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해안선
  • [박상건 시인의 섬을 걷다] 정동진~심곡항~금진항 해안선·등대
    섬과 등대 2022-03-06 12:02:52
    강릉 해안선 여행 코스는 경포권, 주문진권, 정동진·옥계권으로 나뉜다. 이번 해안선 여행길은 정동진·옥계권 코스이다. 정동진은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에 위치한다. 정동진은 자타가 공인한 새해 해돋이 명소. 서울과 정동진 기차노선이 있고 바닷가에 간이역이 있어서 기차역에 내리면 바로 바다를 볼 수 있다. 정동진해변은 정동진역 앞, 모래시계공원 앞, 정동진 방파제 세 권역으로 구분하는데 모두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해변 길이는 250m, 면적 1만3000㎡. 갯바위에서 조개, 홍합, 성게, 미역 등을 채취할 수 있다. 정동진 해변의 여행객들 정동진은 1995년 방송드라마 ‘모래시계’ 촬영지로 널리 알려지게 됐다. 촬영지 앞 공원을 모래시계공원, 백사장을 모래시계 해수욕장으로 명명한다. 정동진은 주변 헌화로 등 해안선 여행코스와 맞물려 사계절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다. 정동진 남쪽 700m 거리에 야산 공원에 오르면 동해와 해수욕장, 기차역, 해안도로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해안절벽에 자리 잡은 크루즈 리조트는 정동진 볼거리 중 하나로 2001년 거대한 배 모양으로 레스토랑, 카페, 전망대 등이 있다. 정동진 포토존 레일바이크를 타고 정동진 해변과 방파제, 어촌 등을 둘러볼 수도 있다. 레일바이크는 정동진 역~정동진해변~모래시계공원을 지나 다시 정동진역까지 순환하는 5.1km 구간이다. 정동진해변은 100여 대의 차를 주차할 수 있고 숙박, 탈의실, 급수대, 샤워장, 파라솔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정동진과 함께 최근 새로운 명소로 떠오른 심곡 바다부채길이 일품인 심곡항은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강원도 3대 미항 중 하나다. 강원도 3대 미항은 양양 남애항, 강릉 심곡항, 삼척 초곡항이다. ‘심곡’은 깊은 골짜기 안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이다. 마을 모양이 종이 바닥처럼 평평하고 그 옆에 붓이 놓여 있는 모양이라고 해서 ‘지필(紙筆)’이라고도 불렀다. 산맥이 뻗은 가운데 위치한 심곡항은 6·25전쟁 당시 마을 사람들이 전쟁 일어난 줄도 몰랐을 정도로 오지마을이었다. 심곡 바다부채길과 등대 심곡 바다부채길은 정동진 해변의 해안단구 지형이 계속 이어진다. 해안단구는 평탄한 지형이 융기해 파도에 깎여 계단 모양으로 변한 것이다. 동해 탄생의 비밀을 간직한 지형으로 2300만 년 전의 지각변동을 관찰할 수 있다. 국내 해안단구 중 규모가 가장 크고 보존상태가 뛰어나 천연기념물 지정됐다. 정동진~심곡항 해안선 코스를 헌화로라고도 부르는데 2.86km 구간이다. 2016년 9월에 개방돼 탐방로가 조성돼 밀려온 파도가 하얗게 부서지는 절경을 해안도로에서 직접 감상할 수 있다. 헌화로 도로명은 신라 향가에서 따왔다. 소를 끌고 가던 늙은이가 수로부인에게 절벽의 철쭉꽃을 꺾어다 드릴 때 부른 노래가 삼국유사에서 전한다. “자주빛 바위 가에/손에 잡은 암소 놓게 하시고/나를 아니 부끄러워하시면/꽃을 꺾어 바치오리다.” 심곡항방파제등대 강릉에서 정동진 일대 7번 국도를 따라가다 보면 이러한 독특한 해안단구 풍경이 펼쳐진다. 정동진 조각공원이나 인근 산에서 내려가다 보는 심곡항은 깊은 골짜기의 고즈넉한 어항 모습이다. 곳곳에 아직 해안경비초소와 철조망 모습이 남아 아름다운 동해와 분단의 현주소를 동시에 되새김질하게 한다. 심곡항 주민들은 대부분 어업에 종사한다. 가자미, 전복, 꽁치가 대표 어종이고 자연산 돌김은 임금에게 진상했을 정도로 유명하다. 