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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정보] 100년 넘은 덕유산 초대형 천종산삼
    문화 2021-05-17 15:35:41
    경남 함양군 소재 덕유산에서 100년이 넘은 천종산삼이 발견됐다. 한국전통심마니협회는 최근 “약초를 채집하는 이 모씨가 함양 덕유산 자락 해발 700m 지점에서 발견한 천종산삼 감정을 의뢰했다”라고 밝혔다. 천종산삼(天種山蔘)은 이름부터 하늘에 씨가 있다는 뜻으로 ‘하늘이 내린 산삼’이라 불린다. 50년 이상 자연적으로 자라며, 한 번도 사람 손을 거치지 않은 날 것 그대로의 산삼이다. 함양 덕유산 자락서 발견된 100년 넘은 천종산삼(사진=한국전통심마니협회) 협회에 따르면 이 모씨가 발견한 천종산삼은 뿌리 무게 68g, 뿌리 길이 63cm에 이르는 초대형으로 감정됐다. 감정가는 200여 년 전 조선말의 인삼 시세와 금 시세를 적용해 9000만원으로 책정됐다고. 해당 천종산삼은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암반 사이에서 자란 것으로, 짙은 황색을 띠고 있다. 최초 뇌두(산삼 머리)는 자라는 과정에 이미 고사했다. 자체 치료를 위해 여러 번 잠을 잔 흔적이 역력해 수령은 100년 이상일 것으로 추정됐다. 정형범 한국전통심마니협회장은 “이번에 발견된 천종산삼은 자삼이 없어 수령 추적이 어려웠다. 하지만 뿌리를 거둘 때 나타나는 옥주의 흔적 및 짙은 황색의 색상과 무게, 부엽토층의 영양분이 적은 암반 사이에서 자란 점 등을 종합해 수령 100년 이상으로 추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주로 행운의 재보 또는 만병통치약 이미지를 갖고 있는 산삼. 인삼과 같은 종이지만, 인공적으로 재배한 인삼과 달리 산에서 자라기에 효과가 더 뛰어나다. 한의학에서도 산삼의 약 효과가 인삼보다 월등하다고 표한다. 천종산삼(사진=한국전통심마니협회) 산삼은 따는 시기에 따라 그 효과가 다른데, 이는 산삼 내 들어 있는 영양분이 계절에 따라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봄삼과 여름삼, 가을삼 등 총 3개로 구분하는데, 이 중 늦게 채집한 가을삼을 ‘황절’이라고 부르며 최고로 친다. 봄삼의 경우 줄기와 잎이 연한 시기로 뿌리와 함께 지상부를 달여 먹거나, 지상부만 따로 나물로 무쳐 먹는다. 여름산은 캐고 나면 물이끼로 뿌리만 싸서 촉촉하게 유지시킨다. 이후 지상부 부분이 마르면 뿌리만 섭취한다. 가을삼의 경우 지상부가 말라죽고 영양분이 뿌리에 다 모여 있어 약효가 가장 뛰어나다. 한국전통심마니협회에 따르면 산삼 섭취 시 원활한 위 기능을 위해 복용 2~3일 전부터 맵고 짠 음식, 과로, 음주를 삼가야 한다. 또한 탕제로의 복용을 우선시해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 [자동차 정보] 한국도로공사, 동물찻길사고 주의
    문화 2021-05-17 15:31:50
    나들이 차량과 야생동물 활동량이 증가하는 5~6월에는 동물찻길사고를 주의해야 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고속도로 동물찻길사고는 총 8608건이 발생했고 5~6월이 3653건(42%), 하루 중에는 새벽 0시~8시가 5216건(61%)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최근 5년간 동물찻길사고 월별 현황 (사진=한국도로공사 제공) 동물찻길사고를 많이 당하는 야생동물은 고라니(87%), 멧돼지(6%), 너구리(4%) 순이다. 고라니는 포식동물의 부재로 개체 수가 증가하는 것 외에도 도로와 가까운 낮은 야산에 주로 서식하며, 봄이 되면 먹이활동 등 움직임이 활발해지기 때문에 가장 많은 사고를 당한다. 이에 한국도로공사는 운전자들의 동물찻길사고 주의를 당부하고 다음과 같은 예방 요령을 제안했다. 먼저 내비게이션, 도로전광표지, 동물주의표지판 등으로 동물사고가 잦은 곳임을 알리는 곳에서는 전방주시와 함께 규정 속도를 지킨다. 도로에서 야생동물을 발견한 경우에는 핸들·브레이크를 급하게 조작하지 말고 경적을 울리며 통과한다. 상향등은 동물의 시력장애를 유발할 수 있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리고 동물과 충돌한 경우, 후속 차량과의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비상점멸등을 켜고 가능한 우측 갓길로 차를 이동시킨다. 