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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제주 항공노선 1주년…탐승객 87% 증가
    해안선 2021-10-15 10:59:29
    군산과 제주를 잇는 항공노선이 지난 8일로 재개 1주년을 맞았다. 코로나19 이전 대비 87% 수준의 탑승객을 보이며 전북도민들의 높은 항공 수요를 보여주고 있다. 군산공항은 군산~제주 노선 3편이 코로나19 등의 지난해 3월 전면 운항이 중단됐으나, 전북도에서 지원으로 진에어와 제주항공 취항을 이끌어내 지난해 10월 8일부터 항공사별 각 2편 총 4편(왕복 8회)이 운항하고 있다. 진에어와 제주항공이 군산~제주운항 증편 1주년을 맞아 긍정적 여객 운송실적을 기록해 코로나19에도 성공적 안착을 했다고 평가다. 군산공항(사진=전북도 제공) 전북도에 따르면, 코로나19 이전인 지난 2019년도 9월 동기 대비 군산공항의 운항 편수는 24% 증가, 탑승객은 87% 수준까지 회복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수요에 부응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난 9월까지 1756편이 운항하고, 이를 통해 약 19만 명이 군산공항을 이용했다. 군산공항은 사회적 거리두기 등 정부 지침에 따라 공항 활성화 활동에 제한이 있지만, 코로나 종식 후 폭발적으로 증가할 승객의 편리한 여행을 위해 시설개선과 인력 보충에도 적극적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군산공항은 먼저 올 상반기 약 4억5000만 원을 투자하여 탑승 수속시설 일체를 개선했다. 컨베이어벨트 신규 설치로 수하물 자동 운반시스템을 구축해 신속한 수하물 운반으로 여객과 항공사 편의를 크게 향상됐다. 개선된 공항 내부(사진=전북도) 기존 항공사별 개별적으로 사용하던 체크인카운터와 안내용 행잉 사인 등을 같은 모델로 통일하여 통합운영체계를 구축하였다. 향후, 항공사 변경 및 운항편수 증감 시 탄력적 대응으로 고객에게 빠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인력 충원에 대한 투자도 아끼지 않았다. 보안검색원 증원으로 공항 이용객의 수속시간을 최소화하여 대기시간을 단축했고, 경비보안 인력을 증원하여 대테러 활동과 승객 안전을 강화했다. 전북도 김광수 공항하천과장은 “앞으로도 도민의 항공교통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새만금 국제공항이 개항되면 국제선이 취항하고, 국내 항공편수가 늘어나며, 항공기 결항 및 연착도 현저하게 줄어들 것”이라며, “새만금 국제공항 조기 개항에 총력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 바다미술제, 일광해수욕장 등 바다 배경으로 개최
    해안선 2021-10-15 10:42:46
    부산시와 (사)부산비엔날레조직회는 오는 16일부터 11월 14일까지 30일간 일광해수욕장에서 ‘2021 바다미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술제는 ‘인간과 비인간: 아상블라주(NON-/HUMAN ASSEMBLAGES)’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아상블라주'는 집합을 뜻하는 프랑스어로 다양한 물체들이 조합된 입체적 형태를 지칭하는 미술용어이지만, 이번 미술제에서는 단순한 결합이 아닌 인간과 예술, 생태, 제도, 상호작용 등을 포함하는 비인간적 요소들과 결합을 의미하는 확장된 의미로 사용됐다. 일광 해수욕장(사진=기장군) 전시에는 13개국 36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22점의 작품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한국을 비롯해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인도, 필리핀, 아랍에미레이트, 방글라데시 등 아시아 국가 작가들이 대거 포진하고 미국, 영국, 터키 등의 국가가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바다미술제 역사상 최초로 개최지를 일광해수욕장으로 선정해 백사장을 비롯한 어촌포구, 마을회관, 하천과 다리, 공원 등 다양한 공간을 활용한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바다를 바탕으로 지역민의 삶과 역사를 조명하는 설치작품과 평면, 사진, 영상 등 현대미술 장르를 통해 전시의 의미를 더욱 부각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술프로그램으로는 ‘고립된 생들을 위한 보살핌’을 주제로 브리티시 콜롬비아대학교 교수 ‘아스트리다 네이마니스’의 강연이 준비됐다. 전시 주제와 기획 방향에 대한 이론적 근거와 확장된 담론을 리티카 비스와스 전시감독 함께 토크 식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행사 포스터 행사 기간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싱잉볼 힐러 지안이 진행하는 ‘싱잉볼 명상 테라피’가 일광해수욕장 백사장에서 펼쳐진다. 