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교육

청소년 해양교육프로그램 충청바다학교 열린다

청소년 해양교육프로그램 충청바다학교 열린다

충청권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양교육 프로그램인 ‘충청바다학교’가 운영된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가 지난해에 이어 운영하는 충청바다학교는 청소년에게 직·간접적 교육 채널을 통해 해양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고자 실시한다. 특히, 바다와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에 해양교육을 적극 시행하여 해양문화 확산을 통한 ‘글로벌 해양강국,
김충호 기자 2021-04-26 14:48:03
비대면 해양교육…바다 바로 알아보고 선물도 받자

비대면 해양교육…바다 바로 알아보고 선물도 받자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은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SNS를 활용한 비대면 해양교육 이벤트를 내달 16일 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해양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해양문화 기반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군산청에서는 매년 청소년들에게 해양수산 관련 현장체험 및 진로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비대면 해양교육으로 전환하기로
한규택 기자 2021-03-26 1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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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TV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서 두려움이 없는 마음, 그렇게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살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 우리 사회 곳곳에서 감사와 배려, 겸손과 자비의 명상바람이 새 물결로 출렁출렁 물결치고 있다. 절에서
신경림, '갈대'

신경림, '갈대'

언제부턴가 갈대는 속으로 조용히 울고 있었다. 그런 어느 밤이었을 것이다. 갈대는 그의 온몸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알았다. 바람도 달빛도 아닌 것, 갈대는 저를 흔드는 것이 제 조용한 울음인 것을 까맣게 몰랐다. - 산다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몰디브, 보라보라, 발리......’ 신문에서 자주 접하는 섬들이다. 이곳에는 무성한 야자수와 금가루 같은 백사장, 그리고 돈 많은 관광객이 있다. 여행사마다 다양하게 내어놓은 여행 일정들-‘환상의 섬 몰디브, 4박 5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아마추어 사진동호회의 총무, K의 전화를 받은 건 며칠 전이었다. 모처럼의 통화였지만 K의 목소리는 어제 만나 소주라도 나눈 사이처럼 정겨웠다. “형님, 날도 슬슬 풀리는데 주말에 섬 출사 한번 갑시다.” “섬 출사
(7) 떠나가고 싶은 배

(7) 떠나가고 싶은 배

코로나로 모두가 묶여 있은 세상. 떠나고 싶다. 묶인 일상을 풀고 더 넓은 바다로 떠나고 싶다. 저 저 배를 바라보면서 문득, 1930년 내 고향 강진의 시인 김영랑과 함께 시문학파로 활동한 박용철 시인의 ‘떠나가는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