강태공들은 심곡항 앞바다에서 선상낚시로 가자미를 주로 잡고 방파제에서 꽁치 등을 잡는다. 모터보트를 타고 동해 풍경을 조망할 수도 있다. 심곡항 해안도로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하다. 심곡항은 여름 풍경도 좋고 푸른 바다와 겨울 산이 어우러진 겨울 풍경도 아름답다. 특히 눈 쌓인 산과 푸른 동해 풍경이 절경이다. 여행객은 그대로 겨울 풍경화의 화룡정점이 되곤 한다. 심곡항 해안도로 헌화로 심곡항에서 맛 볼 수 있는 대표 음식은 망치 매운탕. 매운탕 한 그릇으로 가슴을 데우며 창밖에 펼쳐진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바다 풍경은 그저 바라만 보아도 정겹고 평안하다. 심곡항은 옥계면 금진항으로 이어진다. 심곡항에서 자동차로 5분 거리다. 금진항 해변은 길이가 150m 정도인데 금진 1리와 금진2리 쪽 해변은 900m의 백사장이 펼쳐진다. 조용하고 아늑한 해변이다. 바닷물이 맑고 수심이 낮아 서핑 장소로도 인기다.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헌화로 구간으로 빼어난 해안 절경을 감상하는 드라이브 코스로 좋다. 금진항은 널리 알려지지 않은 작은 어항이지만 주말이면 방파제에 걸터앉아 바다 풍경을 즐기며 낚시하려는 여행객들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기마봉과 금진항방파제 등대 금진항은 60~70년대 어촌 풍경을 그대로 간직한 향토적이고 소담한 어항이다. 어민들은 유자망과 정치망 어업을 주로 하는데 어촌계에서 활동하는 어민은 58가구이다. 주로 잡는 어종은 청어, 오징어, 임연수어, 넙치(광어), 가자미, 양미리, 문어, 전복 등이다. 11월부터 2월까지는 청어, 2월부터 5월까지는 넙치가 많이 잡힌다. 강태공들은 방파제와 갯바위에서 전갱이, 고등어, 학꽁치, 우럭들을 주로 잡는다. 항구 뒤로는 383m 높이의 기마봉이 펼쳐진다. 말탄봉이라도 부르는 이 산의 등반코스는 왕복 3시간 정도. 등반 구간은 정동진 조각공원~외솔봉~재랑말~기마봉(말탄봉)~금진항까지다. 기마봉 하산길 1시간 동안은 동해를 계속 조망하는 코스다. 기마봉은 겨울철 입산 통제로부터도 자유롭고 정동진, 금진항 등을 내려다보는 탁 트인 전망이 일품이다. 금진항 해변 봄에는 산나물, 가을에는 송이가 지천으로 핀다. 금진항에 내려와서는 싱싱한 동해 수산물을 맛볼 수 있다. 낚시와 유람선을 타고 동해안을 유람할 수도 있다. 금진해변의 작은 동산 위에 금진온천이 있는데 해안단구 지하 1000여m에서 분출되는 이 온천수는 희귀 미네랄이 다량 함유돼 입소문을 타고 있다. 금진항에서는 아침 8시경이면 어민들이 갓 잡아 온 수산물을 입찰한다. 금진항 대표 먹거리는 고소하고 씹는 맛있는 가자미회 무침과 시원한 국물의 대게 칼국수이다. 대게 칼국수는 조미료 없이 강원도에서 유명한 장을 풀어 만드는데 대게 맛을 최대한 그대로 살려 얼큰 시원한 맛이 일품. 정동진·심곡항·금진항으로 가는 길은 승용차의 경우 강릉시 7번 국도~안인교차로 좌회전~모전교차로 동해·옥계장면~정동진~심곡항~금진항. 대중교통의 경우 서울역·청량리역 KTX~정동진역/서울강남·동서울터미널~강릉터미널~정동진 시내버스 운행. 정동진(강동무료주차장)~썬크루즈~심곡항 구간 순환 버스 토·일·공휴일 운행. 문의: 강릉시 관광과(033-640-5125)
  • [뉴스 초점]  동해신항, 통일한국 교두보 역할
    해안선 2021-11-29 15:01:48
    우리나라에서 ‘동해’가 가장 먼저 표기된 것은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첨부된 ‘팔도총도’에 기록물이다. 이후 동해란 명칭은 유럽인들이 지구상의 발견과 탐험을 통해 세계 곳곳을 돌며 기록을 남기기 시작했던 시기에 그들이 남긴 지도 속에 기록되고 있다. 1705년 프랑스 지리학자 기욤드릴(Guillaume Dellsle)이 제작한 지도에 한국을 반도로 그려 넣고 동해를 ‘동해’ 또는 ‘한국해’로 표기했다. 동해신항 북방파제(사진=동해지방해양수산청 제공) 동해도 중요한 해안 교류의 역할을 해왔는데 발해는 동해를 통해 일본과 우호적 왕래를 했던 것으로 기록되고 있다. 