부산의 사운드 아티스트 최혁이 제작한 사운드도 감상할 수 있으며,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참여도 가능하다.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오는 15일 프레스 프리뷰에서 언론을 대상으로 전시작품을 우선 공개하고, 모레(16일) 오후 4시에는 김성연 집행위원장, 리티카 비스와스 전시감독, 출품작가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개막식을 유튜브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바다가 전시장이 되는 부산바다미술제는 부산이 빚어낸 가장 부산다운 예술이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일광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바다미술제에서 문화관광 매력도시 부산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가을 산행…이게 약초인가 독초인가
    문화 2021-10-14 13:08:48
    가을을 맞아 산행이 늘어나는 시기다. 이즈음은 약초 수확 시기이기도 하다. 그러나 등산을 하면서 마주치는 수많은 야생화, 약초 중에서 독초와 구분하지 못해 사고가 발생하곤 한다. 약초는 유연관계가 깊은 근연종이 아니어도 형태적으로 비슷한 것이 많다. 최근 농촌진흥청은 가을철 헷갈리기 쉬운 약초 구별 방법을 제시했다. 약초 참당귀(사진=농진청 제공) 참당귀와 지리강활은 대표적으로 헷갈리기 쉬운 약초와 독초다. 참당귀는 혈액순환 등의 효능이 있지만, 지리강활은 맹독성이 있다. 적은 양만 섭취해도 마비와 경련, 의식불명 등 중독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두 식물은 꽃색과 잎자루 반점으로 구분한다. 참당귀는 자주색 꽃이 피고 잎자리가 모이는 부분이 녹색이다. 반면, 지리강활은 흰 꽃이 피고 잎자리가 모이는 부분에 붉은 반점이 있다. 도라지와 미국자리공은 땅 위로 나온 부분은 생김새 차이가 확실하지만, 줄기가 죽은 뒤 뿌리만 봤을 때는 매우 비슷하다. 도라지는 식재료와 약재로 널리 이용하나, 미국자리공은 독성 물질을 지니고 있다. 섭취 시 중추신경마비와 호흡, 운동 기능 장애를 일으킨다. 사약의 재료인 투구꽃, 진범, 천남성도 가을 산행에서 자주 만나는 독초들이다. 이들은 독을 갖고 있기에 화려한 모습에 이끌려 채취해선 안 된다. 꽃 생김새가 닮은 투구꽃과 진범은 알칼로이드 성분을 함유한 대표적인 맹독성 독초다. 잎과 뿌리를 섭취한 뒤 구토, 마비 증상 등으로 병원 신세를 지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천남성 역시 포도송이 모양에 알록달록 예쁜 열매가 붙어있어 눈길을 끌지만, 절대 만져서는 안 되는 독초다. 독초 진범(사진=농진청) 부인병에 많이 사용되는 향부자의 경우 생태적으로 함께 자라는 방동사니 종류와 많이 혼동한다. 향부자는 가을에 덩이뿌리를 채취해 삶거나 쪄서 건조한 후 한약재로 이용하지만, 방동사니는 효능이 없는 일반 잡초다. 두 식물은 함께 자라고 생김새가 비슷해 헷갈리기 쉽지만, 땅속 덩이뿌리는 오직 향부자에만 생기기에 쉽게 구분 가능하다. 산약초를 잘못 먹고 복통, 설사, 구토, 어지럼증, 경련, 호흡곤란 등의 증세가 나타나면 토하게 한 뒤, 즉시 가까운 병원 응급실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때 섭취한 식물을 가지고 가면 중독 원인을 찾고 독기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약용작물과 윤영호 과장은 “약초는 전문가들도 구분하는데 어려울 때가 많다”라며, “확실한 지식 없이 야생에서 식물을 함부로 채취해 먹거나 약으로 쓰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농진청은 약용식물의 기원 정립을 위한 분류 연구를 통해 국민이 우리 약초를 제대로 이해하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코로나 필수품(?) 살균‧소독제 살균력 낮아
    문화 2021-10-14 13:05:39
