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정

비금도에 시금치・해당화 ‘레드비치 Cafe’ 오픈

비금도에 시금치・해당화 ‘레드비치 Cafe’ 오픈

신안군 비금도에 시금치와 해당화 가공사업장 ‘레드비치Cafe’가 오픈했다. 신안군은 최근 ‘농업인 소규모 농산물 가공기술 지원 시범 사업’으로 추진한 시금치와 해당화 가공사업장 ‘레드비치Cafe’를 비금도에 오픈하고 결과평가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농업인의 소규모 가공사업을 지원하여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요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한민정 기자 2021-09-08 10:32:46
[뉴스 화제] 남극 세종기지에서 푸른 농작물 수확

[뉴스 화제] 남극 세종기지에서 푸른 농작물 수확

영하 25.6도의 남극세종과학기지에서 우리 기술로 수박이 재배, 수확됐다. 우리나라가 남극에 진출한 이후 처음 있는 일로 재배한 채소는 건강을 챙기는 식탁에 오르고 대원들의 심리적 안정에도 기여하고 있다. 극지연구소와 농촌진흥청은 남극세종과학기지 실내농장이 본격 가동되면서 기지 대원들에게 신선한 채소를 공급하고 있다. 실내농장은 쇄빙연구선 아라온호를 타
한민정 기자 2021-09-07 10:38:55
수산물 싸게 사는 소비자 체험영상 공모

수산물 싸게 사는 소비자 체험영상 공모

해수부는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소비자가 전통시장의 수산물 할인 방식의 체험기를 영상으로 만들어 소개하는 홍보영상을 공모한다. 해양수산부,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6일 내달 1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전통시장 제로페이 행사’ 홍보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
한민정 기자 2021-09-06 12:05:27
[생활정보] 지역주민 소통공간 ‘우리동네 마을관리소’ 확대

[생활정보] 지역주민 소통공간 ‘우리동네 마을관리소’ 확대

강원도 원주에서 첫 선을 보인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나눔 공간 ‘우리동네 마을관리소’가 더욱 확대된다. 운영기관인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우리동네 마을관리소’ 후원 사회공헌사업을 기존 4개소에서 9개소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2019년 원주 원인동에 1호점 개설을 시작으로 지난해 원주 문막읍, 태장동, 명륜동, 춘천 소양동에 4개소를 개설했고
한민정 기자 2021-09-02 12:33:46
서해안 대표 수산물 꽃게 수확시작

서해안 대표 수산물 꽃게 수확시작

서해안 대표 수산물인 꽃게가 지난달 21일 금어기 해제 이후 태안군에서 본격적으로 수확되고 있다. 금어기 해제일인 지난달 21일 하루 동안 총 9척의 배가 바다로 나가 1.5톤의 꽃게를 싣고 위판장으로 돌아와 본격적인 꽃게잡이 철을 알렸다. 태안군의 대표 꽃게 산지인 근흥면 채석포항에는 전국의 미식가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이번 수확량은 지난해 가을 첫 수확량 대비 5
한민정 기자 2021-09-01 16:18:13
금일도・생일도・청산도・금당도 섬 여행 코스

금일도・생일도・청산도・금당도 섬 여행 코스

완도군은 차별화된 완도만의 산림 휴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섬자리 숲길 트레킹 코스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완도 섬자리 숲길 트레킹 코스는 총 사업비 18억을 확보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개년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완도읍, 군외면, 신지면, 고금면, 약산면에 1차 년도 사업으로 58.6㎞를 조성했다. 올해 2차 년도 사업으로 금일읍, 생일면, 청산
한민정 기자 2021-08-31 12:27:17
[건강정보] 음식에 살포시 젖어든 들기름과 참기름

[건강정보] 음식에 살포시 젖어든 들기름과 참기름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들기름과 피부미용과 혈관에 탄력을 주는 참기름은 우리 식탁 메뉴마다 살포시 젖어들어 맛을 내주는 대표 영양식품이다. 들기름은 들깨, 참기름은 참깨를 볶은 후 압착해 짜낸 기름이다. 동아시아의 대표적 식물성 기름인 둘은 각종 요리에 자주 사용돼 꽤 친숙하다. 들기름은 대체로 국이나 탕, 볶음 등을 조리하기 시작할 때 넣는다. 반대로 참기
한민정 기자 2021-08-30 12:04:10
[생활정보] 무좀약을 안약으로 오인…50대 이상↑