그래서 발해와 일본의 교통로를 일본도, 또는 동방의 비단길이라고 불렀다. 21세기는 인류의 생존문제가 결부된 해양의 시대가 될 것이라는 전망 가운데 제반 해양문제가 국제 사회의 중요한 현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동해안은 현재 속초 동명항에서 운항하는 백두산 정기항로를 통해 볼 수 있듯이 분단된 남북을 잇는 역사적 의미와 한국, 중국, 러시아가 참여하는 경제적 의미를 지닌 곳입니다. 통일한국을 향한 교두보의 역할을 동해가 하고 있다. 동해는 관광환경으로의 의미가 크다. 7번 국도를 따라 이어지는 바다와 주변의 풍경은 눈이 부시도록 아름답다. 애국가가 흘러나오는 추암 바닷가, 영화와 드라마로 유명해진 정동진, 하륜과 조준의 얼이 서린 하조대 등 동해안은 그 자연환경이 매우 수려하다. 이런 가운데 동해가 북방 교류의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동해신항 방파호안 1공구 강원도환동해본부는 해양수산부의 어촌뉴딜사업 확대 계획에 따라 어촌뉴딜사업의 공동 대응·선정 및 개발·관리 대응을 위하여 팀 신설 또는 인력확충 계획이 적극 검토되고 있다. 강원도환동해본부는 “어촌뉴딜사업의 선정을 위한 체계적 역량 강화 지원은 전국에서 강원도가 유일하며, 해당 사업은 낙후된 도내 어촌과 어항을 혁신성장 성장시킬 수 있는 잠재력이 큰 사업으로 도내 많은 시군이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북방 물류 거점항만으로써 도약을 위해 그 기반이 될 ‘동해신항 방파호안 1공구’ 사업이 시작된다. 해양수산부는 원자재 허브항인 동해항의 만성적인 체선 문제를 해소하고, 향후 물동량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2013년부터 2030년까지 총 1조 7342억 원을 투입해 ‘동해신항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체선은 선박이 항만의 수용능력 이상으로 초과 입항하여 항구 밖에서 하역작업을 기다리는 상태를 말한다. 동해항 물류거점(사진=동해시 제공) 방파호안 1공구는 태풍이나 이상 파랑 등을 막는 대형 항만구조물로서, 최대 10만 톤급 선박이 머물 수 있는 석탄부두 등 7개 부두의 잔잔한 수역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2017년 6월부터 약 53개월 동안 진행됐으며, 약 2089억 원을 투입하여 방파호안 539m와 친수호안 733m를 축조했다. 해양수산부는 2020년 8월, 동해신항 북방파제 1700m를 확보한 데 이어, 이번에 방파호안 1공구까지 준공함으로써 동해신항의 외곽시설을 90% 이상 개발했으며, 마지막 외곽시설인 방파호안 2공구도 차질없이 축조해 2022년 상반기에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방파제와 방파호안이 모두 조성되면, 동해항을 이용하는 선박의 안전운항에 크게 기여하고 국가 기간산업의 원자재인 광석과 시멘트, 유연탄 등의 원활한 수출입이 가능해질 뿐만 아니라, 동해항을 장차 남북평화 교역과 북방교역의 중심 항으로 육성하려는 계획이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지부진하던 동해신항의 민간투자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마련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상호 해양수산부 항만개발과장은 “이번 방파호안 1공구 준공을 통해 동해신항 외곽시설의 2022년 상반기 완공이 가시화됐다”면서 “앞으로도 동해신항이 환동해권의 중심이자 대북방교역 활성화를 위한 거점항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부두 등 항만시설을 적기에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화제] 수중 방파제를 아시나요?
