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생활정보] 군 장병 열차 승차권 모바일 발권 서비스

[생활정보] 군 장병 열차 승차권 모바일 발권 서비스

한국철도(코레일)가 군 장병의 철도 이용편의를 높이기 위해 열차 승차권을 ‘코레일톡’ 앱에서 비대면으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앞으로 국군 전용 모바일 앱 ‘청년DREAM, 국군드림’에서 철도 승차권 예약을 신청하면, 군 수송사령부 철도수송반(TMO)에서 해당 장병의 휴대폰에 설치된 ‘코레일톡’ 앱으로 승차권을 전달해준다. 기존에는 군
한규택 기자 2021-03-10 11:05:18
수도권 지하철 봄까지 미세먼지 농도 집중관리

수도권 지하철 봄까지 미세먼지 농도 집중관리

한국철도(코레일)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 수도권 지하역사 미세먼지 농도를 집중관리 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12월부터 3월까지 평시보다 강화된 저감정책을 시행하는 제도이다. 손병석 한국철도 사장은 지난 20일 과천선 인덕원역에서 공조설비 개량공사와 ‘스마트 공기질관리 시스템’ 운영상황을 특별 점검했다.
장성호 기자 2021-01-22 13:29:23
KTX마일리지 내년 11월 소멸 전에 사용 권장

KTX마일리지 내년 11월 소멸 전에 사용 권장

한국철도(코레일)가 KTX마일리지 소멸시효가 처음 도래하는 내년 11월을 1년여 앞두고 마일리지 사용을 독려하고 나섰다. 한국철도는 지난 2016년부터 철도회원을 대상으로 KTX 승차권 구매 시 자동으로 적립되는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시행 첫 해 적립된 마일리지 중 이미 사용된 마일리지는 93%에 이르며, 현재까지 미사용 마일리지는 약 7% 수준이다. 2016년 전체 적립마
한규택 기자 2020-10-16 07: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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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TV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서 두려움이 없는 마음, 그렇게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살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 우리 사회 곳곳에서 감사와 배려, 겸손과 자비의 명상바람이 새 물결로 출렁출렁 물결치고 있다. 절에서
신경림, '갈대'

신경림, '갈대'

언제부턴가 갈대는 속으로 조용히 울고 있었다. 그런 어느 밤이었을 것이다. 갈대는 그의 온몸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알았다. 바람도 달빛도 아닌 것, 갈대는 저를 흔드는 것이 제 조용한 울음인 것을 까맣게 몰랐다. - 산다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몰디브, 보라보라, 발리......’ 신문에서 자주 접하는 섬들이다. 이곳에는 무성한 야자수와 금가루 같은 백사장, 그리고 돈 많은 관광객이 있다. 여행사마다 다양하게 내어놓은 여행 일정들-‘환상의 섬 몰디브, 4박 5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아마추어 사진동호회의 총무, K의 전화를 받은 건 며칠 전이었다. 모처럼의 통화였지만 K의 목소리는 어제 만나 소주라도 나눈 사이처럼 정겨웠다. “형님, 날도 슬슬 풀리는데 주말에 섬 출사 한번 갑시다.” “섬 출사
(7) 떠나가고 싶은 배

(7) 떠나가고 싶은 배

코로나로 모두가 묶여 있은 세상. 떠나고 싶다. 묶인 일상을 풀고 더 넓은 바다로 떠나고 싶다. 저 저 배를 바라보면서 문득, 1930년 내 고향 강진의 시인 김영랑과 함께 시문학파로 활동한 박용철 시인의 ‘떠나가는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