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뉴스 화제] 통영 해양관광지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뉴스 화제] 통영 해양관광지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본격적인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메타버스(Metaverse)란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과 가상의 결합이 현실 세계가 되어 그 안에서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루어지는 개념을 말한다. 메타버스의 가장 큰 특징은 나만의 아바타를 통해 가상세계
한규택 기자 2022-08-16 12:12:04
[뉴스 초점] 거문도・백도・거제·통영 갯바위 휴식제

[뉴스 초점] 거문도・백도・거제·통영 갯바위 휴식제

다도해 국립공원 거문도과 백도, 한려해상국립공원 거제·통영 등에 벼려진 해양쓰레기와 낚시인구 증가에 따른 환경오염 탓에 갯바위 생태휴식제가 도입된다. 국립공원공단은 낚시 등 해양레저 활동으로 훼손되거나 오염된 갯바위를 보전하고자 지난 13일부터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거문도 서도 지역에 ‘갯바위 생태휴식제’를 시범 도입 중이다. 계도기간은 9월 13
박상건 기자 2021-09-16 12:43:23
[뉴스 화제] 장대로 물속 미역 감아올리는 ‘틀잇대’

[뉴스 화제] 장대로 물속 미역 감아올리는 ‘틀잇대’

거제·통영 견내량 돌미역 틀잇대 채취어업은 제8호 국가중요어업유산이다. 틀잇대 채취어업은 ‘틀잇대’라는 긴 장대로 물속의 바위에 붙은 미역을 감아올리는 전통적인 어업방식이다. 일반적으로 돌미역은 썰물 때 바위에 붙은 미역을 손으로 따는 방식으로 채취하지만, 견내량 지역 어업인들은 미역 종자의 훼손을 막기 위해 이러한 전통 어업방식을 고수하고
박상건 기자 2021-05-13 08:21:47
[자동차 정보] 국토교통부, 수요자 중심 도로공사 마무리 연이어 개통

[자동차 정보] 국토교통부, 수요자 중심 도로공사 마무리 연이어 개통

연말까지 국도의 상습 지·정체 구간, 위험구간 개량사업을 완료한 국도 6곳이 순차적으로 개통된다. 이를 통해 국도의 간선기능이 한층 강화돼 운전자는 물론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새롭게 개통되는 국도 가운데 국도31호선 청송 우회도로는 지난 24일 15시 개통됐다. 청송군 취락지구를 우회하는 청송 우회도
한규택 기자 2020-12-29 08:37:26
전남 여수~경남 남해 해역에 적조주의보 발령

전남 여수~경남 남해 해역에 적조주의보 발령

전남 여수 돌산 앞바다에서 경남 통영 수우도해역에 적조주의보가 발령됐다. 특보 발령기준은 예비주의보(10개체 이상/mL), 주의보는 100 개체 이상/mL, 경보보는 1000개체 이상/mL이다.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지난 8월 31일 전남 여수 화정면 개도∼남면 화태도 해역에 적조 예비주의보를 발령했으나, 이후 긴 장마, 연이은 태풍, 경쟁생물 우점 등으로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이
김충호 기자 2020-10-16 07:31:37
[포토뉴스] 욕지도 해변에서 환경정화 활동

[포토뉴스] 욕지도 해변에서 환경정화 활동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과 욕지면 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해양환경을 보존하고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 22일 욕지도에서 해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통영소방서 욕지면 의용소방대 30여 명도 희망근로 참여자, 면 직원 등과 함께 욕지 유동마을 해안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1000kg의 해
박상건 기자 2020-10-07 08:35:46
통영-진촌 항로 여객선 ‘나루칸호‘ 취항한다

통영-진촌 항로 여객선 ‘나루칸호‘ 취항한다

통영 미수동에서 사량도 진촌항까지 여객선 ‘나루칸호’가 취항할 예정이다. 마산지방해양수산청은 이 항로에 지난 8월 4일자로 해상여객운송사업 면허가 발급했다고 밝혔다. ㈜제일해운의 381톤의 나루칸호는 350명 정원에 승용차 37대 선적이 가능하고 항해속력은 14노트다. 이번 나루칸호 취항으로 사량도를 찾는 관광객에게는 다양한 해상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고
한규택 기자 2020-09-23 14:34:03
[생활정보] 마산・진주・통영・의령・창녕부곡・거창터미널 시설개선

[생활정보] 마산・진주・통영・의령・창녕부곡・거창터미널 시설개선

경상남도가 노후 버스터미널을 대상으로 ‘터미널 환경개선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31일 경상남도에 따르면 ‘터미널 환경개선 사업’은 노후 됐거나 편의시설이 부족한 터미널의 열악한 환경으로 인한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이와 함께 코로나19 여파로 감소한 지역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되고자 추진하게 된 사업이다. 다수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버
한규택 기자 2020-08-31 09: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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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TV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서 두려움이 없는 마음, 그렇게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살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 우리 사회 곳곳에서 감사와 배려, 겸손과 자비의 명상바람이 새 물결로 출렁출렁 물결치고 있다. 절에서
신경림, '갈대'

신경림, '갈대'

언제부턴가 갈대는 속으로 조용히 울고 있었다. 그런 어느 밤이었을 것이다. 갈대는 그의 온몸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알았다. 바람도 달빛도 아닌 것, 갈대는 저를 흔드는 것이 제 조용한 울음인 것을 까맣게 몰랐다. - 산다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몰디브, 보라보라, 발리......’ 신문에서 자주 접하는 섬들이다. 이곳에는 무성한 야자수와 금가루 같은 백사장, 그리고 돈 많은 관광객이 있다. 여행사마다 다양하게 내어놓은 여행 일정들-‘환상의 섬 몰디브, 4박 5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아마추어 사진동호회의 총무, K의 전화를 받은 건 며칠 전이었다. 모처럼의 통화였지만 K의 목소리는 어제 만나 소주라도 나눈 사이처럼 정겨웠다. “형님, 날도 슬슬 풀리는데 주말에 섬 출사 한번 갑시다.” “섬 출사
(7) 떠나가고 싶은 배

(7) 떠나가고 싶은 배

코로나로 모두가 묶여 있은 세상. 떠나고 싶다. 묶인 일상을 풀고 더 넓은 바다로 떠나고 싶다. 저 저 배를 바라보면서 문득, 1930년 내 고향 강진의 시인 김영랑과 함께 시문학파로 활동한 박용철 시인의 ‘떠나가는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