    해안선 2021-11-09 12:10:04
    울산시 동구에 소재한 일산해수욕장에는 바다 속에 방파제가 있다. 일산해수욕장은 북측연안을 따라 들어온 파랑이 남측으로 빠져나가는 과정에서 중앙부 및 남측이 주로 침식됐으나, 기존 방파제 남측에 수중방파제를 새로 설치해 유출토사가 감소될 것으로 보인다. 속초해수욕장 연안정비사업 구간(사진=동해지방해양수산청) 속초시의 유일한 해수욕장인 속초해수욕장은 해마다 너울성 높은 파랑으로 백사장 유실 등 침식피해가 심각했으나, 연안정비사업으로 수중방파제 등 침식방지시설 설치 이후 모래 해변이 증가하는 등 복원 기미를 보였다. 바다에서는 육상과 달리 길을 잃었을 경우 주변 지형지물 파악이 어려워 방파제, 해상·갯바위 등 해상구조물과의 충돌로 인한 해양사고 위험에 쉽게 노출돼 있다. 특히, 수중방파제는 해수욕장 모래유실 방지 등을 위해 전국 해역에 광범위하게 설치돼 있으나, 수면으로 노출되지 않아 선박 안전사고 발생이 크게 우려되고 있다. 수중방파제 모습(사진=울산지방해양수산청 제공) 이에 해양수산부는 11월 1일부터 해양안전 모바일 앱인 ‘해로드(海Road)’에 수중방파제 접근 알림기능을 새롭게 탑재해 서비스를 시작했다. 해로드는 누구나 쉽게 자신의 위치를 전자해도에서 확인할 수 있고 내 위치도 전송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App)이다. 지난 2014년 8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해 낚시‧요트‧레저보트 등 해양레저 이용자 안전을 위한 필수 앱으로 자리 잡았다. 주요 기능으로는 긴급 구조요청과 최신 전자해도를 이용한 항해보조, 해양기상정보 제공기능 등이 있다. 해로도 주요기능 최근 해양레저를 즐기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해로드(海Road)의 편리한 레저활동 지원기능과 해상안전 기능의 유용성이 부각됐다. 지난 9월 말 기준 앱 누적 다운로드건수는 43만 건을 돌파했다. 지난 2015년부터 지금까지 이 앱을 통해 긴급 구조된 인원이 1369명에 이르는 등 해상 인명구조에도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수중방파제로부터 100m 거리 이내에 접근할 경우 수중방파제 접근경고 팝업 알림과 소리 알림을 해주는 기능을 해로드 앱에 새롭게 탑재했다. 이를 통해 선박 운항자 등은 사전에 수중방파제를 인지하여 선회할 수 있게 되므로, 해양레저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충돌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시화호 등 경기만 전 해역 불법어업 합동단속
    해안선 2021-11-04 14:11:40
    시화호 등 경기만 전 해역에 대한 불법어업 합동단속을 실시해 무허가어업 등 44건을 적발하고 불법어구 201개가 철거됐다. 경기도는 4월 산란기를 시작으로, 10월 성육기까지 모두 131회의 단속을 실시했으며, 시군, 특사경, 해양경찰, 한국수자원공사 등 6개 기관이 합동단속에 참여했다. 시화호(사진=섬문화연구소DB) 단속은 육·․해상 2개반으로 구성해 육상은 경기도 어업감독공무원이 단속하고 해상은 단속정을 이용, 평택해경(안산파출소)과 공조단속을 실시했다. 특히, 시화호는 중금속 등으로 수산물의 안전성 등이 검증되지 않은 어업금지구역으로서 불법 어업 빈도가 높은 공휴일, 야간 및 새벽 시간 대 중점 단속을 진행했다. 불법어업, 불법어구, 방치선박 등 3개분야를 중점적으로 단속한 결과, 불법어업 분야에서는 무허가 어업 10건, 불법어구 적재 8건, 불법어획물 보관 4건, 유해화학물질 적재 2건, 동력기관 부착 유어행위(낚시 등 수산물 포획) 10건, 기타 10건 등 총 44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해역별 로는 시화호 11건, 해면 19건, 내수면 14건이다. 시화호 야경(사진=섬문화연구소DB) 도는 시화호 내 불법어구 201개를 3차에 걸쳐 전량 철거했다. 철거된 불법어구는 이달 말까지 전문 폐기물 위탁업체 등을 통해 전량 처리할 방침이다. 방치선박 15척을 적발해 소유자가 확인된 5척은 자진철거 했으며, 소유자를 알 수 없는 10척은 12월까지 행정대집행을 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으로 적발된 무허가 어업, 불법어구 적재, 불법어획물 보관 등 23건은 사법처분을 실시하고, 어구실명제 위반 등 34건은 어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적발된 불법행위는 수산관계법령 등에 따라 ‘최고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게 된다. 불법어획물 수거 장면(사진=경기도) 김성곤 도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단속은 불법어업으로 얻는 이익보다 적발 시 손해가 더 크다는 것을 널리 알려 공정한 어업질서를 확립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며 “지속적인 합동단속을 통해 도내 불법행위를 근절하는 한편 위법행위는 적극 처벌하고 홍보를 병행해 준법 조업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농촌에서 살아보기 … 귀농·귀촌 미리 알아보기
    해안선 2021-11-01 16:08:09