이후 가드레일 밖 안전지대로 대피해 한국도로공사 콜센터(1588-2504)에 신고한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동물찻길사고 예방을 위해 건설 중인 고속도로 전 구간에 야생동물 침입방지 유도울타리와 생태통로를 설치하고 있다. 유지관리 구간의 경우 동물찻길사고가 잦은 구간부터 매년 50km의 유도울타리를 설치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국 고속도로에 설치된 유도울타리는 총 2596km이고 생태통로는 55개소가 설치되어 있다. 이로 인해 사고건수는 2016년 2247건에서 지난해 1287건으로 매년 감소하는 추세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봄철은 나들이 차량 증가와 함께 야생동물의 이동이 많아 동물찻길사고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라며 “동물찻길사고가 발생한 경우 2차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안전지대로 신속하게 대피 후 후속차량을 위한 안전조치를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건강정보] 눈 건강에 좋은 블루베리와 시금치
    문화 2021-05-17 08:50:21
    여전한 코로나19에 밖보다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다. 자연스레 TV와 컴퓨터, 휴대폰을 바라보는 시간 역시 늘어나면서 한층 뻑뻑해진 눈을 느꼈을 터. 건조해진 당신의 눈을 위한 식품을 소개한다. 먼저, 블루베리가 있다. 눈 건강과 노화에 따른 시력 감퇴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망막세포 내 자줏빛 색소를 생성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는 것. 비타민 C·K가 풍부하고,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 물질도 포함되어 노화 방지 및 치매 예방 등의 효과도 보인다. 블루베리(사진=농진청 제공) 특히, 치즈와 함께 먹을 때 영양 효과가 배가 된다. 블루베리에 부족한 칼슘과 지방을 치즈와 함께 섭취함으로써 보충할 수 있기 때문. 블루베리는 선명하고 진한 청색을 띠며 흰 가루가 균일히 묻어 있는 게 좋다.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밀폐용기에 담은 뒤 냉장 보관하면 되고, 3일 이내 섭취를 권장한다. 시금치 역시 비타민 A·C 함량이 높아 눈 건강에 좋다. 이뿐 아니라 3대 영양소 포함 수분과 무기질 등을 다량 함유해 완전 영양 식품으로 불린다. 시금치 내 엽산은 뇌 기능 개선으로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고, 세포 및 DNA 분열에 관여해 기형아 출생 위험을 낮춘다. 다만, 주의할 점은 시금치 뿌리에 인체에 해로운 구리와 망간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에 꼭 잎과 함께 섭취해야 한다. 시금치는 소고기와 궁합이 좋다. 소고기의 철분과 인, 우황의 산성 성분과 시금치의 알칼리성 성분이 균형을 이룬다. 시금치무침을 만들 때 넣는 깨도 영양적으로 잘 어울린다. 깨의 단백질 지방이 시금치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준다. 시금치(사진=농진청 제공) 용도에 따라 고르는 법이 다른데 무침용은 길이가 짧고 뿌리가 선명한 붉은색을 띠는 것이 좋고, 국거리용은 연한 줄기에 넓은 잎을 가진 것이 좋다. 데칠 때는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뚜껑을 연채 데친 다음 흐르는 물에 씻어줘야 떫은맛이 사라진다. 이후 보관 시에는 비닐 팩으로 밀봉해 냉동 보관하면 된다. 생 시금치의 경우 키친타월에 싸서 냉장 보관한다. 이때 사과와 키위 등을 피해야 한다. 이들이 배출하는 에틸렌 가스가 채소의 호흡을 증가시키고 노화 가속화를 유도하기 때문. 한편, 눈에 좋은 채소로 흔히들 당근을 이야기하는 데 이는 증명된 사실이 아니다. 베타카로틴이 함유되어 백내장 등에 좋은 것은 맞지만, 극단적 부족으로 야맹증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는 수준이다. 즉, 야맹증 이전 섭취하는 추가적인 베타카로틴은 눈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현대에는 베타카로틴이 들어간 다양한 식품을 섭취할 기회가 많고, 영양제 등 건강식품을 챙겨 먹는 경우도 있기에 베타카로틴 부족으로 인한 야맹증 발생 역시 대단히 드물다.