[생활정보] 무좀약을 안약으로 오인…50대 이상↑

생김새가 비슷한 연고 등 용기로 인해 최근 소비자들이 무좀약 등을 안약으로 오인해 눈에 넣는 안전사고를 발생해 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주의보가 발령됐다. 황사·미세먼지와 안구질환 치료 목적 등으로 안약을 사용하는 경우와 여름철 유행성 눈병 등으로 안약을 점안하는 경우까지 더해 안약 사용자가 증가하고 있다. 소비자원과 공정위는 최근 3년간의 소비자위해
한민정 기자 2021-08-26 15:48:21
[생활정보] 식약처, 추석 맞아 성수식품 합동단속

[생활정보] 식약처, 추석 맞아 성수식품 합동단속

식약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민들의 안전한 식품 공급을 위해 오는 30일부터 내달 7일까지 추석 성수식품 위생관리 점검에 나선다.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착수한 ‘추석 성수식품 등의 위생관리 실태’ 집중 점검은 추석 명절 선물 및 제수용으로 소비가 많은 가공식품(주류 포함), 건강기능식품, 축산물 등의 제조가공·수입업체, 유통‧조리‧판매업체 총 2900
한민정 기자 2021-08-26 08:33:17
[건강정보] 과체중・비만자 당뇨 40세→35세로 낮아져

[건강정보] 과체중・비만자 당뇨 40세→35세로 낮아져

당뇨병은 소변으로 포도당이 배출된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병이다. 정상인은 소변으로 당이 넘쳐나지 않을 정도로 혈당이 조절된다.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중요한 작용을 한다. 인슐린이 모자라거나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혈당이 상승하고 지속적으로 높은 상태를 당뇨병이라고 한다.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는 환경 인자는 고령, 비만, 스트레스, 임신,
한민정 기자 2021-08-25 10:57:35
[포토뉴스] 돌고래 날다

[포토뉴스] 돌고래 날다

돌고래는 작은 이빨을 가진 4.5m 이하의 고래를 말한다. 돌고래의 지능지수는 인간의 지능지수인 IQ로 계산할 때 80에서 90정도로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돌고래는 작은 이빨을 가진 4.5m 이하의 고래를 말한다. 돌고래의 지능지수는 인간의 지능지수인 IQ로 계산할 때 80에서 90정도로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포유류 중 기억력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돌고래는 감정을 다
한민정 기자 2021-08-23 16:25:22
서울시, 청년층 우울·스트레스 등 무료건강서비스 실시

서울시, 청년층 우울·스트레스 등 무료건강서비스 실시

서울시가 코로나19와 취업난 등으로 일상생활에서 큰 변화로 인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생긴 청년들에게 무료 건강서비스를 실시한다. 서울시는 ‘서울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에서 제공하는 10주(9~12월) 간의 신체 및 정신건강 증진 무료 서비스를 이용할 청년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9월 1일부터 10일까지다. 지난 2019년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첫 도입
한민정 기자 2021-08-18 15:22:01
[생활정보] 토종닭 달걀과 일반 달걀 차이는?

[생활정보] 토종닭 달걀과 일반 달걀 차이는?

토종닭과 일반 닭의 달걀은 어떻게 다를까? 토종닭의 달걀은 노른자 색이 진하고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토종닭 대부분은 고기용 닭으로 기른다. 지난 2019년 토종 달걀이 토종 축산물 인증을 받고 시장에 유통되기 시작했다. 농촌진흥청이 토종 달걀과 일반 달걀의 무게, 비율, 색, 껍데기(난각) 강도 등을 비교한 결과 토종 달걀의 흰자와 껍데기 무게는 일반
한민정 기자 2021-08-17 08:02:33
청정 자연에서 보내는 숲캉스

청정 자연에서 보내는 숲캉스

폭염과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도심을 벗어나 한적한 자연에서 비대면 여행을 즐기는 여행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호텔업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정 자연에서 여유롭고 안전하게 휴식할 수 있는 ‘숲캉스’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호텔들은 차별화된 자연경관을 통해 자연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특화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경주의 올인원 특급
한민정 기자 2021-08-13 09:11:25
흑산도 홍어가 아닐 시 돈을 받지 않는다?

흑산도 홍어가 아닐 시 돈을 받지 않는다?

