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뉴스 화제] 인천광역시 동구 ‘물치도’ 복합해양공간 개발 추진

[뉴스 화제] 인천광역시 동구 ‘물치도’ 복합해양공간 개발 추진

물치도는 인천시 동구 북서쪽에 위치한 무인도다. 섬 면적 0.073㎢, 여의도 4분의 1이다. 해안선은 1.2km. 연안부두에서 5Km, 월미도에서 3Km 거리에 있다. 물치도는 작약도로 더 알려져 있었는데, 2020년 제3차 국가지명위원회를 통해 ‘물치도’로 변경됐다. 물치도는 강화해협의 거센 조류를 치받는 섬이라 뜻이다. 실제 지도를 펴놓고 봐도 물치도는 월미도와 영종도 사이 좁은
한규택 기자 2022-11-15 16:00:40
우리바다 우리가 지켜요…영종도 연안정화활동

우리바다 우리가 지켜요…영종도 연안정화활동

해양환경공단은 지난 15일, 인천광역시 영종도 인천대교 남단 호안 일대에서 이마트·P&G·테라사이클 등과 함께 ‘합동 연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 5월 이마트·P&G·테라사이클 등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플라스틱 재활용 캠페인, 온·오프라인 어린이 해양환경 체험교실 운영, 연안 정화활동 등 해양플라스틱 저
한규택 기자 2021-04-21 10:51:45
인천 제3연륙교 건설 순조롭게 진행…2025년 개통

인천 제3연륙교 건설 순조롭게 진행…2025년 개통

오는 2025년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 건설을 위한 행정 절차들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제3연륙교 건설과 관련해 1공구 입찰참여회사인 극동건설 컨소시엄, 대림건설 컨소시엄, 한화건설 컨소시엄 등 3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일 청라국제도시 로봇타워에서 설계서 열람 및 입찰안내서 배부 등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제3연륙교 총 연장 4.67㎞ 가운데 2
박상건 기자 2021-03-12 08:26:43
인천시 대표 관광명소 5곳은 어디?

인천시 대표 관광명소 5곳은 어디?

인천광역시는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인천 관광명소 5개소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관광명소는 영종도, 개항장문화지구-차이나타운, 소래포구, 송도센트럴파크, 강화 원도심 스토리워크다. 이 중 영종도, 개항장문화지구-차이나타운, 강화 원도심 스토리워크는 금 번 최초로 한국관광 100선
박상건 기자 2021-02-01 15:55:08
[뉴스 화제] 서해남북평화도로 첫 출발지 영종~신도 해상교량 시공 확정

[뉴스 화제] 서해남북평화도로 첫 출발지 영종~신도 해상교량 시공 확정

한화건설이 서해남북평화도로의 1단계 구간이자 인천 영종도와 신도를 잇는 ‘영종~신도 평화도로’를 수주했다. 인천광역시가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으로 발주한 영종~신도 평화도로 건설공사는 인천시 중구 운서동 영종도에서 옹진군 북도면 신도리까지 해상 교량과 접속도로 등 총 연장 4.05km 구간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금액은 1123억원이다. 이
박상건 기자 2021-01-11 1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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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TV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서 두려움이 없는 마음, 그렇게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살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 우리 사회 곳곳에서 감사와 배려, 겸손과 자비의 명상바람이 새 물결로 출렁출렁 물결치고 있다. 절에서
신경림, '갈대'

신경림, '갈대'

언제부턴가 갈대는 속으로 조용히 울고 있었다. 그런 어느 밤이었을 것이다. 갈대는 그의 온몸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알았다. 바람도 달빛도 아닌 것, 갈대는 저를 흔드는 것이 제 조용한 울음인 것을 까맣게 몰랐다. - 산다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몰디브, 보라보라, 발리......’ 신문에서 자주 접하는 섬들이다. 이곳에는 무성한 야자수와 금가루 같은 백사장, 그리고 돈 많은 관광객이 있다. 여행사마다 다양하게 내어놓은 여행 일정들-‘환상의 섬 몰디브, 4박 5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아마추어 사진동호회의 총무, K의 전화를 받은 건 며칠 전이었다. 모처럼의 통화였지만 K의 목소리는 어제 만나 소주라도 나눈 사이처럼 정겨웠다. “형님, 날도 슬슬 풀리는데 주말에 섬 출사 한번 갑시다.” “섬 출사
(7) 떠나가고 싶은 배

(7) 떠나가고 싶은 배

코로나로 모두가 묶여 있은 세상. 떠나고 싶다. 묶인 일상을 풀고 더 넓은 바다로 떠나고 싶다. 저 저 배를 바라보면서 문득, 1930년 내 고향 강진의 시인 김영랑과 함께 시문학파로 활동한 박용철 시인의 ‘떠나가는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