  • [생활정보] 이색 수박의 진정한 가치와 다양성
    문화 2021-05-14 08:28:14
    ‘수박의 계절’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수박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초록색 껍질과 검은 줄, 커다란 크기다. 그런데 최근 수박의 고정된 이미지를 무너뜨리는 이색 수박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먼저, 새까만 껍질을 자랑하는 ‘흑피수박’이 있다. 수박은 줄무늬가 있다는 편견을 깼다. 기존 호피 무늬가 없는 대신 껍질 전체가 검은색을 띠는데, 속은 빨갛거나 노랗다. 7월 이후 고온기에는 일반 수박과 당도 차이가 없지만, 겨울에 재배해 5월 출하되는 흑피수박은 더욱 달다. 일반 수박 평균 당도인 11브릭스(°Bx)보다 1°Bx 정도 높은 편이다. 2019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 역시 ‘흑피수박이 일반 수박보다 더 달다’라고 인식했고, 재구매 의향은 80%로 높게 나타났다. 겉이 까만 수박이 있다면 길쭉한 외형의 장타원형 수박도 있다. 바로 ‘베개수박’이다. 베개수박은 4kg 내외의 중소형 수박으로 단타원형인 일반 수박(7kg)과 달리 작고 길쭉하다. 흑피수박(사진=농진청 제공) 덕분에 좁은 공간에 보관 가능하고, 구획이 나눠진 냉장고 칸에 넣기도 알맞다. 일반 수박과 달리 자르지 않고 통으로 보관하기 쉬워, 잘라 보관했을 때 발생하는 신선도 및 품질 저하 문제를 방지할 수 있다. 1인 가구를 겨냥한 ‘애플수박’은 2kg 이하의 소형 수박이다. 한 사람이 수박 한 통을 먹는 ‘1인 1수박’이 가능하다. 먹고 남은 수박을 버리는 일이 줄기에 음식물 쓰레기 걱정도 덜 수 있다. 일반 수박보다 씨가 작고, 사과·배처럼 칼로 깎을 수 있을 정도로 껍질이 얇다. 처음 선보였을 대는 일반 수박과 같은 호피 무늬 외형에 자투리 수박이라는 오해를 받았던 애플수박. 지금은 설움을 떨쳐내고 생과일 음료, 빙수 등을 담아내는 장식용 그릇으로도 쓰이며 주목받고 있다. 수박은 수분 함량이 90%에 달하며, 포도당과 과당 등 당류를 5% 함유해 갈증과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준다. 또한,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라이코펜과 혈관질환 완화 효과가 있는 시트룰린도 함유하고 있다. 애플수박(사진=농진청) 한편,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시중에 판매되지는 않지만 시판되는 수박을 개량하는 소재로 사용하는 중간모본 수박 품종 개발도 한창이다.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중소형 수박 품질을 높이고자 다양한 중간모본 품종을 개발했다"라고 밝혔다. 씨의 크기가 일반 수박의 25% 수준으로 작은 ‘소소원’, 씨의 수가 일반 수박의 25% 수준인 100알 이하로 적게 든 ‘시작은꿀’, ‘원씨로’ 등이 있다. 2019년 개발된 ‘원예509호’, ‘원예510호’는 기능성분이 풍부하다. 원예509호는 라이코펜 함량이 일반 수박보다 3.3배 높고, 원예510호는 시트룰린 함량이 1.9배 이상 높다. 베개수박(사진=농진청)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우문 채소과장은 “다양화하는 소비자 기호에 맞춘 품종 개발로 수박 소비 촉진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농진청은 이들 품종을 종묘 회사 등에 보급, 새로운 품종 개발에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한국수박생산자연합회 이석별 회장은 “당도 높고 아삭한 국내산 수박이 여름 대표 과채류로 소비자에게 사랑받긴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다가오는 여름, 눈과 입을 모두 사로잡는 이색 수박으로 특별한 여름 나기를 해보는 건 어떨까.
