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음식

[생활정보] 제철 두릅…단백질・비타민 풍부

[생활정보] 제철 두릅…단백질・비타민 풍부

각 계절마다 입맛을 돋아주는 제철 음식이 있다. 이 중 4월이 제철인 산나물 두릅에 대해 알아보자. 두릅나무의 어린 순 두릅은 ‘목말채’ 또는 ‘모두채’라고도 불린다. 겨우내 뿌리에 저장된 영양분이 가지 끝 새순으로 맺히며, 초록색을 띠고 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참두릅이 바로 이것. 다른 채소류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높고 베타카로틴 등 비타민이 풍
박월선 기자 2021-04-09 12:18:14
수협, ‘대한민국 찐 수산대전’ 참가…여름 보양 수산물 판매

수협, ‘대한민국 찐 수산대전’ 참가…여름 보양 수산물 판매

수협중앙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과 어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해양수산부의 제철수산물 할인행사 ‘대한민국 찐 수산대전’에 참여한다. 수협중앙회 직영 온라인 쇼핑몰 수협쇼핑(www.shshopping.co.kr)은 오는 19일까지 1차 ‘여름나기’ 행사로 전복, 바다장어, 민어 등 보양 수산물을 판매한다. 전복은 최대 50%, 바다장어는 최대 36%, 민어는 최대 30% 할인된
김충호 기자 2020-08-12 17: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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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TV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서 두려움이 없는 마음, 그렇게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살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 우리 사회 곳곳에서 감사와 배려, 겸손과 자비의 명상바람이 새 물결로 출렁출렁 물결치고 있다. 절에서
신경림, '갈대'

신경림, '갈대'

언제부턴가 갈대는 속으로 조용히 울고 있었다. 그런 어느 밤이었을 것이다. 갈대는 그의 온몸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알았다. 바람도 달빛도 아닌 것, 갈대는 저를 흔드는 것이 제 조용한 울음인 것을 까맣게 몰랐다. - 산다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몰디브, 보라보라, 발리......’ 신문에서 자주 접하는 섬들이다. 이곳에는 무성한 야자수와 금가루 같은 백사장, 그리고 돈 많은 관광객이 있다. 여행사마다 다양하게 내어놓은 여행 일정들-‘환상의 섬 몰디브, 4박 5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아마추어 사진동호회의 총무, K의 전화를 받은 건 며칠 전이었다. 모처럼의 통화였지만 K의 목소리는 어제 만나 소주라도 나눈 사이처럼 정겨웠다. “형님, 날도 슬슬 풀리는데 주말에 섬 출사 한번 갑시다.” “섬 출사
(7) 떠나가고 싶은 배

(7) 떠나가고 싶은 배

코로나로 모두가 묶여 있은 세상. 떠나고 싶다. 묶인 일상을 풀고 더 넓은 바다로 떠나고 싶다. 저 저 배를 바라보면서 문득, 1930년 내 고향 강진의 시인 김영랑과 함께 시문학파로 활동한 박용철 시인의 ‘떠나가는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