    홍성군이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홍성군의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1개월에서 최대 6개월까지 영농체험, 지역탐색, 지역민과의 교류 등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한 탐색 과정으로 인기가 높다. 농촌에서 살아보기(사진=홍성군 제공) 지난 4월부터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지금까지 총 8명이 참가한 가운에 5명이 수료를 마치고 현재 3명이 참가하고 있다. 특히 이들 중 부부 참가자 2명이 홍성으로의 전입신고를 마쳤으며 5명의 참가자가 거주지, 농지를 알아보는 등 귀농·귀촌의 계획을 밝혔다. 홍성군은 참가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당초 지난달까지였던 프로그램을 11월까지 한 달 연장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한 참가자는 “처음에 귀농을 어떻게 해야할 지 막막했는데, 미리 시골살이 체험을 통해 몸으로 부딪히며 알게 되어서 계획 있는 귀농·귀촌 준비를 할 수 있게, 좋은 기회를 얻게 된 것 같다”며 홍성군에 강한 정착 의지를 보였다. 윤길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 후 농촌 생활에 대한 괴리감 때문에 탈농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탈농을 방지하고 더불어 홍성군 귀농·귀촌 유치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내년에도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지속할 예정이니, 많은 도시민들의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 흰 모래·푸른 솔숲 어우러진 부안노을축제
    해안선 2021-10-25 13:46:16
    서해안 3대 낙조 명소는 부안 변산반도, 충남 안면도, 강화 석모도이다. 이 가운데 서남해안 노을 명소인 부안군 변산해수욕장에서 오는 22일부터 내달 7일까지 17일간 제8회 부안노을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요 프로그램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남해안 대표 노을 명소인 변산해수욕장의 노을을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부안 노을(사진=부안군 제공) 변산해수욕장은 지난 1933년 개장해 역사가 가장 오래된 해수욕장으로 하얀 모래와 푸른 솔숲이 어우러져 ‘백사청송’이라는 애칭과 함께 노을1번지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노을축제는 22~23일 2일간 JTV전주방송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인 ‘이정규의 정규방송’이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되며 유튜브(‘부안축제’, ‘부안군_매력부안 U-too’)에서 라이브 영상이 송출돼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변산노을을 집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라이브 커머스 프로그램은 부안 특산품인 곰소젓갈과 오디잼, 오디초, 액기스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인터넷 스토어팜으로 네이버 쇼핑 라이브(https://shoppinglive.naver.com/home) 에서 검색어 ‘홍직구’를 검색하면 쉽게 구매가 가능하다. 라이브 커머스는 22일 오후 12시와 2시에 각각 1시간씩 진행되며 특산물을 활용한 쌍방향 음식만들기 ‘쿠킹 클래스’는 같은 날 오전 11시와 오후 1시에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된다. 축제 이미지 축제 기간동안 변산해수욕장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도 진행된다. 이는 변산해수욕장 둘러보기 프로그램으로 관리사무실(스토리센터)에서 스탬프 투어가 진행되며 스탬프 투어 완료 시 노을축제이용권을 제공한다. 노을축제이용권은 축제 기간동안 변산해수욕장 내 상가에서 사용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금빛으로 물드는 노을의 기운을 받아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변산해수욕장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부안노을축제는 지역경제 및 대표 관광지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일회성 축제에 그치지 않고 해마다 가을철이면 떠오르는 부안군 대표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개발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후포항 남동방 해상 표류어선 긴급 구조
    해안선 2021-10-20 15:54:56