  • [생활정보] 소비자원·공정위, 안마의자 소비자피해주의보
    문화 2021-05-14 07:05:48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는 어버이날 등을 가정의 달을 맞아 안마의자와 관련해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노인인구가 증가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안마의자를 구매하거나 렌탈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안마의자의 품질 불만이나 계약해지를 둘러싼 소비자피해가 지속되고 있다. 소비자원은 지난 2018년부터 2021년 3월까지 접수된 안마의자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441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중 안마의자를 구매한 경우가 63.7%(281건), 렌탈 계약한 경우는 36.3%(160건)로 나타났다. 피해구제 신청 건수는 2018년 93건, 2019년 146건, 2020년 153건, 2021년 3월 49건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자료=소비자원 피해구제 신청된 441건을 피해유형별로 살펴보면 작동불량, 소음, 사용자의 체형에 부적합, 안마 강도가 맞지 않음 등의 ‘품질 불만’ 관련이 63.5%(280건)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계약해제(해지)’ 22.7%(100건), ‘계약불이행’ 5.7%(25건), 사용 중 심한 통증이나 부상을 주장하는 ‘안전 문제’가 3.2%(14건)로 나타났다. 안마의자를 구매한 경우는 렌탈 계약에 비해 ‘품질 불만’ 관련 피해(72.2%)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렌탈 계약의 경우 ‘계약해제(해지)’ 관련 피해의 비중(36.3%)이 적지 않았는데 이는 소비자의 개인적 사정 등으로 계약을 중도 해지할 경우 발생하는 위약금과 운송비 등 반품비용과 관련된 분쟁이 많기 때문이다. 안마의자를 구매한 경우 중 상품 구매방법이 확인된 267건을 분석한 결과, ‘오프라인 구매’가 47.2%(126건), ‘온라인 구매’가 45.7%(122건)로 비슷한 수준이었고, ‘방문판매’를 통한 구매가 7.1%(19건)이었다. 피해구제 현황 온라인 구매의 경우 계약해제(해지) 관련 피해의 비중이 19.7%로, 오프라인 구매의 8.7% 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마의자는 고가의 제품이고 설치가 필요한 만큼 구매·계약 전 매장을 방문해 충분히 체험하여 제품에 원하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는지, 실사용자의 체형에 적합한지, 안마 강도가 적정한지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소비자의 사유로 인해 렌탈 계약을 해지하는 경우 상당한 위약금, 운송비 등이 청구될 수 있으므로, 계약 전 해지에 관한 사항을 꼼꼼히 확인한다. 계약서를 교부받고, 구두 약정이나 사은품 등 계약내용이 추가·변경된 경우 계약서에 기재한다. 안마의자를 설치·사용한 이후에는 제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에 해당되어 청약철회가 제한될 수 있으므로, 청약철회 의사가 있을 경우 제품 설치 전에 의사를 표시한다. 구매 후 제품 상태를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제품 설치 시 계약한 모델이 맞는지, 손상된 부분은 없는지, 작동 상 문제는 없는지 등을 꼼꼼히 확인한다. 사용 중 제품의 하자나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 사업자에게 즉시 통보한다. ‘소비자분쟁해결기준’ 규정에 따르면 소비자 귀책사유로 인한 계약해지는 의무사용기간을 1년 초과로 정한 경우는 의무사용기간 잔여 월 임대료의 10%에 해당하는 금액 배상토록 돼 있다. 의무사용기간을 1년 이하로 정한 경우는 의무사용기간 잔여 월 임대료 30%에 해당하는 금액과 임대차기간 임대료 총합의 10%에 해당하는 금액 중 적은 금액 배상토록 한다. 자율적 분쟁해결이 어려운 경우, ‘행복드림 열린소비자포털(모바일앱, www.consumer.go.kr)’또는 ‘1372 소비자상담센터(국번 없이 1372, www.ccn.go.kr)’를 통해 거래내역, 증빙서류 등을 갖추어 상담 또는 피해구제를 신청할 수 있다. 소비자원과 공정위는 안마의자 관련 소비자피해 예방을 위해 구입 시 매장을 방문해 실사용자가 사용하기에 적합한 제품인지 충분히 체험해보고 신중히 결정할 것, 렌탈 계약 시 계약내용, 해지비용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계약서를 교부받을 것, 청약철회 의사가 있을 경우 제품 설치 전에 의사를 표시할 것, 제품의 하자나 부작용 발생 시 사업자에게 즉시 통보할 것을 소비자들에게 당부했다.