    코로나19 장기화로 개인위생이 중요해지면서 가정에서 사용하는 살균‧소독제가 늘고 있다. 특히 분사형 탈취‧살균제 사용량이 증가세인데 과장된 표시‧광고가 빈발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살균‧항균 성능을 표시‧광고하는 온라인 판매 편백수 및 탈취제, 차아염소산수 제품 등 분사형 제품 20개를 대상으로 살균력 시험검사 및 표시‧광고 실태를 조사했다. 살균력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표시·광고하기 위해서는 99~99.999%의 감소율을 제시해야 한다. 그러나 살균‧항균력이 있는 것으로 표시‧광고한 편백수 등 11개 제품의 살균력을 시험한 결과, 8개 제품이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에 대한 살균력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탈취제 제품은 일상적인 생활공간 또는 의류‧섬유 등 제품의 악취 제거를 위해 사용하는 화학제품을 의미하므로 가정 내 살균‧소독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차아염소산수 9개 제품을 시험한 결과, 기름, 먼지, 이물질 등 유기물이 없는 조건에서는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 모두에서 99 % 이상의 살균력이 나타났으나, 유기물이 있는 시험조건에서는 살균력이 99 % 이하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손 세정제(사진=섬문화연구소DB) 9개 제품은 퍼플케이 안심 소독제(티원비즈컴), 네오퓨리 살균제(㈜제이큐), 클링(㈜켄컴패니), 포포큐(㈜포포큐), 샤인메이커스 미산성 차아염소산수(샤인메이커스), PRE-RUS(제이에스유통), 칙리빙(한울), 하이포크린(㈜레드포인트), 워터락(케이테크전해㈜) 등이다. 차아염소산수 제품은 유기물이 있는 표면에는 살균력이 감소할 수 있으므로 오염물질을 제거한 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0개 제품의 온라인 광고를 확인한 결과, 8개 제품이 ‘코로나 바이러스 제거‧예방’ 등 소비자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살균 효과가 있는 것으로 오인할 수 있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어 개선을 권고했다고 소비자원은 설명했다. 탈취제는 ‘화학제품안전법’에 따라 살균과 관련된 표현을 사용할 수 없음에도 8개 제품이 살균‧항균 등을 표시‧광고하고 있었고, 이 중 2개 업체는 생활화학제품에 사용해서는 안 되는 ‘무독성’ 등을 표시하고 있어 개선을 권고했다. 살균‧항균 등의 살균력과 관련된 표현은 제품유형을 ‘살균제’ 등으로 신고한 경우에만 사용이 가능하다. 사람‧동물의 건강과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대한 오해 방지를 위해 ‘화학제품안전법’에는 무독성, 환경친화적 등의 문구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12개 제품은 살균력에 대한 온라인 정보가 불명확하거나 게시한 이미지의 해상도가 낮아 상세내용의 확인이 어려웠다. 소비자의 합리적인 제품 선택을 위해 미생물 종류, 살균력, 시험성적서 등 세부사항을 명확히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결과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살균, 탈취 등 사용 목적에 적합한 제품을 선택하여 사용할 것과 제품 유형을 확인하고, ‘화학제품안전법’ 등에 위반될 소지가 있는 온라인 표시‧광고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환경부에 분사형 탈취‧살균제 등 생활화학제품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먹거리 전문가 육성 ‘경기도 먹거리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문화 2021-10-14 13:03:29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먹거리정책을 수행할 전문가 육성을 위해 ‘2021 경기도 먹거리아카데미’ 교육생을 10월 19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27일부터 12월 8일까지 경기도 18개 지역에서 각 회차별 2일 과정으로 실시한다. 지역별 교육 일정과 과정·장소는 일부 변경될 수 있으며, 먹거리 생산·유통·소비 등 관리 체계 구축과 지역 먹거리 전략 추진 현황에 따라 기본, 심화 과정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사진=평택시) 교육 주제는 경기도 먹거리 종합전략 이해와 시‧군 연계 방안, 지역 먹거리 전략 추진 현황과 과제, 민·관 거버넌스(governance)의 중요성과 역할 등으로 이론과 지역별 사례 분석, 토론 등이다. 지자체·공공기관 내 먹거리 사업 담당자나 학교급식센터, 협동조합, 영농조합, 사회복지단체, 먹거리 사업 시민단체 담당자 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역별로 50명 내외를 모집하며, 회차별 교육별 이수시간(12시간) 기준 80% 이상 교육을 받으면 수료하게 된다. 지자체·공공기관 소속 교육대상자는 상시학습 시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누리집(www.gafi.or.kr) 입찰공모 게시판을 이용하면 된다. 선정 대상자는 개별 통지한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 농수산진흥원(031-250-2769).