    경북 후포항 남동방 약 27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이 스크루에 로프가 감겨 표류하던 중에 어업지도선에 구조됐다. 해양수산부는 동해선적으로 41톤, 9명이 승선한 외끌이중형저인망 A호의 구조 요청을 받고 국가어업지도선을 급파해 어선과 선원을 안전하게 구조하고 예인했다고 전했다. 후포항 남동방 약 27km 해상에서 어업지도선이 어선을 예인하는 장면 A호는 지난 19일 08:00경 경북 남방 인근 해상에서 조업하던 중 스크루에 로프가 감겨 정상적인 운항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자 구조 요청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어선을 안전하게 예인 중인 장면(사진=해수부) 동해어업관리단은 동해일원 해역에서 불법어업 지도·단속 업무를 수행 중이던 무궁화20호를 사고해역에 급파해 이날 08:40경 A호를 구조하고 선원과 선체의 안전상태를 확인했으며, 19일 12:00경 영덕 강구항 인근에서 해당 어선을 안전하게 인계했다. 이세오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장은 “해상에서 조업하는 어선들에서 폐어구, 부유물 등에 의한 스크루 어망 감김 등의 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면서 “조업 중 당직근무자의 철저한 전방주의와 출어 전 안전점검 강화를 통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 군산~제주 항공노선 1주년…탐승객 87% 증가
    해안선 2021-10-15 10:59:29
    군산과 제주를 잇는 항공노선이 지난 8일로 재개 1주년을 맞았다. 코로나19 이전 대비 87% 수준의 탑승객을 보이며 전북도민들의 높은 항공 수요를 보여주고 있다. 군산공항은 군산~제주 노선 3편이 코로나19 등의 지난해 3월 전면 운항이 중단됐으나, 전북도에서 지원으로 진에어와 제주항공 취항을 이끌어내 지난해 10월 8일부터 항공사별 각 2편 총 4편(왕복 8회)이 운항하고 있다. 진에어와 제주항공이 군산~제주운항 증편 1주년을 맞아 긍정적 여객 운송실적을 기록해 코로나19에도 성공적 안착을 했다고 평가다. 군산공항(사진=전북도 제공) 전북도에 따르면, 코로나19 이전인 지난 2019년도 9월 동기 대비 군산공항의 운항 편수는 24% 증가, 탑승객은 87% 수준까지 회복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수요에 부응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난 9월까지 1756편이 운항하고, 이를 통해 약 19만 명이 군산공항을 이용했다. 군산공항은 사회적 거리두기 등 정부 지침에 따라 공항 활성화 활동에 제한이 있지만, 코로나 종식 후 폭발적으로 증가할 승객의 편리한 여행을 위해 시설개선과 인력 보충에도 적극적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군산공항은 먼저 올 상반기 약 4억5000만 원을 투자하여 탑승 수속시설 일체를 개선했다. 컨베이어벨트 신규 설치로 수하물 자동 운반시스템을 구축해 신속한 수하물 운반으로 여객과 항공사 편의를 크게 향상됐다. 개선된 공항 내부(사진=전북도) 기존 항공사별 개별적으로 사용하던 체크인카운터와 안내용 행잉 사인 등을 같은 모델로 통일하여 통합운영체계를 구축하였다. 향후, 항공사 변경 및 운항편수 증감 시 탄력적 대응으로 고객에게 빠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인력 충원에 대한 투자도 아끼지 않았다. 보안검색원 증원으로 공항 이용객의 수속시간을 최소화하여 대기시간을 단축했고, 경비보안 인력을 증원하여 대테러 활동과 승객 안전을 강화했다. 전북도 김광수 공항하천과장은 “앞으로도 도민의 항공교통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새만금 국제공항이 개항되면 국제선이 취항하고, 국내 항공편수가 늘어나며, 항공기 결항 및 연착도 현저하게 줄어들 것”이라며, “새만금 국제공항 조기 개항에 총력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 바다미술제, 일광해수욕장 등 바다 배경으로 개최
    해안선 2021-10-15 10:42:46
    부산시와 (사)부산비엔날레조직회는 오는 16일부터 11월 14일까지 30일간 일광해수욕장에서 ‘2021 바다미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술제는 ‘인간과 비인간: 아상블라주(NON-/HUMAN ASSEMBLAGES)’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아상블라주'는 집합을 뜻하는 프랑스어로 다양한 물체들이 조합된 입체적 형태를 지칭하는 미술용어이지만, 이번 미술제에서는 단순한 결합이 아닌 인간과 예술, 생태, 제도, 상호작용 등을 포함하는 비인간적 요소들과 결합을 의미하는 확장된 의미로 사용됐다. 일광 해수욕장(사진=기장군) 전시에는 13개국 36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22점의 작품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한국을 비롯해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인도, 필리핀, 아랍에미레이트, 방글라데시 등 아시아 국가 작가들이 대거 포진하고 미국, 영국, 터키 등의 국가가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바다미술제 역사상 최초로 개최지를 일광해수욕장으로 선정해 백사장을 비롯한 어촌포구, 마을회관, 하천과 다리, 공원 등 다양한 공간을 활용한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바다를 바탕으로 지역민의 삶과 역사를 조명하는 설치작품과 평면, 사진, 영상 등 현대미술 장르를 통해 전시의 의미를 더욱 부각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술프로그램으로는 ‘고립된 생들을 위한 보살핌’을 주제로 브리티시 콜롬비아대학교 교수 ‘아스트리다 네이마니스’의 강연이 준비됐다. 