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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립합창단, 새해 첫 ‘작은 음악회’ 온라인 공연
    문화 2021-01-22 13:27:20
    코로나19로 인해 무대에서 관객들을 만나기 힘들어진 가운데 울산시립합창단이 그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자 온라인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울산시립합창단은 새해 첫 공연으로 기획공연 해설이 있는 ‘작은 음악회’를 마련하고 오는 21일 공연을 녹화해 이달 말 문화예술회관 누리집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해설이 있는 작은 음악회(사진=울산시립합창단) 비대면 녹화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오페라 리골레토의 ‘여자의 마음은’,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처녀여’ 등 유명한 아리아를 독창과 2중창 등 소규모 편성으로 구성됐다. 조은혜 울산시립합창단 부지휘자가 해설을 맡아 오페라 리골레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와 누구나 감상에 몰입해 오페라의 매력 속으로 빠져들 수 있도록 해준다. 울산시립예술단 관계자는 “대면으로 만날 수 없는 아쉬움이 있지만 공연장에서의 감동 그 이상을 전달해드리도록 최선을 다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http://ucac.ulsan.go.kr), 전화 052) 275-9623~8로 문의하면 된다.
  • [포커스] 고성군 통일전망대 출입제한 완화한다
    해안선 2021-01-22 13:25:28
    고성군은 정부의 특별방역대책 연장에 따라 22사단 등과 협의를 거쳐 통일전망대 출입 제한인원을 기존 평일 300명, 주말 500명에서 평일 500명, 주말 1000명으로 완화하여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겨울철 한파가 다소 누그러져 통일전망대 출입인원이 증가추세이고, 정부의 특별방역대책 방역조치 일부 완화 조정과 통일전망대와 소상공인 등 임대 사업자의 최소 생계유지,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통제 가능한 인원이라는 판단에서다. 통일전망대에서 본 금강산과 해금강(사진=섬문화연구소DB) 다만, 비수도권 지역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유지에 따라 기존처럼 통일전망타워 1층 테라스와 통일관 야외 등에서 구선봉과 해금강 등 북측 절경은 감상할 수 있지만, 2층 브리핑실과 3층~4층 시설은 이용할 수 없으며 엘리베이터도 여전히 폐쇄된다. 또한, 모든 방문객은 통일전망대 안보공원에서 발열체크를 받고 통일전망대로의 출입이 가능하며, 마스크 착용도 의무화된다. 지난달 24일부터 코로나19 관광지 특별 방역대책 추진에 따라 주요 관광시설 운영을 잠정 중단한 고성군은 향후 정부의 거리두기 하향 조정에 따라 통일전망대를 비롯한 다른 관광시설의 정상운영도 검토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통일전망대를 다시 재개방하게 되어 기쁘지만, 여전히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기준을 지켜야하는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코로나 19의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해 협조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생활정보] 농협, 설 명절 농·축산물 수급대책상황실 운영
    문화 2021-01-22 11:32:13
    농협은 설 명절을 앞두고 주요 농축산물 공급확대 및 선제적 수급안정을 위해 내달 10일까지 ‘농축산물 수급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농협은 상황실 운영기간 동안 주요 성수품인 채소(배추, 무), 과일(사과, 배), 축산물(소, 돼지, 닭, 계란), 임산물(밤, 대추) 등 10개 품목의 수급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채소·과일은 농협의 계약재배물량을 활용하여 평시대비 최대 2배까지 출하를 확대한다. 또한 축산물은 농협공판장 도축물량을 평시대비 최대 1.4배까지 확대하여 공급할 예정이다. 농협은 내달 10일까지 '농축산물 수급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농협은 전국 하나로마트를 통해 중·소과로 구성된 알뜰과일 선물세트 5만개를 공급하며, ‘하나로마트 설 명절 농축사물 대잔치’를 실시해 이달 2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농축산물, 제수용품, 설 선물세트 등 1300여개 품목을 할인하여 판매한다. 또한, 소비자가 안심하고 우리 농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종합상황실’을 설 명절 기간 운영하여 농협의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유통기한, 청결상태 등의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주요 성수품 110개 품목을 주기적으로 수거하여 식중독균 등의 안전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최근 폭설과 한파 등으로 주요 농산물이 대체로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으나, 설 기간 중 공급확대, 특별판매 등을 통해 농업인은 제 값을 받고 소비자들은 저렴하게 구입하여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농협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생활정보] 코로나 확산이후 면역력 강화식품 새싹인삼 주목