  • [뉴스 화제] 백령도 점박이물범 위치추적장치 부착
    섬과 등대 2021-10-14 11:17:16
    점박이물범은 해양보호생물이고 천연기념물 제331호로 지정돼 있다.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는 문화재청 허가를 받아 생포조사를 수행 중이다. 해양수산부는 해양보호생물 점박이물범의 회유 경로와 시기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기 위해 백령도 연안에서 점박이물범 1개체에 인공위성 위치추적장치를 부착해 방류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부터 점박이물범 서식실태조사를 이어오는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는 여러 차례의 준비 끝에 지난 8월 백령도 물범바위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던 생후 2년가량의 어린 물범 한 마리를 생포했다. 생포 후에는 개체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해 위치추적장치를 등에 붙인 후 즉시 방류했다. 점박이물범(사진=국립수산과학원 제공) 위치추적장치 부착 연구는 대상종을 죽이지 않고 회유 경로와 시기를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동물 생태연구에 널리 이용되고 있는 방법이다. 그러나 경계심 많은 야생동물을 생포하기가 까다롭다는 것이 문제였다. 우리나라에서도 연안 구조물에 갇히거나 다친 물범을 구조하여 장치 부착 후 방류한 적은 있었으나 야생개체 생포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사팀이 매년 정기적으로 백령도에서 점박이물범을 관찰해온 탓에 조사 선박에 대한 물범의 경계심이 느슨해져 신속하게 접근해 야생 점박이물범에 위치추적장치를 부착할 수 있었다. 방류된 지 약 한 달이 지난 현재까지의 위치추적 관찰 결과, 물범은 여전히 백령도 연안 남과 북을 왕래하며 활발한 움직이는 중이다. 점박이물범의 본격적인 북상 회유가 시작되는 10월 말~11월 초에는 백령도를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점박이물범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집단 서식지가 확인되는 기각류로, 겨울철에 중국 랴오둥만에서 새끼를 낳고 봄부터 늦가을까지 서해로 남하해 먹이활동 및 휴식을 한다. 이번 인공위석 위치추적장치 부착으로 국내 백령도 점박이물범의 개체별 활동 범위는 물론 회유 경로와 시기를 파악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3년에는 울산에서 방류된 점박이물범의 위치추적을 통해 우리나라 연안에 나타나는 점박이물범이 러시아 연해주에서 중국 보하이만까지 이동하는 것을 세계 최초로 확인한 바 있다. 이재영 해양수산부 해양생태과장은 “이번에 부착한 위치추적장치는 평균 250일까지 정상 작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물범이 겨울을 나기 위해 랴오둥만으로 이동하여 봄에 다시 백령도로 남하하는 경로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며, “앞으로도 관련 연구를 확대하여 점박이물범 보전을 위한 분포 특성 파악에 힘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서울시 한강에 1000개의 쉼터 조성
    문화 2021-10-14 11:14:34
    코로나 장기화로 상대적으로 감염 우려가 낮은 야외에서 여가 활동이 증가한 가운데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내년까지 11개 한강공원 전역에 개방형 그늘막 쉼터를 조성하는 ‘천개의 쉼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놀이터 주변엔 가족 단위 이용객을 위한 피크닉 테이블형 쉼터, 한강 경치를 조망할 수 있는 곳엔 원두막형 쉼터, 산책로 주변엔 막구조형 쉼터 등 한강공원 지점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그늘막 쉼터를 설치하는 내용이다. 한강 산책로 그늘막 쉼터(사진=서울시 제공) 특히 자연스럽게 거리두기를 지킬 수 있도록 그늘막 쉼터 간 간격은 5m 이상 유지해 공원 곳곳에 분산 설치한다. 규모도 4인 이하가 이용할 수 있는 소규모 공간으로 조성한다. 1일 1회 이상 방역(소독)도 실시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서울시는 지난 6월 개방형 그늘막 쉼터 조성을 시작해 뚝섬한강공원‧여의도한강공원 등 11개 한강공원에 420개소를 설치한 데 이어, 내년 무더위 시작 전인 내년 6월까지 총 1000개소 조성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어린이 놀이터나 축구장‧농구장 등 체육시설이 있는 한강공원에는 파라솔과 테이블이 결합된 형태인 피크닉 테이블형 쉼터를 설치해 가족 단위 이용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한강 원두막 쉼터 포토존엔 앉아서 쉴만한 공간이 없어 부모의 경우 뙤약볕 아래 서서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지켜봐야 했던 것과 달리, 이제는 테이블형 쉼터에 앉아 아이들을 지켜보면서 안심하고 휴식할 수 있도록 한다. 