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치유

태안군 해양치유 힐링체험 프로그램 운영

태안군 해양치유 힐링체험 프로그램 운영

태안군이 해양치유센터 착공을 앞두고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군은 지난 9일부터 11월 12일까지 남면 몽산포 해수욕장과 청포대 해수욕장 일원에서 숙박형과 체험형으로 나뉘어 ‘2021 해양치유 힐링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시범 운영은 오는 2023년 하반기로 예정된 해양치유센터 준공에 앞서 태안군만이 가진 우수한 치유자원을 활용해 참가자들
한규택 기자 2021-10-12 06:51:36
해양치유 전담 완도해양치유공단 설립 본격화

해양치유 전담 완도해양치유공단 설립 본격화

완도군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산업의 운영 및 관리를 위한 (가칭)완도해양치유공단의 설립 작업이 본격화 된다. 군은 지난 3일 ‘완도해양치유공단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최종 보고회 및 검증 심의회를 개최하고, 지방공기업 평가원으로부터 종합적으로 설립이 타당한 것으로 판단된다는 결과를 받았다. 지방공기업 평가원은 완도군이 의뢰한 3개 분야 사업 중 완도수
박상건 기자 2021-05-17 08:53:00
[포토뉴스] 명사십리 파도소리를 마시자

[포토뉴스] 명사십리 파도소리를 마시자

완도군에서 해양기후를 활용한 치유프로그램 진행에 관광객 및 지역 주민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청정한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매트, 짐볼, 작은 공 등 소도구를 활용한 필라테스를 진행했다. 필라테스를 하며 해양에어로졸이 폐 깊숙이 들어가도록 호흡하며, 해풍을 피부로 느끼고, 뇌에서 알파파를 활성화시켜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김충호 기자 2021-04-08 09:26:50
[뉴스 화제] 완도 명사십리에 국내 첫 해양치유센터 착공

[뉴스 화제] 완도 명사십리에 국내 첫 해양치유센터 착공

해양수산부는 오는 24일 전라남도 완도군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해양수산부, 전남도, 완도군 윤재갑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국내 첫 해양치유센터의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치유’는 갯벌·염지하수·해양생물과 같은 해양자원을 활용하여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해양치유센터는 지역의 해양자원을 활
박상건 기자 2021-02-23 13:37:18
달도에서 약산 당목항까지 산림해양 치유길 58.6km 완료

달도에서 약산 당목항까지 산림해양 치유길 58.6km 완료

완도군은 숲과 바다, 섬이 어우러진 완도만의 독특한 산림해양 관광자원을 활용한 ‘완도 섬자리 숲길 트레킹코스 조성’ 사업의 1차년도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민 및 관광객에게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완도 섬자리 숲길 트레킹코스 조성’ 사업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개년 동안 3단계로 나누어 실시한다. 특히 완도군 12개 읍·면
박상건 기자 2020-11-22 15:50:50
[포토뉴스] 나를 치유하는 명사십리 해변걷기

[포토뉴스] 나를 치유하는 명사십리 해변걷기

완도군은 코로나19로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몸과 마음이 지친 주민들을 위해 해변 걷기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중 하나인 노르딕워킹은 파도소리와 파도에 부서져 생기는 해양에어로졸이 가득한 명사십리해수욕장 해변을 1시간 20분 정도 노르딕폴을 활용하여 걸었고, 금일에서 생산되는 다시마를 활용해 만든 다시마 곤약 젤리와 다시마 영양 떡 시식 및 비파음료
박상건 기자 2020-10-06 11:16:15
완도·태안·울진·고성에 해양치유산업 거점 조성

완도·태안·울진·고성에 해양치유산업 거점 조성

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국민들의 건강한 삶과 연안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15일 발표했다. ‘해양치유’는 갯벌·염지하수·해양생물과 같은 해양자원을 활용하여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독일·프랑스·일본 등 해외 국가들은 이미 해양치유산업이 활성화되
박상건 기자 2020-01-16 16: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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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TV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서 두려움이 없는 마음, 그렇게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살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 우리 사회 곳곳에서 감사와 배려, 겸손과 자비의 명상바람이 새 물결로 출렁출렁 물결치고 있다. 절에서
신경림, '갈대'

신경림, '갈대'

언제부턴가 갈대는 속으로 조용히 울고 있었다. 그런 어느 밤이었을 것이다. 갈대는 그의 온몸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알았다. 바람도 달빛도 아닌 것, 갈대는 저를 흔드는 것이 제 조용한 울음인 것을 까맣게 몰랐다. - 산다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몰디브, 보라보라, 발리......’ 신문에서 자주 접하는 섬들이다. 이곳에는 무성한 야자수와 금가루 같은 백사장, 그리고 돈 많은 관광객이 있다. 여행사마다 다양하게 내어놓은 여행 일정들-‘환상의 섬 몰디브, 4박 5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아마추어 사진동호회의 총무, K의 전화를 받은 건 며칠 전이었다. 모처럼의 통화였지만 K의 목소리는 어제 만나 소주라도 나눈 사이처럼 정겨웠다. “형님, 날도 슬슬 풀리는데 주말에 섬 출사 한번 갑시다.” “섬 출사
(7) 떠나가고 싶은 배

(7) 떠나가고 싶은 배

코로나로 모두가 묶여 있은 세상. 떠나고 싶다. 묶인 일상을 풀고 더 넓은 바다로 떠나고 싶다. 저 저 배를 바라보면서 문득, 1930년 내 고향 강진의 시인 김영랑과 함께 시문학파로 활동한 박용철 시인의 ‘떠나가는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