    해안선 2021-01-22 11:29:34
    해남에서 최첨단 LED시설을 활용한 새싹인삼 수경재배가 본격화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해남군 마산면 ㈜케이팜 농업회사법인에서는 대표적인 약용식물인 인삼을 생식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새싹인삼으로 재배, 출하를 시작했다. 새싹인삼은 뿌리는 물론 뿌리보다 사포닌 성분을 6~8배 정도 높게 함유하고 있는 줄기와 잎 등 전체를 섭취할 수 있어 기능성 웰빙 농산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새싹인삼 수경재배 모습(사진=해남군) 1~2년생 묘삼을 전용 베드에 이식, 한 달 가량 키우면 잎과 줄기가 자라 먹기 좋고, 영양이 극대화된 새싹 인삼으로 성장하게 된다. 케이팜은 온도와 습도, 물공급이 자동으로 이뤄지는 스마트팜 방식의 운영으로 효율을 높이고, 플라즈마 멸균기를 이용해 균에 취약한 인삼 재배의 단점을 극복해 냈다. 특히 4단 베드를 이용해 좁은 공간에서도 재배가 가능하고, 계절이나 기상이변, 자연환경의 제약을 받지 않고 안전하게 재배할 수 있는 고효율 에너지 기술을 결합해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현재 케이팜은 묘삼 8400본를 한 번에 이식하는 재배기 8개를 운영, 6만7000여본 묘삼을 한 번에 재배하고 있다. 상반기 중 20만본, 연내 100만본까지 생산량을 늘릴 계획으로, 향후 식품 가공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생산량은 전량 계약재배를 통해 분말 및 원액 등 가공으로 출하되고 있다. 최규하 대표는 “새싹인삼은 사포닌 함량이 많고, 높은 영양 가치로 주목을 받아오고 있지만 재배 기술이 확립되지 않아 생산 확대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코로나 확산이후 면역력 강화 식품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만큼 많은 이들이 쉽고 편하게 새싹인삼을 접할 수 있도록 기술보급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화제] 겨울철 목과 손·발이 따뜻하면 온 몸이 따뜻하다
    해안선 2021-01-22 11:26:51
    경남 거제시가 버스 이용객을 위해 온열의자 설치사업을 진행해 시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거제시는 추운 겨울철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잠시나마 추위를 녹일 수 있도록 지난 2019년 고현터미널 시내버스 승강장을 시작으로 모두 24개소 버스정류장에 온열의자를 설치했다. 올해도 면·동별로 2개소씩 총 36개소의 버스정류장에 온열의자 설치를 추가 설치할 방침이다. 온열의자에 앉아 있는 시장과 시민들 지난 19일 변광용 거제시장은 올해 첫 온열의자 설치 장소인 거제면사무소와 고현동 중앙병원, 신현농협 하나로마트 앞 버스 정류장을 차례로 방문해 시민들에게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 지를 묻는 등 시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모습이었다. 변 시장은 “겨울철에는 목과 손·발이 따뜻하면 온 몸이 따뜻하듯 소소하지만 작은 곳에서 시민들 마음이 따뜻해질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시는 올해 온열의자 설치를 1월 중으로 완료하고 사업효과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상반기에 버스 대기소를 신설하고 즉각적인 대기소 정비를 실시해 버스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높이는 행정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 [해안선 기행] 남해 설천면 노량∼삼동면 지족 해안도로
    해안선 2021-01-22 11:24:08
    남해군의 명소 중 하나인 ‘설천면 노량∼삼동면 지족’ 해안도로가 자전거와 보행자들을 위한 명품 도로로 새롭게 탄생한다. ‘설천면 노량∼삼동면 지족’ 해안도로는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한편 남해 특유의 어촌·농촌 마을의 정취가 살아 있는 곳이다. 지난해 보물섬 자전거대축전(사진=남해군 제공) 그러나 국도 19호선 확·포장 공사 당시 자전거와 보행자의 이동 통로가 사실상 단절됐다. 이에 남해군은 530m에 이르는 단절구간인 이동면 석평리 갯마을펜션 주변에 폭 3m의 자전거·보행자 전용도로를 개설하기로 했다. 내달부터 약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해안도로 주변 공원을 정비해 방문객에게 휴식과 힐링의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어서 ‘설천면 노량∼삼동면 지족’ 해안도로의 명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설천면 노량마을부터 삼동면 지족마을까지 해안일주도로 약 40km구간이 완전 개통되며, 자전거와 보행자의 통행이 안전하고 원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방문객들은 안전하고 쾌적한 통행으로 남해군의 해안절경과 군민들의 삶이 살아 숨 쉬는 어촌마을의 매력을 더욱 가깝게 체험할 수 있게 됐다. 