  • [건강정보] 팔꿈치 통증 ‘상과염’ 질환자 81만 명
    문화 2021-05-13 10:16:05
    상과염은 직업적으로 팔을 많이 사용하는 경우 대부분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다. 세계적 통계로 볼 때 40대 이후, 특히 40대~60대 여성에서 유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연령대가 직업적으로 아직 활발히 활동을 하는 시기이지만 힘줄의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해 무리한 활동 시 힘줄의 손상이 발생하기 쉽고 상대적으로 젊은 연령에 비해 치유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만성 퇴행성 건병증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밝혔다. 진료인원 현황(자료=국민건강보험공단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상과염’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현황을 발표했다. 진료인원은 지난 2015년 70만 5000명에서 2019년 81만 4000명으로 10만 8000명이 증가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3.6%로 나타났다. 남성은 지난 2015년 33만 1000명에서 2019년 40만 6000명으로 22.5%(7만 5000명) 증가했고, 여성은 2015년 37만 4000명에서 2019년 40만 8000명으로 9.0%(3만 4000명)증가했다. 2015년~2019년 ‘상과염’ 질환 성별 진료인원(단위 명, %) 지난 2019년 기준 ‘상과염’ 질환 진료인원 구성비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전체 진료인원(81만 4000명) 중 50대가 36.5%(29만 7000명)로 가장 많았고, 40대가 27.0%(22만 명), 60대가 19.8%(16만 1000명)의 순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 50대 33.0%, 40대 27.6%, 60대 20.0%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여성의 경우는 50대가 차지하는 비율이 40.0%로 가장 높았고, 40대 및 60대가 각각 26.4%, 19.6%를 차지했다. 2019년 ‘상과염’ 질환 연령대별 성별 진료인원(단위 명,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정형외과 김성훈 교수는 “연령의 증가에 따른 전반적인 근력의 약화와 여성에서 남성보다 상대적으로 근 손실이 빠르다는 것도 상과염이 발생하기 쉬운 요인이 된다.”면서 “최근 중년에서 골프와 같은 위험요인이 되는 스포츠 인구가 증가한 것도 하나의 원인이 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인구 10만 명 당 ‘상과염’ 질환 진료인원을 연도별로 살펴보면, 지난 2019년 1583명으로 2015년 1397명 대비 13.3% 증가했으며, 남성은 2015년 1306명에서 2019년 1574명으로 20.5% 증가했고, 여성은 2015년 1489명에서 2019년 1593명으로 7.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남성의 증가율이 훨씬 높았다.
  • [건강정보] 가정의 달 맞아 건강식품 안전성 검사
    문화 2021-05-13 08:15:28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기호식품 및 부모님 효도 선물용 등으로 수요가 많은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 업소를 점검하고 제품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밝혔다. 지난달 12일부터 23일까지 식약처와 지방자치단체가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 업소 1448개소를 합동 점검해 보존기준 위반 등 6개소를 적발했다. 부적합 제품 현황 주요위반 내용은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1개소), 보존기준 위반(2개소), 시설물 멸실(2개소)이며 적발된 제조업체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개별인정형 기능성원료의 인정내용과 실제 제조방법 등 일치 여부에 대해 20개소를 점검한 결과, 위반한 업체는 없었으나 위탁업체 변경신고를 하지 않은 1개소가 적발되어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가정의 달인 5월에 소비가 증가하는 홍삼 등 국내 제조 60건과 복합영양소 제품 및 프로바이오틱스 등 수입 제품 100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수입 프로바이오틱스 3건이 부적합 판정돼 회수 조치했다. 선물용 수입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실시한 수입통관 단계 정밀검사 501건의 결과에서 수입 과자 1건이 부적합으로 반송·폐기될 예정이며 향후 동일제품에 대해서는 정밀검사가 강화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전한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제조업소 점검 및 수입통관단계 검사 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고 부작용 등 이상사례가 발생하는 경우 국번 없이 1577-2488 ‘건강기능식품 이상사례 신고센터’로, 부정‧불량식품은 국번 없이 1399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 [건강정보] 폐경기 여성, 유방암 발병률 낮추는 법