전시 주제와 기획 방향에 대한 이론적 근거와 확장된 담론을 리티카 비스와스 전시감독 함께 토크 식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행사 포스터 행사 기간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싱잉볼 힐러 지안이 진행하는 ‘싱잉볼 명상 테라피’가 일광해수욕장 백사장에서 펼쳐진다. 부산의 사운드 아티스트 최혁이 제작한 사운드도 감상할 수 있으며,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참여도 가능하다.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오는 15일 프레스 프리뷰에서 언론을 대상으로 전시작품을 우선 공개하고, 모레(16일) 오후 4시에는 김성연 집행위원장, 리티카 비스와스 전시감독, 출품작가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개막식을 유튜브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바다가 전시장이 되는 부산바다미술제는 부산이 빚어낸 가장 부산다운 예술이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일광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바다미술제에서 문화관광 매력도시 부산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인천·옹진·강화 김 양식어장 실태조사
    해안선 2021-10-14 11:02:27
    인천광역시는 김 양식장을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양식어장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중구, 옹진군 및 강화군 내 김 양식어가로 지난 2019년 및 2020년도 생산량 및 2021년도 시설책수 등을 포함한 김 양식 전반에 걸친 기본 자료를 수집 조사한다. 지주식 김 양식장(사진=섬문화연구소DB) 현재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김은 내수용 마른 김 이외에 조미 김 등으로 가공해 판매되고 있으며, 김 가공품의 해외수출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국내 김 양식 생산어가의 소득 증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지구온난화 및 바다 수온 상승으로 생장 저하와 질병 발생 증가로 인해 매년 김 양식 작황 및 생산량은 줄어들고 있는 상황으로, 김 양식어장의 체계적 관리 및 생산량 증대 방안 마련을 위한 실태조사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김율민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인천지역 유휴 수면적을 활용한 새로운 양식어장 개발 및 김 양식어장의 체계적 관리 방안 등을 수립하고, 무기산 사용 금지 홍보, 양식어장 예찰을 통한 질병 예방으로 김 양식 등 해조류양식이 인천지역 어업인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확대 보급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 동해안 최북단 북방어장 조업 시작
    해안선 2021-10-12 06:54:06
    동해안 최북단 3대 어장 중 하나인 북방어장의 조업이 시작됐다. 북방어장은 204㎢이고 북위 38°33′ 09.69″에서 북위 38°35′ 09.68″이다. 이 해역에서는 홍게・대게, 도루묵, 임연수어, 가오리 많이 잡힌다. 강원도 동해안 최북단 3대 어장은 저도, 삼선녀, 북방어장이다. 이 가운데 지난 1일 첫 입어를 시작한 북방어장은 내년 3월31일까지 6개월간 조업을 실시한다. 동해 최북단 저도어장의 모습(사진=동해지방해양수산청 제공) 이번에 개장되는 동해북방어장은 어로한계선과 북방한계선 사이 연안 5마일부터 35마일까지의 수역으로 홍게와 대게, 도루묵, 임연수어, 가오리 등이 많이 잡히는 곳으로 알려졌다. 이번 북방어장 개장은 강원도 어선에 한해 한시적으로 개방되는 것으로 조업시간도 오전 4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로 제한된다. 입어신청을 하지 않은 경우 진입이 불가하기 때문에 입어를 원하는 어선들은 전일 오후 9시까지 해양경찰 파출소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해야 한다. 입어신청어선 3척 미만과 전일 미신청 어선은 입어가 통제되고, 기상불량으로 판단되는 파고 1.5m이상, 시정 1000m이내 또는 조업이 종료돼 어장 이탈 후에는 재입어가 안 된다. 이번 입어에는 해군1함대사령부, 속초해양경찰서가 철저한 조업보호 경비를 통해 입어선의 월선과 피랍을 방지할 계획이다. 지난해 북방어장 개장 기간 동안 어선 648척이 약 75일간 조업했으며, 개장기간 157일 중 82일(52%)은 기상불량 및 위판 없는 날, 입어척수 미달 사유로 미 입어했다.