명실상부한 해안일주 도로로써 완성되어 가고 있는 셈이다. 정종필 건설교통과장은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우리군의 사계절을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통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향후 자전거 등을 활용한 각종 축제 및 행사, 대회 개최를 통해 남해군의 관광 기반 기설이 또 하나 확충되는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통행을 방해하거나 위험 요소가 있는 부분은 즉시 발굴해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등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관광협업센터 개소
    해안선 2021-01-21 11:06:27
    광양시가 최근 관광협업센터 단장을 마치고 시민에게 개방했다. 지난 20일 커뮤니티센터 1층에서는 정현복 광양시장을 비롯해 진수화 광양시의회의장, 서인석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 차장, 관광협의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광양시관광협업센터 개소(사진=광양시) 김영관 광양시관광협의회 사무국장의 개회로 시작된 이 날 개소식은 박순기 관광과장의 협업센터 건립 경과보고, 이귀식 관광협의회장의 환영사, 정현복 광양시장과 진수화 광양시의회의장의 축사, 현판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관광협업센터는 지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한 지역관광협력센터 조성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센터는 총면적 364㎡ 규모로 사무실, 회의실, 휴게실 등을 갖췄으며 광양시 관광협의회, 관광두레 등 지역의 관광조직이 입주할 예정으로, 구성원들의 안정적인 협업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광양관광 플랫폼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귀식 광양시 관광협의회장은 “지난해 광양시 관광협의회라는 인적 기반이 마련된 데 이어 관광협업센터 개소는 함께 공유하고 서로 협력하는 광양관광의 밝은 청사진을 보는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광양관광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공간으로 활발하게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우리 시는 지난해 6월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을 관광 슬로건으로 선포하고, 광양시관광협의회를 창립하는 등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힘찬 걸음을 내딛고,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관광협업센터 개소는 광양의 관광 관련 조직과 인재들이 가치를 공유하고 안정적으로 소통하면서 협업할 공간을 갖췄다는 의미를 지닌다”며, “관광상품 개발, 정책 발굴, 관광 홍보, 관광전문인력 양성 등 다양한 기능이 여기서 활발하게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여수 사도~낭도 인도교 개설 용역 발주
    섬과 등대 2021-01-21 11:03:51
    여수시 공룡의 섬인 사도와 낭도를 연결하는 인도교 개설에 관한 용역이 발주됐다. 사도는 공룡화석과 기암괴석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국내에서 가장 길다고 알려진 84m의 공룡 보행렬 발자국을 비롯해 4000여 점의 공룡발자국 화석이 천연기념물 제434호로 지정돼 보존가치가 높다. 도서지역 주민생활과 웰니스 관광콘텐츠 활성화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사도 낭도 간 인도교 개설에 많은 관심을 모은다. 여수 공룡섬 사도(사진=여수시) 이번 용역 기간은 6개월로 업체가 선정되면 8월경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현지조사와 주민협의를 통한 최적의 노선 제시와 개발 기본구상 등 인도교 설치 기본계획을 수립해 문화재 현상변경허가를 받을 계획이다. 사도와 낭도를 연결하는 인도교 개설은 지난 2005년도에도 추진된 바 있다. 당시 전남도는 '섬 관광자원 개발사업' 연구 용역에 따라 사도~낭도 관광 클러스터를 조성키로 하고, 사도∼낭도 간 인도교 가설을 포함시켰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2005년 12월 68억 원 규모의 공사에 착수했으나, 문화재청은 공룡화석지 보호구역 경계로부터 500m 이내에 대규모 인공구조물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이유로 지난 2007년 현상변경허가를 불허하면서 공사는 중단됐다. 이후 이뤄진 2011년 민간투자 계획도 비슷한 이유로 현상변경허가가 불허된 바 있다. 지난해 2월 국도77호선 화양~적금 연륙·연도교 개통으로 섬 관광 전성시대가 열리면서, 화정면 주민들이 주민 불편과 응급상황 등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인도교 개설을 건의하면서 지난해 9월부터 재논의 되기 시작했다. 시 관계자는 “공사구간이 늘어나더라도 최대한 문화재를 훼손하지 않는 쪽으로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며,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가 조건인 만큼 용역 결과에 따라 사업은 백지화될 수도 있다”면서 “사도~낭도 간 인도교가 개설되면 사도 주민들의 생활환경과 취약한 접근성이 크게 개선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도 든든한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포토뉴스] 고흥 한라봉 본격적인 수확기
