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생활정보] ‘지하철 개인창고 서비스’ 12개역으로 확대

[생활정보] ‘지하철 개인창고 서비스’ 12개역으로 확대

기간 제한 없이 물건을 보관 할 수 있는 ‘지하철 개인창고’ 서비스인 일명 ‘또타스토리지(T-Storage)’가 12개역 13개소로 확대 운영된다. 지하철 개인창고의 장기대여 서비스 제도는 지난해 11월 서울교통공사가 5호선 답십리역 등 3개에서 첫 선을 보였는데 캠핑용품, 계절 의류처럼 당장 사용하지 않는 물건부터 소형가전·가구까지 보관할 수 있다. 서울교통
장성호 기자 2021-07-01 08:20:00
수도권 지하철 봄까지 미세먼지 농도 집중관리

수도권 지하철 봄까지 미세먼지 농도 집중관리

한국철도(코레일)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 수도권 지하역사 미세먼지 농도를 집중관리 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12월부터 3월까지 평시보다 강화된 저감정책을 시행하는 제도이다. 손병석 한국철도 사장은 지난 20일 과천선 인덕원역에서 공조설비 개량공사와 ‘스마트 공기질관리 시스템’ 운영상황을 특별 점검했다.
장성호 기자 2021-01-22 13:29:23
[생활정보] 서울 지하철 승강장 안전문 광고판 접이식으로 교체

[생활정보] 서울 지하철 승강장 안전문 광고판 접이식으로 교체

서울교통공사가 서울 지하철 1~8호선 132개역의 고정문 3810개를 동일 수량의 비상문으로, 고정식 광고판 1987개를 접이식 광고판 1499개로 교체하는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교체된 접이식 광고판은 비상 시 안에서 열면 문이 접히는 방식으로 탈출이 용이하며, 직물성 방염 소재로 만들어져 안전이 크게 강화됐다. 이 외에 기존 아크릴 소재 광고판에서 보이던 난반사가 없어 광
장성호 기자 2021-01-07 08: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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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TV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서 두려움이 없는 마음, 그렇게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살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 우리 사회 곳곳에서 감사와 배려, 겸손과 자비의 명상바람이 새 물결로 출렁출렁 물결치고 있다. 절에서
신경림, '갈대'

신경림, '갈대'

언제부턴가 갈대는 속으로 조용히 울고 있었다. 그런 어느 밤이었을 것이다. 갈대는 그의 온몸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알았다. 바람도 달빛도 아닌 것, 갈대는 저를 흔드는 것이 제 조용한 울음인 것을 까맣게 몰랐다. - 산다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몰디브, 보라보라, 발리......’ 신문에서 자주 접하는 섬들이다. 이곳에는 무성한 야자수와 금가루 같은 백사장, 그리고 돈 많은 관광객이 있다. 여행사마다 다양하게 내어놓은 여행 일정들-‘환상의 섬 몰디브, 4박 5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아마추어 사진동호회의 총무, K의 전화를 받은 건 며칠 전이었다. 모처럼의 통화였지만 K의 목소리는 어제 만나 소주라도 나눈 사이처럼 정겨웠다. “형님, 날도 슬슬 풀리는데 주말에 섬 출사 한번 갑시다.” “섬 출사
(7) 떠나가고 싶은 배

(7) 떠나가고 싶은 배

코로나로 모두가 묶여 있은 세상. 떠나고 싶다. 묶인 일상을 풀고 더 넓은 바다로 떠나고 싶다. 저 저 배를 바라보면서 문득, 1930년 내 고향 강진의 시인 김영랑과 함께 시문학파로 활동한 박용철 시인의 ‘떠나가는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