한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조망할 수 있는 장소에는 고즈넉한 분위기의 원두막형 쉼터를 조성한다. 평상형으로 만들어 편안하게 앉아서 쉴 수 있다. 한강을 따라 걸을 수 있는 한강공원 산책로 주변에는 대형 파라솔인 막구조형 쉼터를 설치해 시민에게 시원한 휴식을 선사한다. 황인식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한강공원이 시민 여러분의 일상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쉴 수 있는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한강공원 방문 시 방역수칙을 꼭 지켜 안전한 한강공원을 함께 만들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해양쓰레기·해양환경 문제 다룬 동화책
    해양수산 2021-10-14 11:04:35
    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교육원은 해양환경 도서 ‘거북이의 꿈’을 제작‧기부한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이하현 학생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거북이의 꿈’은 바다거북의 시선에서 해양쓰레기가 야기하는 문제와 해양환경 보전 실천방안을 담은 동화책으로 스토리부터 삽화까지 이하현 학생이 제작해 국‧영문으로 출판하고 교육원에 기부했다. 해양환경 관련 동화 이하현 학생은 “어린 친구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해양환경의 심각성과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공단은 대국민 해양환경 보전 인식 증진 및 해양환경 교육 활성화를 위해 매년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발굴하고 있다. 수여식에 참석한 나선철 원장은 “기증받은 도서는 어린이 대상 해양환경 교육 교구로 활용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해양환경 홍보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옹진·강화 김 양식어장 실태조사
    해안선 2021-10-14 11:02:27
    인천광역시는 김 양식장을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양식어장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중구, 옹진군 및 강화군 내 김 양식어가로 지난 2019년 및 2020년도 생산량 및 2021년도 시설책수 등을 포함한 김 양식 전반에 걸친 기본 자료를 수집 조사한다. 지주식 김 양식장(사진=섬문화연구소DB) 현재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김은 내수용 마른 김 이외에 조미 김 등으로 가공해 판매되고 있으며, 김 가공품의 해외수출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국내 김 양식 생산어가의 소득 증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지구온난화 및 바다 수온 상승으로 생장 저하와 질병 발생 증가로 인해 매년 김 양식 작황 및 생산량은 줄어들고 있는 상황으로, 김 양식어장의 체계적 관리 및 생산량 증대 방안 마련을 위한 실태조사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김율민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인천지역 유휴 수면적을 활용한 새로운 양식어장 개발 및 김 양식어장의 체계적 관리 방안 등을 수립하고, 무기산 사용 금지 홍보, 양식어장 예찰을 통한 질병 예방으로 김 양식 등 해조류양식이 인천지역 어업인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확대 보급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 극지연구소 월동연구대 남극 장보고기지로 출발
    세계의 섬 2021-10-13 15:59:12