    포토뉴스 2021-01-21 11:01:55
    고흥 한라봉 시설재배 현장(사진=고흥군) 겨울 한파 속에서도 전남 고흥에서는 한라봉을 비롯 만감류 수확으로 농가의 손길이 분주하다. 고흥 한라봉은 다른 지역에 비해 비옥한 토지와 풍부한 일조량 등 작물재배 최적의 환경에서 생산되어 당도가 뛰어나고 영양가 또한 높아 소비자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고흥군은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선물용 주문이 잇따르는 고흥군 효자품목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전했다. 고흥군은 최근 3년간 만감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비닐하우스 신축·개·보수와 선별기 지원 등 4억5000만원을 투입하여 시설원예 생산기반 구축과 농산물 부가가치 제고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송귀근 고흥군수는 최근 한라봉 수확이 한창인 영농 현장을 찾아 농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한 농산물 소비 감소와 가격 하락으로 농민들 사기가 저하되는 여건 속에서도 명품 한라봉을 생산하는 우리 농업인들이 자랑스럽다”면서 “설 명절을 맞아 한라봉에 대한 많은 사랑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 [건강정보] 인공지능 시스템으로 10개 폐 질환 검출한다
    문화 2021-01-21 08:52:58
    서울대병원이 ㈜루닛과 함께 개발한 흉부X선 인공지능 진단시스템 인사이트(Insight)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됐다.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박창민, 남주강 교수는 인공지능 흉부X선 진단시스템 3세대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새로 개발한 3세대 진단시스템은 흉부X선영상에서 폐암, 폐결절, 폐결핵, 폐렴, 기흉, 기복증, 종격동비대, 흉수, 폐섬유화, 심장비대 등 10가지 질환 소견을 찾아낸다. 사실상 대부분의 폐·흉곽질환을 진단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인공지능 개발시스템의 작동예(Ptx 기흉, Ndl 폐결절, PEf 흉수) 남주강 교수는 “3세대 인공지능 시스템은 10개 병변 각각의 이상소견 위치와 확률을 개별적으로 표기한다”며 “이전 세대 인공지능에서는 구현하지 못한 기술로, 판독문 자동 생성의 길을 연 셈“이라고 말했다. 진단시스템의 개발에 환자 10만여 명의 흉부X선 14만6717장이 학습됐으며, 레즈넷 기반 콘볼루션 신경망을 응용했다. 특히 인공지능 시스템과 병원의 영상판독・열람 시스템과의 유기적 결합을 시도했다. 이번 연구는 폭넓은 검증을 거쳤다. 2개의 외부 검증 데이터셋을 이용한 검증 결과, 영상판독 전문가 못지않은 진단능력을 보였다. 진단능을 평가하는 AUROC(1에 가까울수록 우수) 측정 결과, 10개 이상소견 전부 0.9~1의 수치를 보였다. AUROC는 양성을 찾아내는 능력(민감도)과 음성을 음성으로 판정하는 능력(특이도)을 모두 반영하는 지표이다. 진단시스템은 서울대병원 응급실을 내원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실전모의판독 실험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인공지능 시스템의 보조를 받은 경우, 영상판독 전문가 단독으로 진단할 때보다 진단 정확도가 상승했다. 특히, 기흉·기복증 등 초응급질환은 진단정확도가 29.2%(7/24)에서 70.8%(17/24)까지 대폭 상승했다. 판독실험 결과(자료=서울대병원 제공) 또한 인공지능이 사전에 이상소견을 분석해 빠른 판독이 필요한 상황임을 표시함으로써, 응급 환자에서 환자의 촬영 후 진단까지 소요되는 대기시간이 대폭 감소됐다. 특히 초응급 질환의 경우 소요시간이 80%가량 단축됐다. 전체 판독시간도 줄어, 판독의 효율성과 함께 환자 치료 결과의 극적인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이번 연구는 영상판독 분야에서 인공지능의 무한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사례로, 인공지능 시스템을 할 때 더 정교하면서도 신속한 진단이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했다. 향후 응급상황이나 과중한 판독량에 따른 전문의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창민 교수는 “이번 연구는 영상판독 시스템과 인공지능 시스템이 유기적으로 통합됐을 때 판독의 효율이 극대화됨을 실제로 보여주는 연구”라며 “인력대비 검사량이 많아, 촌각을 다투는 응급질환에서 시의적절한 진단이 어려운 한국 의료 현실에서 그 가치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서울대학교병원의 지원으로 시행된 이번 연구는 유럽 호흡기학 전문 학술지 ‘유럽 호흡기 저널(European Respiratory Journal)’에 게재됐다.