  • 태안군 해양치유 힐링체험 프로그램 운영
    해안선 2021-10-12 06:51:36
    태안군이 해양치유센터 착공을 앞두고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군은 지난 9일부터 11월 12일까지 남면 몽산포 해수욕장과 청포대 해수욕장 일원에서 숙박형과 체험형으로 나뉘어 ‘2021 해양치유 힐링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몽산포해수욕장(사진=태안군 제공) 이번 시범 운영은 오는 2023년 하반기로 예정된 해양치유센터 준공에 앞서 태안군만이 가진 우수한 치유자원을 활용해 참가자들에게 해양치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태안군은 설명했다. 군은 향후 센터 운영의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해양치유 도시 태안’에 대한 홍보 효과도 함께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양치유 힐링체험 프로그램은 숙박형과 체험형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체험형은 남면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매주 토요일 운영되고 해변노르딕워킹, 해변필라테스, 해양호흡체조 등을 즐길 수 있다. 해양치유 포스커 일부(사진=태안군) 숙박형의 경우 남면 청포대 및 달산포 해수욕장 일원에서 피트/솔트 팩, 노르딕워킹, 썬셋요가, 해변호흡체조, 마린아트테라피 등의 신체·정신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최신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한 생체 데이터 등 기초정보 측정 후 치유프로그램 효과분석이 진행될 예정이다. 숙박형은 2박 8회, 1박 3회 등 총 11회, 체험형은 총 40회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군민 및 관광객은 태안군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체험형의 경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태안 해양치유센터는 남면 달산리 일원에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8543㎡ 규모로 조성되며, 군은 지난 8월 해양치유센터 조성을 위한 공원계획 변경 신청이 환경부로부터 최종 승인됨에 따라 이달 중 공원사업 시행 허가를 완료하고 12월 공사에 착수키로 하는 등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태안의 특화 자원으로 알려진 피트를 비롯해 소금과 머드 등 태안이 보유한 천혜의 치유자원을 적극 활용해 다채로운 치유활동을 제공하는 한편,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장기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는 등 태안이 전국 최고의 해양치유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의 해양특화 자원을 활용한 이번 해양치유 힐링체험 프로그램은 국민들에게 태안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 전략사업담당관 해양헬스케어팀(041-670-2885)으로 문의하면 된다.
  • 서천군, 친환경공법의 연안정비사업 우수상
    해안선 2021-10-12 06:48:58
    서천군은 해양수산부의 ‘제2회 연안정비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다사2지구는 친환경나무말뚝공법을 적용하고, 공사과정에서 해일성 피해에도 신속히 대응 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다사2지구 연안정비사업(사진=서천군 제공) 다사2지구는 태풍 발생 시 해안사구와 방풍림 지역이 무너져 침식방지대책마련이 시급해 지난 2017년부터 국비 38억원, 지방비 17억원 등 총사업비 55억원을 들여 사구보호를 위한 목책설치, 백사장 모래공급 등 친환경적인 연성공법을 적용해 연안정비 공사를 진행했으며, 지난달 마무리했다. 이번 평가에서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서천군은 해양수산부장관이 수여하는 기관 표창을 받게 되며, 최우수를 받은 부산 송도 해수욕장이 272억원 규모의 대규모 국가시행사업임을 감안하면 지자체 직접사업으로는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고 볼 수 있다.

섬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