    극지연구소 남극 장보고과학기지 제9차 월동연구대가 지난 10일 출국했다. 장보고기지 월동연구대 18인은 남극기지에서 약 1년간 머물며 연구와 유지보수 등 기지 운영 업무를 수행한다. 남극세종과학기지 제35차 월동연구대 17인은 11월에 출발할 예정이다. 과거에는 3~4일이면 기지에 갈 수 있었지만, 올해 월동연구대는 경유하는 뉴질랜드, 칠레에서 격리기간을 거치기 때문에 출발 후 보름 뒤 기지에 도착한다. 지난해에는 쇄빙연구선 아라온호를 타고 이동했는데, 세종기지 월동연구대의 경우 두 달 반 이상을 배 위에서 보냈다. 남극 쇄빙선 아라온호(사진=극지연구소) 월동연구대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파견 전 전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쳤으며, 극지연구소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기지에 격리시설을 설치하고 관련 의료품도 마련했다. 월동연구대는 하계시즌을 제외하고는 외부와 접촉이 없어 대부분 기간을 마스크 없이 생활할 계획이다. 월동연구대는 2주간 임무 교대 기간을 거친 뒤 본격적으로 업무에 투입된다. 남극은 기후변화의 영향이 가장 빠르고 심각하게 나타나는 지역 중 하나로, 대원들은 남극의 변화를 관찰하고 주변 생태계 보호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남극 장보고 기지(사진=극지연구소 제공) 월동연구대에는 극지연구소가 자체 선발한 인원 이외에 기상청과 소방청, 해양경찰청, 국방부, 길병원 등에서 파견한 전문가들이 포함돼, 남극 방문자들의 안전한 남극활동을 지원한다. 장보고 제9차 월동연구대에는 많은 전문가들이 함께 한다. 특히 제5차 월동연구대에서 손발을 맞춘 노가영 기계설비 대원 등 3인은 4년 만에 다시 동료로 만나 기지의 안정적인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강성호 극지연구소장은 “코로나19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인류의 미래를 위해 외부와 고립된 남극으로 어려운 길을 떠나는 대한민국 남극 국가대표들에게 국민들의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해군 3000톤급 잠수함 신채호함 진수
    이슈 2021-10-12 13:19:00
    현대중공업이 대한민국 해군의 세 번째 3000톤급 최신예 잠수함을 진수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달 28일 울산 본사에서 현대중공업 한영석 사장, 남상훈 특수선사업본부장과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방위사업청 전용규 한국형잠수함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보고-Ⅲ급(Batch-Ⅰ) 3번함’의 진수식을 가졌다. 이 잠수함은 일제강점기 민족의식 고취에 앞장선 사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신채호 선생(1880년~1936년)을 기려 ‘신채호함’으로 명명(命名)됐다. 신채호함(사진=현대중공업 제공) 신채호함은 길이 83.5미터, 폭 9.6미터 규모로 총 50여명의 승조원이 탑승하며, 배수량이 1800톤급인 장보고-Ⅱ 잠수함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공기불요(空氣不要)추진체계(AIP)와 고성능 연료전지를 적용, 최대 수중 잠항(潛航)기간을 기존 2주에서 20여일로 늘렸고, 어뢰, 기뢰는 물론 이달 초 발사에 성공한 SLBM(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을 탑재하는 등 뛰어난 작전 수행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980년 12월 한국 최초의 전투함인 ‘울산함’을 인도한 이후 이지스함과 KDX-Ⅱ 구축함, 초계·호위함 등 한국 해군의 주력 함정을 건조했고, 지난 2007년 ‘손원일함’을 시작으로 ‘정지함’, ‘안중근함’, ‘윤봉길함’, ‘홍범도함’, ‘신돌석함’ 등 총 6척의 1800톤급 잠수함을 성공적으로 인도한 바 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신채호함은 현대중공업이 자체 개발한 압력선체 자동화 설비를 새롭게 적용해 품질을 높였고, 강화된 선체 강도로 더 깊은 수심에서 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며, “향후 국방 및 민간 분야와 첨단 함정기술 개발에 협력해 스마트 해군 건설에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습니다. 신채호함은 마무리 작업과 해상작전 운영시험 등을 거쳐 오는 2024년 상반기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 홍도에서 멸종위기종 ‘푸른바다거북’ 발견
    섬과 등대 2021-10-12 13:17:06