  • [자동차 정보] 서울시내 전기차 급속충전기 789기까지 확대
    문화 2021-01-21 08:50:19
    서울시는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고 전기차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고자 지난해 서울시내 주요 공영주차장, 관공서 등에 공용 급속충전기 200기를 추가 설치했다. 환경부, 한국전력공사 등과 함께 서울시내에 설치한 전기차 급속충전기는 총 789기까지 확대됐다. 추가 설치된 200기 중 서울시가 직접 설치했거나 자치구·민간을 지원해 설치한 급속충전기는 60기다. 이 가운데 51기(85%)는 지하철역, 구청 등 17개 공영주차장에 집중 설치됐다. 이밖에도 서울시청 등 관공서와 송월동 공공 차고지 등 공공시설에 설치해 전기차 이용자들이 접근성이 좋은 곳에서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는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전기차 이용자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충전소 위치와 평상시 느끼는 불편사항 등을 적극 반영했다고 밝혔다. 시가 실시한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 관련 대시민 설문조사’ 결과, 전기차 이용자 절반 이상이 주거지 인근에서 주로 충전을 한다고 응답했다. 주거지 외에 충전소 설치를 희망하는 장소로는 ‘주요 공영주차장’(35%)이 가장 많았다. 전기차 구입의 가장 큰 장애요인으로 ‘충전소 부족’과 ‘느린 충전속도’를 꼽았다. 양재 솔라스테이션(서울형 집중충전소) 서울시가 지난해 설치한 60기는 세종로, 잠실역 등 공영주차장 12개소(28기),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등 공공시설 3개소(6기), 여러 개 충전기를 집중 설치해 대기 없이 이용 가능한 ‘서울형 집중충전소’ 5개소(25기) 등이다. 우선, 서울시에서 설문조사에서 전기차 이용자들이 설치를 가장 희망했던 ‘공영주차장’ 12개소 등 총 13개소에 민간사업자 지원을 통해 급속충전기 29기를 설치‧운영한다. 공영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기를 이용할 경우 관련 조례에 따라 1시간 주차요금이 면제된다. 서울시는 올해도 민간사업자 지원으로 급속충전기 20기 이상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가 직접 설치·운영하는 공용 급속충전기를 서울시청 별관 서소문청사, 송월동 공공차고지, 중랑구청에도 추가 설치해 17개소에 급속충전기 29기를 시민들의 충전요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한시적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서울시는 2017년부터 구청사, 공영주차장 등에 공용 급속충전기를 설치했으며, 이번에 3개소를 추가로 총 17개소로 확대했다. 시는 시민불편사항을 선제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실시한 감사위원회의 친환경교통수단분야 특정감사 결과 전기차 공용 충전소 확대가 필요하다는 감사위원회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시 공용충전소를 추가 설치했다. 또 대기 없이 24시간 이용 가능한 ‘서울형 집중충전소’는 작년 한 해에만 5개소(강남‧광진‧마포‧서초‧중구 공영주차장)에 급속충전기 25기를 설치했다. 서울시는 올해도 자치구 공개모집을 통해 8개소에 급속충전기 24기를 추가로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올해 ‘완속충전기 설치 보조사업’을 시작, 시민 신청을 받아 아파트(공동주택), 오피스텔 등 주차장에 100기를 설치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환경부가 보조금을 지원하는 ‘전기차 완속충전기 보조사업’과 별개로 서울시가 시비를 투입해 추진한다. 주거지 주차장에 충전기를 설치할 수 있어 시민 수요가 높은 사업인 만큼, 서울시의 추가 지원을 통해 전기차 이용자들의 충전 불편이 다소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 조완석 기후변화대응과장은 “지속적으로 전기차 충전인프라를 확대 추진해 서울시내 공용 급속충전기는 지난 2019년 대비 약 200기가 증가해 총 789기가 구축됐다.”며 “새해에도 전기차 이용 시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해 편리한 충전환경을 만들기에 역점을 두겠다. 이를 통해 친환경차가 더 많이 보급되고, 나아가 서울 도심의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해 기후위기 대응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생활정보] 지리산 봄의 전령사, 하동 취나물 본격 출하
    해안선 2021-01-21 08:48:10
