽에 영광군, 동쪽에 신광면, 남쪽에 함평읍과 접해 있다. 특산물로는 뛰어난 맛과 미질
박상건 기자 2020-12-14 15:58:25
[포토뉴스] 울창한 송림, 다시 찾고 싶은 송림항

[포토뉴스] 울창한 송림, 다시 찾고 싶은 송림항

서천군 송림항 배후지역은 국가산림문화자산, 울창한 송림과 조화롭게 조성된 맥문동 단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스카이워크 등 매력적인 국민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서천군은 해양수산부 장관으로부터 어촌뉴딜사업에 선정됐다. 이를 계기로 기존 관광지와 사업 연계를 통해 어촌 주민과 관광객이 모두 행복하고 다시 찾아오고 싶은 곳으로 만들겠다는 것이 서천군의 바
김충호 기자 2020-11-03 14: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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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TV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서 두려움이 없는 마음, 그렇게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살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 우리 사회 곳곳에서 감사와 배려, 겸손과 자비의 명상바람이 새 물결로 출렁출렁 물결치고 있다. 절에서
신경림, '갈대'

신경림, '갈대'

언제부턴가 갈대는 속으로 조용히 울고 있었다. 그런 어느 밤이었을 것이다. 갈대는 그의 온몸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알았다. 바람도 달빛도 아닌 것, 갈대는 저를 흔드는 것이 제 조용한 울음인 것을 까맣게 몰랐다. - 산다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몰디브, 보라보라, 발리......’ 신문에서 자주 접하는 섬들이다. 이곳에는 무성한 야자수와 금가루 같은 백사장, 그리고 돈 많은 관광객이 있다. 여행사마다 다양하게 내어놓은 여행 일정들-‘환상의 섬 몰디브, 4박 5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아마추어 사진동호회의 총무, K의 전화를 받은 건 며칠 전이었다. 모처럼의 통화였지만 K의 목소리는 어제 만나 소주라도 나눈 사이처럼 정겨웠다. “형님, 날도 슬슬 풀리는데 주말에 섬 출사 한번 갑시다.” “섬 출사
(7) 떠나가고 싶은 배

(7) 떠나가고 싶은 배

코로나로 모두가 묶여 있은 세상. 떠나고 싶다. 묶인 일상을 풀고 더 넓은 바다로 떠나고 싶다. 저 저 배를 바라보면서 문득, 1930년 내 고향 강진의 시인 김영랑과 함께 시문학파로 활동한 박용철 시인의 ‘떠나가는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