‘흑산도 홍어가 아닐 시 돈을 받지 않습니다’? 일본산 수산물을 이런 문구로 거짓 홍보하며 판매한 음식점 등 원산지 거짓 표시 등 위법 행위를 저지른 57곳 업소가 적발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일본산 도미, 가리비, 홍어 등을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하는 등 불법행위를 저지른 수산물 취급음식점들을 적발했다. 경은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25일까지 경기도내 수입
한민정 기자 2021-08-12 08:57:12
[생활정보] ‘바다의 여왕’ 참돔요리 어떻게 할까

[생활정보] ‘바다의 여왕’ 참돔요리 어떻게 할까

‘바다의 여왕’이라 불리는 참돔은 고급어종으로서 낚시인들이 최고 입질 대상어로 삼는다. 참돔은 붉고 흰 체색이 아름답고 육질은 단단하고 꼬들꼬들한 식감이 특징이며 횟집에서 고급 횟감용으로 인기가 높고 국내에서 많이 양식된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소비가 활성화되면서 횟집, 식당 등 활어 유통소비가 둔화되면서 양식어가들이 어려움을
한민정 기자 2021-08-11 07:40:31
태안 앞바다에 다양한 수산종자 방류

태안 앞바다에 다양한 수산종자 방류

낚시인구 증가와 수산물 애호가들이 증가는 하는 등 수산물 수요에 비해 생산량은 감소하는 상황에서 수산자원 증대는 곧 어민들의 소득 증대로 이어지고 값싼 수산물을 공급하는 지름길이다. 이런 해양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는 장기적인 수산자원관리 계획을 갖고 수산종자 매입 및 방류에 나서고 있다. 이런 선순환이 우리바다를 황금어장으로 자리매김한다
한민정 기자 2021-08-10 09:33:29
코로나의 답답한 일상, 고성바다서 날려 보낸다

코로나의 답답한 일상, 고성바다서 날려 보낸다

코로나로 답답한 마음, 동해안 바다와 바위섬에서 카누,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등 해양스포츠 체험으로 날려 보내보자. 고성군이 마련한 ‘봉수대 호핑투어 특별 이벤트 상품’은 해수욕은 물론 역사안보전시관, 생태 박물관, 맛집, 송지호 관망타워 등도 즐길 수 있다. 강원 고성군과 강원투어패스는 2021년 우수해양관광상품으로 지정된 ‘봉수대 호핑투어 특별 이벤
한민정 기자 2021-08-09 08:17:50
제주 품앗이 수눌음 노지감귤 열매솎기

제주 품앗이 수눌음 노지감귤 열매솎기

수눌음은 제주에서 전승되는 제주 특유의 노동 관행이다. 제주도 특유의 미풍양속으로 육지의 품앗이와 같다. 수눌음은 생산 공동체에서 행하는 관습으로 단순한 협업 노동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제주 명물 노지감귤 수확 때까지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해 제주 농업인들이 자율적 열매솎기 붐 조성을 위해 수눌음 활동을 펼친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
한민정 기자 2021-08-09 07:39:29
[건강정보] 짜장‧비빔라면 나트륨 함량 61%↑

[건강정보] 짜장‧비빔라면 나트륨 함량 61%↑

우리나라 1인당 라면소비량은 연간 77개로 알려졌다. 여기에 라면이 사상 최대의 수출실적을 기록, 수출효자품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2015년 2억1900만 달러에서 5년 만인 올해 2배 이상 성장한 라면수출 실적은 지난해 4억6700만 달러 금액을 이미 두 달 앞선 것으로, 올해 라면수출은 역대 최대실적을 예고했다. 이런 가
한민정 기자 2021-08-06 12: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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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TV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서 두려움이 없는 마음, 그렇게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살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 우리 사회 곳곳에서 감사와 배려, 겸손과 자비의 명상바람이 새 물결로 출렁출렁 물결치고 있다. 절에서
신경림, '갈대'

신경림, '갈대'

언제부턴가 갈대는 속으로 조용히 울고 있었다. 그런 어느 밤이었을 것이다. 갈대는 그의 온몸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알았다. 바람도 달빛도 아닌 것, 갈대는 저를 흔드는 것이 제 조용한 울음인 것을 까맣게 몰랐다. - 산다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몰디브, 보라보라, 발리......’ 신문에서 자주 접하는 섬들이다. 이곳에는 무성한 야자수와 금가루 같은 백사장, 그리고 돈 많은 관광객이 있다. 여행사마다 다양하게 내어놓은 여행 일정들-‘환상의 섬 몰디브, 4박 5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아마추어 사진동호회의 총무, K의 전화를 받은 건 며칠 전이었다. 모처럼의 통화였지만 K의 목소리는 어제 만나 소주라도 나눈 사이처럼 정겨웠다. “형님, 날도 슬슬 풀리는데 주말에 섬 출사 한번 갑시다.” “섬 출사
(7) 떠나가고 싶은 배

(7) 떠나가고 싶은 배

코로나로 모두가 묶여 있은 세상. 떠나고 싶다. 묶인 일상을 풀고 더 넓은 바다로 떠나고 싶다. 저 저 배를 바라보면서 문득, 1930년 내 고향 강진의 시인 김영랑과 함께 시문학파로 활동한 박용철 시인의 ‘떠나가는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