    봄 향기가 물씬 풍기는 지리산 청정지역의 하동산 취나물의 본격적인 출하가 시작됐다. 하동산 취나물은 지리산의 깨끗한 물과 풍부한 일조량 속에서 친환경적으로 재배돼 향이 강하고 영양이 풍부해 대도시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취나물은 특히 취나물은 비타민C와 아미노산·칼륨 등이 풍부해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성인병과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며, 두통 완화와 뇌 활성화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첫 수확한 취나물 경매 모습(사진=하동군 제공) 하동군은 지난 14일 하동농협 적량지점 삼화실선별장에서 올해 취나물 첫 경매를 시작했는데 이날 경매에는 박종두 농업기술센터 소장, 이쌍수 적량면장, 여근호 하동농협장 등이 현장에서 생산농가를 격려하고 취나물 경매에 함께했다. 적량취나물작목반(공동출하회장 이윤권 삼화작목반·김영길 우계작목반)은 코로나19로 취나물 풍작과 농업인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며 매년 실시하던 초매식은 취소했다. 경매는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현장 경매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경매가는 지난해와 비슷한 kg당 9400원 선에서 1.3t 가량 거래됐다. 하동에서는 이날 첫 경매를 시작으로 시설 취나물은 오는 5월까지, 노지 취나물은 3월 중순부터 6월까지 출하된다. 취나물 주산지인 하동에서는 적량·청암·악양·양보면 등 청정 지리산 일원 630농가가 97여㏊의 재배면적에서 연간 3489t의 취나물을 생산해 지난해 50억 원의 소득을 올렸다. 군 관계자는 “하동산 취나물은 지리산의 깨끗한 물을 먹고 자라 맛과 향이 뛰어난 건강식품”이라면서 “푸른 봄의 전령사 하동산 취나물 맛보고 봄 향기 느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수출용 취나물을 포장하는 모습(사진=지리산청학농협) 한편, 지리산 취나물은 국내 최초로 미국에 수출하기도 했다. 하동군은 지난해 지리산 청학골 일원에서 생산된 생취나물 200㎏을 수출했다. 그동안 취나물은 생으로 수출하기가 까다로워 주로 건조형태로 수출됐으나 하동군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생취나물을 수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농·특산물이 북미시장의 성공을 나타내는 바로미터라는 LA로 수출해 한국인과 아시아계 소비자로부터 각광받았다.
  • [해안선 기행] ‘설천면 노량∼삼동면 지족’ 해안도로
    해안선 2021-01-21 08:42:29
    남해군의 명소 중 하나인 ‘설천면 노량∼삼동면 지족’ 해안도로가 자전거와 보행자들을 위한 명품 도로로 새롭게 탄생한다. ‘설천면 노량∼삼동면 지족’ 해안도로는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한편 남해 특유의 어촌·농촌 마을의 정취가 살아 있는 곳이다. 그러나 국도 19호선 확·포장 공사 당시 자전거와 보행자의 이동 통로가 사실상 단절됐다. 지난해 보물섬 자전거대축전(사진=남해군 제공) 이에 남해군은 530m에 이르는 단절구간인 이동면 석평리 갯마을펜션 주변에 폭 3m의 자전거·보행자 전용도로를 개설하기로 했다. 내달부터 약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해안도로 주변 공원을 정비해 방문객에게 휴식과 힐링의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어서 ‘설천면 노량∼삼동면 지족’ 해안도로의 명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설천면 노량마을부터 삼동면 지족마을까지 해안일주도로 약 40km구간이 완전 개통되며, 자전거와 보행자의 통행이 안전하고 원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방문객들은 안전하고 쾌적한 통행으로 남해군의 해안절경과 군민들의 삶이 살아 숨 쉬는 어촌마을의 매력을 더욱 가깝게 체험할 수 있게 됐다. 명실상부한 해안일주 도로로써 완성되어 가고 있는 셈이다. 정종필 건설교통과장은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우리군의 사계절을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통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향후 자전거 등을 활용한 각종 축제 및 행사, 대회 개최를 통해 남해군의 관광 기반 기설이 또 하나 확충되는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통행을 방해하거나 위험 요소가 있는 부분은 즉시 발굴해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등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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