    문화 2021-05-12 07:02:58
    폐경기 여성이 대사증후군과 관련한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등의 증상을 개선하면 유방암 발병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와 국제진료센터 전소현 교수, 강북삼성병원 서울건진센터 최인영 교수 연구팀은 지난 2009∼2010년과 2011∼2012년 사이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40세 이상 74세 이하 폐경 여성 93만55명을 분석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공동연구진(사진=삼성서울병원 제공) 대표적인 대사질환인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좋은 콜레스테롤(HDL) 혈중 수치 표준 이하, 중성지방 과다 등 5가지 중 3가지 이상이 해당하는 경우다. 폐경 이후 여성들은 호르몬 영향 등으로 대사증후군이 발생하기 쉽다. 연구팀은 이들을 정상 유지 그룹, 대사증후군 발병 그룹, 대사증후군에서 정상으로 전환된 그룹, 대사증후군이 지속된 그룹 등 4개로 나눴다. 이후 정상을 유지했던 그룹을 기준으로 유방암 발병 위험도를 비교한 결과, 대사증후군이 지속된 그룹의 유방암 발병 위험이 가장 컸다. 대사증후군이 지속한 그룹은 정상을 유지한 그룹보다 유방암 발병 위험이 18% 더 높았다. 대사증후군 개선으로 유방암 발병 위험도가 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에 따르면 처음엔 정상이었더라도 대사증후군이 발병한 그룹은 정상을 유지한 그룹에 견줘 유방암 발병 위험이 11% 높았다. 대사증후군이 생기면 유방암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것을 의미하는 근거로 볼 수 있는 대목이다. 대사증후군이 있다가 정상으로 돌아온 그룹은 정상을 유지한 그룹보다 유방암 발병 위험이 5%만 높았다. 대사증후군이 지속된 그룹과 비교하면 상당한 개선 효과를 보인 셈이라고 연구팀은 의미를 부여했다. 신동욱 교수는 “대사증후군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유방암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면서 “모든 요인을 정상 범위로 되돌리기 어렵더라도 일부라도 개선하고자 노력하면 유방암 위험도 그만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암(Cancers)’ 최근호에 발표됐다.
  • 트롤어선 그물로 오징어 싹쓸이 어업인 구속
    해양수산 2021-05-11 10:32:45
    동해상에서 트롤어선과 채낚기 어선의 공조조업으로 오징어를 싹쓸이해 우리 어족자원을 고갈시키는 어업인이 포항행경에 단속망에 포착돼 전국에서 최초로 구속됐다. 포항해양경찰서는 동해상에서 오징어 불법 공조조업으로 49회에 걸쳐 오징어 약 152톤을 포획한 트롤어선 B호(59톤, 감포선적) 선장 A씨(61세)를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불법 조업 어선(사진=포항해경)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동해안에서 채낚기 어선 집어등을 이용해 모여드는 오징어를 트롤어선의 그물로 싹쓸이 하는 수법으로 불법 조업을 했다. 그는 채낚기어선 선장들에게 어획고의 20%인 약 3억원을 집어비(일명 : 불대) 명목으로 지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처럼 트롤어선과 채낚기어선의 공조조업은 오징어 씨를 말리는 범죄행위이며 수산자원관리법에 의하여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규정됐다. 오징어 불법 조업 어선(사진=포항해경) 또한 트롤어선 B호는 불법조업 중 단속을 피하기 위하여 그물을 잘라서 만든 가림막으로 선명을 가리고 선체에 오징어를 끌어올리는 롤러도 불법으로 설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포항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트롤어선과 채낚기어선의 불법 공조조업으로 선장이 구속 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소중한 어족자원을 고갈시키는 중대한 범죄임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공조조업에 가담한 채낚기 어선에 대한 증거를 다수 확보해 이들에 대한 수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생활정보] 가지・버섯・미나리 건강밥상 요리교실
    문화 2021-05-11 10:30:13
