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진도 관광선 취항…진도 다도해 절경 감상

진도 관광선 취항…진도 다도해 절경 감상

진도군의 아름다운 섬 풍경을 둘러볼 수 있는 관광유람선이 본격 취항했다. 진도 쉬미항을 출발해 광대도, 혈도, 양덕도, 주지도 등을 운항 시간은 1시간 30분 소요된다. 진도 제1 경인 세방낙조를 감상할 수 있고, 다도해 아름다운 풍광을 눈앞에서 살펴볼 수 있다. 이 유람선 지난 30일 진도 쉬미항에서 유람선 취항식을 갖고 운항을 시작함으로써 진도군 해상 관광의 새로운 물
박월선 기자 2021-08-17 08:04:25
보배섬 진도 다도해 유람선 뜬다

보배섬 진도 다도해 유람선 뜬다

진도 광대도, 혈도, 양덕도, 주지도, 셋방낙조 등 다도해의 수려한 경관을 둘러 볼 수 있는 관광유람선이 운행한다. 관광유람선은 지난달 30일 진도 쉬미항에서 취항식을 갖고 8월부터 운항을 시작한다. 아일랜드 제이호는 35t 규모의 유람선으로 최대 승선 인원은 75명이며, 관광유람선 취항을 시작으로 진도군 해상 관광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 유람선은 하루 4∼5
박월선 기자 2021-08-04 09:20:34
[이슈] 진도~가사도 뱃길 끊길까? 이을까?

[이슈] 진도~가사도 뱃길 끊길까? 이을까?

진도~가사도 뱃길의 선박 운행을 놓고 진도군과 국민권익위윈회가 주민들 의견을 적극 수렴한 반면에 국토교통부는 선박 보조금 환수조치를 강행해 뱃길 문제가 팽팽한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국민권익위가 여객선 건조 보조금 환수로 뱃길이 끊어질 위기에 놓인 진도군 주민들을 위해 지난 19일 가사도를 방문,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국민권익위 측은 현장 조사를 통해 ‘
박상건 기자 2021-05-07 08:26:13
[포토뉴스] 진도 관광지 방요요원 배치 안심여행 조성

[포토뉴스] 진도 관광지 방요요원 배치 안심여행 조성

진도군은 주요 관광지에 방역·관리요원을 배치해 안심여행 환경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진도군에 따르면 코로나19로 부터 안전한 여행 환경을 조성하고 국민들의 여행 불안 심리를 해소해 보배섬 진도 안전여행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방역·관리요원을 배치한다. 방역·관리요원은 관광객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2m 이상 거리두기, 음식물 섭취 제한 등 생활방
박상건 기자 2020-10-06 11:11:37
[화제의 등대] 진도 서망항 새 장죽도등대

[화제의 등대] 진도 서망항 새 장죽도등대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진도 서망항 인근 장죽도등대를 새로 건조해 설치했다. 장죽도는 물결이 거세게 흐르는 해역이다. 여객선을 타고 오고가면서 여행자들이 유관으로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물살이 세다. 소형 어선을 운영하는 어민들도 이 구간을 가장 힘들게 지나곤 한다. 기존 장죽도등대는 지난 1997년 처음 불을 밝혀 장죽수도 주변을 통항하는 선박의 안전운항에 기
박상건 기자 2020-09-17 15:52:33
[포토뉴스] 그물로 물고잡기 체험

[포토뉴스] 그물로 물고잡기 체험

섬, 바다, 시 그리고 인간사랑. 드넓은 바다에서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지향하는 여행레저캠프 섬사랑시인학교. 사진은 2008년 섬사랑시인학교 진도 조도군도 여름캠프 장면이다. 시낭송, 해변백일장, 마을주민들 대상으로 하는 위문문화공연 순서에 이어 참석자들이 그물로 물고기잡기 체험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올해 행사는 계속 연기 중이지만 참석 희망자들은 마
박상건 기자 2020-09-13 15:44:10
[유배지 섬을 찾아서] 고려시대 유배지 전남 진도

[유배지 섬을 찾아서] 고려시대 유배지 전남 진도

보배 진(珍)자에 섬 도(島). 진도는 그러니까 ‘보배섬’이라는 뜻이다. 과연 보배를 많이 지니고 있는 섬임에 틀림없다. 유명한 진돗개와 진도아리랑, 삼별초, 이순신장군의 명량대첩, 유배문화를 꽃피운 시ㆍ서ㆍ화의 고장, 바다가 갈라지는 모세의 기적. 이렇게 많은 보배들 때문에 진도는 꽤 유명세를 치르고 있으나, 막상 진도에 가보니 아직도 오염이 덜된 섬답게 포
박상건 기자 2020-09-03 15:35:21
안산, 진도에 ‘종합형 해양안전체험관’ 생긴다

안산, 진도에 ‘종합형 해양안전체험관’ 생긴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국민의 해양활동 증가에 대응하여 해양안전체험교육 강화 및 해양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2020년 해양안전문화 확산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15일 발표했다. 이번 추진계획은 ‘해양안전문화 정착을 통한 국민행복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해양안전체험교육체계 구축, 대상자별 맞춤형 해양안전교육 실시, 해양안전문화정책 지속기반 마
김충호 기자 2020-01-14 15:06:23
문화예술의 혼이 깃든 유배지 진도

문화예술의 혼이 깃든 유배지 진도

진도는 예술 · 미술 · 판소리 · 강강수월래 · 고려시대의 삼별초항몽전적지 · 홍주 등 열거하기 어려울 정도로 전통문화와 예술, 그리고 유배지로도 잘 알려진 곳이다. 진도는 해남에서 연륙교로 연결되어 있기에 진도 본도는 섬이 아니다. 전국의 유배지 가운데서 진도는 왕의 특별한 분부가 있어야 유배지로 배정되는 혹독한 형벌의 땅이었다. 그래서
박상건 기자 2019-12-20 16: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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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TV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서 두려움이 없는 마음, 그렇게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살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 우리 사회 곳곳에서 감사와 배려, 겸손과 자비의 명상바람이 새 물결로 출렁출렁 물결치고 있다. 절에서
신경림, '갈대'

신경림, '갈대'

언제부턴가 갈대는 속으로 조용히 울고 있었다. 그런 어느 밤이었을 것이다. 갈대는 그의 온몸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알았다. 바람도 달빛도 아닌 것, 갈대는 저를 흔드는 것이 제 조용한 울음인 것을 까맣게 몰랐다. - 산다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몰디브, 보라보라, 발리......’ 신문에서 자주 접하는 섬들이다. 이곳에는 무성한 야자수와 금가루 같은 백사장, 그리고 돈 많은 관광객이 있다. 여행사마다 다양하게 내어놓은 여행 일정들-‘환상의 섬 몰디브, 4박 5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아마추어 사진동호회의 총무, K의 전화를 받은 건 며칠 전이었다. 모처럼의 통화였지만 K의 목소리는 어제 만나 소주라도 나눈 사이처럼 정겨웠다. “형님, 날도 슬슬 풀리는데 주말에 섬 출사 한번 갑시다.” “섬 출사
(7) 떠나가고 싶은 배

(7) 떠나가고 싶은 배

코로나로 모두가 묶여 있은 세상. 떠나고 싶다. 묶인 일상을 풀고 더 넓은 바다로 떠나고 싶다. 저 저 배를 바라보면서 문득, 1930년 내 고향 강진의 시인 김영랑과 함께 시문학파로 활동한 박용철 시인의 ‘떠나가는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