    경남 거제시 지심도에서 전남 여수시 오동도까지 300리 뱃길을 따라 크고 작은 섬들과 천혜의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루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은 해양생태계의 보고이다. 상주·금산지구, 남해대교지구, 사천지구, 통영·한산지구, 거제·해금강지구, 여수·오동도 지구의 전체 면적은 535.676㎢이며 76%가 해상 면적이다. 가장 아름다운 바닷길로 이름난 한려수도는 71개의 무인도와 29개의 유인도가 보석을 점점이 흩어져 있다. 괭이갈매기 서식지 통영 홍도등대(사진=섬문화연구소DB) 국립공원공단은 최근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한 통영 홍도 인근 해역에서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푸른바다거북’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현장을 촬영한 영상에는 푸른바다거북 1마리가 한려해상국립공원 바다 속을 헤엄치는 장면이 담겼다.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연구원은 올해 8월 ‘국립공원 해양생태권역 하계조사’ 중에 이번 푸른바다거북을 발견했다. 연구진은 그간 해상·해안국립공원에서 푸른바다거북의 서식을 지속적으로 조사했으며, 영상으로 포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홍도 12m 수심의 푸른거북이(사진=국립공원공단) 푸른바다거북은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의 적색목록(위기, EN)과 ‘야생동·식물종의 국제 거래에 관한 협약(CITES)’에 의거 부속서Ⅰ에 해당되어 보호받고 있는 대형 거북이다. 위기(EN : endangered)는 분류군이 야생에서 가까운 미래에 매우 높은 멸종위기에 처하게 될 것이 우려되는 생물종을 말한다. 푸른바다거북 성체의 크기는 최대 2m, 몸무게는 200㎏ 정도까지 자라며, 다양한 종류의 해초를 먹는 초식성으로 알려져 있다. 푸른바다거북이 발견된 홍도는 괭이갈매기의 집단서식지로 잘 알려져 있으며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나팔고둥과 Ⅱ급인 검붉은수지맨드라미, 해송 등이 서식하는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이기도 하다. 푸른바다거북은 열대나 아열대 지역에 주로 서식하며, 바닷물 온도가 상승하는 봄, 여름철에 우리나라 제주도와 남해안 바다에서 종종 발견된다. 국립공원 연구진은 기후변화로 인한 온난화로 푸른바다거북이 우리나라에서 발견될 확률이 점점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송형근 국립공원이사장은 ”앞으로 국립공원 내 바다거북류가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개체군의 분포 현황 파악 및 보전을 위해 지속적인 조사·연구를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 관상어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세상
    해양수산 2021-10-12 13:14:22
    해양수산부는 ‘관상어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주제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 제2전시관에서 ‘제6회 한국관상어산업박람회 및 품평회’가 개최했다. 한국관상어산업박람회는 국내 관상어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개최되어 온 행사로 매년 관상어와 관련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왔다. 지난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됐다. 관상어산업박람회 모습(사진=해수부)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59개사에서 162개의 관상어‧수조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개막 첫째 날인 8일에는 개막식 행사가 진행됐고 9일에는 동호인, 업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관상어와 수조 인테리어 작품을 대중에게 소개했다. 품평회 결과 부문별 대상(2점) 수상자에게는 해양수산부장관상과 상금 200만 원을 수여하고, 그 외에 금상(8점), 은상(8점), 동상(8점), 특별상(4점)을 선정하여 총 상장 30점과 상금 3,000만 원을 수여했다. 작가가 직접 수조를 꾸미는 모습을 관람할 수 있는 아쿠아 스케이핑쇼와 관람 후기 이벤트, 온라인 영상을 보고 참여하는 유튜브 채널 이벤트 등도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시장 내 음식물 섭취금지, 상주인력 전원 PCR(유전자 증폭기술) 검사 의무화, 출입구 분리, 방역기준(6m2당 1명)보다 더욱 강화된 관람객 인원통제 등 철저한 방역관리 체계를 마련하여 운영됐다. 김준석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은 “이번 한국관상어산업박람회 및 품평회를 계기로 관상어산업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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