    서울시는 가지, 미나리 등 제철농산물을 이용한 사찰음식과 발효청 만들기를 배우는 ‘제철농산물 이용 무료 비대면강좌’를 오는 13일부터 양일간 진행한다. 2번의 강의에 각 100명씩 총 200명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늘(11일)까지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받는다. 요리교실(자료사진=서울시) 이번 강좌는 전효원 한식전문가의 강의로 진행된다. 13일은 사찰음식, 14일은 발효청 만드는 법을 ‘줌’ 을 이용한 온라인 실시간으로 배운다. 13일 사찰음식과 14일 발효청 과정은 한식전문가인 전효원 강사의 가지전, 봄나물오절판, 표고버섯밥 강의가 진행되고 미나리 발효청, 매실 발효청, 딸기레몬 수제청을 비대면 시연으로 강의한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제철농산물을 활용한 사찰음식과 발효청 만들기 등의 강의를 통해 제철음식이 우리 건강에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되는지 시민들에게 알리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공개요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철농산물 이용 강좌에 대한 문의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인재육성팀(02-459-6754) 또는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 인천해경, 안전한 선상낚시문화 캠페인
    관광레저 2021-05-11 08:29:47
    수도권 인근 해상은 낚시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붐빈다. 현재 인천지역 낚시어선은 239척이며 그 중 대령도, 소령도 등 원거리 낚시어선은 18척이다. 낚시배(사진=섬문화연구소DB) 이런 가운데 인천해양경찰서는 봄철 낚시어선 이용객 증가에 따라 선상낚시 선원 및 이용객을 대상으로 인천 중구 연안부두, 남항부두, 옹진군 진두항 선착장에서 동시에 ‘안전한 낚시문화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바다낚시를 즐기는 이용객이 늘어남에 따라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구명조끼착용 생활화, 음주운항 및 선내음주근절, 해양안전 법령준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등을 주요내용으로 실시했다. 이 날 새벽 낚시어선을 이용하는 선원 및 이용객을 대상으로 리플릿 등 홍보물을 배부하고 구명 조끼착용을 강조하는 등 안전한 선상 바다낚시 문화 정착을 위해 공감대 형성을 모색했다. 인천해경은 “선상낚시는 육상과 다르게 외부의 영향으로의 사고 위험이 항상 존재해서 사고예방을 위해 스스로 안전을 챙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안전한 선상낚시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 캠페인을 실시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슈와 쟁점] 야간 낚시 무엇이 문제인가
    관광레저 2021-05-10 10:08:28
    야간 낚시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야간낚시는 암초와 협수로 등 야간항해에 따른 위험요소가 사재한다. 또한 무역항 주변은 대형 화물선 등이 상시 통행한다. 원거리 해역은 구조 골든타임 확보에 어려움도 뒤따른다. 이런 이유로 야간낚시영업 허용에 대해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보령해양경찰서는 최근 충남도 낚시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야간 낚시허용 여부에 대해 신중하게 접근하고 충분히 검토할 필요는 입장을 밝혔다. 충남의 경우 낚시영업 시간을 규정하여 야간낚시 영업을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낚시어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야간낚시 영업을 허용해 달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현재 보령시 낚시영업 시간은 여름철의 경우 새벽 4시에 밤 8시까지, 겨울철은 새벽5시부터 밤 8시까지다. 보령해경에서 야간낚시 영업 허용에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는 배경을 이렇게 설명했다. 첫째, 서해안특성상 간출암 등 암초가 다수 산재되어 있고 협수로와 크고 작은 섬·교각·양식장과 같은 항해에 방해되는 요소가 다수 분포해 야간항해 때 사고 위험성이 높다는 점이다. 둘째, 야간 해양사고는 주간에 발생한 사고 대비 다수 인명사고 등 대형사고로 이어질 개연성이 높다는 점이다. 지난해 보령지역에서 발생한 해양사고 중 주간에 발생한 사고의 경우 경미한 부상과 선체 일부가 파손되는데 그친 반면, 야간의 경우 사망이나 중상이 동반되며 선체가 전복되는 대형사고 이어졌다. 셋째 충남 서해안은 해상교통의 요충지로 대형 화물선 등 상선의 통행량이 잦다. 