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포구 수중정화활동으로 청정울릉바다 조성

현포항 시작으로 해양쓰레기 수거 수중정화
장성호 기자 2021-05-06 07:19:41

울릉군은 울릉의 청정바다를 지키고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올해 항포구 수중정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포해변(사진=섬문화연구소DB)

지난달 20일, 현포항을 시작으로 본격화된 이번 사업은 울릉특수수난인명구조대를 주축으로 평소 해양쓰레기 침적이 심한 지역의 수중정화활동과 해양생태계를 교란하는 해적생물 구제에 중점을 두고 올 11월까지 시행된다. 

이날, 울릉특수수난인명구조대원 20여명은 현포항내 수중침적폐기물과 불가사리 등 청정바다를 해치는 해양쓰레기 약 1.5톤을 수거했다. 

현포항 수중활동(사진=울릉군 제공)

김병수 울릉군수는 “울릉도 항포구 정화와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꾸준히 활약하고 있는 울릉특수수난인명구조대에 감사를 표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양쓰레기 수거사업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정울릉바다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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