서해안 낚시(사진=섬문화연구DB) 지리적으로 수도권으로 통항하는 항로의 연결목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국가 임해중요시설이 있는 보령·서천화력발전소, 무역항이 위치로 대형 화물선이 상시 통행 중에 있어 충돌사고 위험성이 높다. 넷째 야간낚시 영업 운영 시 영업구역에 대한 문제로 오징어·고등어 같은 대표적인 야간 어종은 육지로부터 약 60㎞ 이상 떨어진 바깥 해역에 서식한다는 것이다. 야간 어종을 포획하고자 원거리 항해를 하면서 사고발생 위험성이 높아지고 사고 발생에 따른 구조인력 동원 시 원거리로 인해 구조가 지연되어 골든타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다섯째, 낚시영업 수익 대비 높은 사고발생 손실비용에 대한 부담이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낚시어선 한 척당 연평균 창출할 수 있는 영업 이익은 4000만원인 반면에 사고발생시 승객에 대한 피해보상금·선박 수리비·벌금 등을 종합하면 그 손실비용은 40억원 이상이다. 어선 안전점검 장면(사진=해양환경공단) 낚시영업 활동으로 추산되는 이익의 ‘100배’ 이상에 해당하는 손실비용의 위험성을 감수한 채 안전요소를 포기할 수는 없다. 여섯째 매년 귀어 인구가 증가하는데, 다수의 귀어인이 관련 업계에 종사해 본 경험이 없거나, 타지 출신으로 지역특성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 사고위험성이 높다는 점이다. 또한 기존에 야간 어종을 포획하는 어업에 종사하던 어업종사자와 낚시어선업자간의 마찰이 우려된다고 전했다. 야간낚시영업 허용에 대한 신중한 태도는 유관기관들도 보령해경과 공통된 입장이다. 지자체는 낚시영업업의 소득증대보다 사고에 대한 경제적 손실을 더 우려하였으며, 지역 군부대 등도 역시 야간 밀입국 관리에 있어 혼선과 작전 처리에 지체가 될 것으로 우려된다는 의견이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암초·협수로 등 야간항해 위험요소 산재, 야간 해양사고의 고위험성, 국가 무역항 위치로 대형 화물선 등 상시 통행, 원거리 영업구역으로 골든타임 확보에 어려움, 영업 이익 대비 높은 사고손실액에 대한 부담 등 고려해야할 사항이 많다”는 입장이다. 또한 “야간낚시활동의 위험성과 사고발생으로 인한 손실비용을 고려하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한 번 더 생각해 본다면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 [건강정보] 환절기 면역력 강화・체내의 독 제거하는 인삼
    문화 2021-05-10 08:50:07
    인삼은 원기를 보하고 혈액생성을 왕성하게 하며 폐 기능을 강화 시키는 역할을 한다. 특히 체내의 독을 제거하는 등 신비의 영약으로 불린다. 좋은 인삼은 내공이나 내백이 없이 육질이 단단하고 치밀하며 인삼 고유의 향을 오래도록 간직해 홍삼 원료로도 최고 대접을 받는다. 강화인삼(사진=강화군 제공) 강화고려인삼은 고려인삼의 원산지로 알려 있으며 고려 고종(1232)때부터 재배가 시작됐다. 인삼은 기후, 토양 등 환경조건이 무척 까다로운 특용작물인데 강화도는 해풍의 영향을 받는 서늘한 기후 조건과 미사질 토양, 식양 토양을 갖춰 인삼 재배에 최적지로 알려져 있다. 그중 6년근 인삼재배 최적지라는 게 강화군의 설명이다. 최근 인삼 가격 폭락으로 인삼농가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강화군은 강화고려인삼의 소비촉진에 나섰다. 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강화농특산물 상설매장인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전국 이마트 및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5월 한 달간 ‘강화고려인삼’ 특별할인행사에 나선다. 강화 고려인삼 재배지(사진=강화군 제공) 이번 행사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6년근 강화 인삼’ 으로 씻기 힘든 인삼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깨끗하게 세척한 것이 특징이다. 인삼으로 만든 가공품류도 특별 할인가로 구입할 수 있다. 군은 이번 특별행사를 통해 청정지역에서 자란 강화고려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촉행사를 통해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강화인삼은 지난 2019년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2020년도 코로나19로 인삼축제가 줄줄이 취소되는 등 정상적인 판매가 부진한 가운데 전국적으로 늘어난 생산량으로 인삼농가와 상인들이 직격탄을 맞았다. 강화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면역력이 필요한 시기에 청정지역에서 자란 강화고려인삼이 최고”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강화고려인삼을 드시고 환절기 면역력 강화는 물론 어려움에 놓인 농가도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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