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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의 섬] 하와이 제도 <4> 몰로카이
    세계의 섬 2021-05-12 08:45:20
    하와이에서 다섯 번째로 큰 섬 몰로카이는 길이 61km, 가장 넓은 지역의 너비가 16km에 불과한 곳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해식절벽과 가장 길고 쉼 없이 발달하는 산호초지대가 있다. 몰로카이에는 섬의 기원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데, 인구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하와이 원주민의 후손들이 이 땅을 사랑하며 오래된 삶의 양식을 보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기 때문이다. 몰로카이 해안선(사진=하와이관광청 제공) 가이드의 안내를 받아 칼라우파파 국립 역사 공원을 방문하고 하와이에서 가장 큰 백사장 가운데 하나인 파포하쿠 비치를 만끽하는 등 몰로카이에서 하와이의 과거가 살아 있는 섬 고유의 아웃도어 모험을 즐겨보자. 몰로카이의 중심부 센트럴 몰로카이는 이 섬에서 살아가는 현지인들의 삶의 중심이기도 하다. 항공편으로 도착하는 경우 후올레후아에 있는 몰로카이 공항으로 들어오게 되며, 퍼디스 마카다미아 너트 팜의 분점으로 직행해 싱싱한 마카다미아 너트를 맛보기 좋다. 세계 마카다미아 너트의 대부분이 하와이에서 재배되는데 가까운 쿠알라푸에서는 40만4000m² 규모의 커피 플랜테이션이 운영되며 하와이 커피를 수출하는 커피스 오브 하와이도 유명하니 찾아가 커피를 마셔볼만하다. 몰로카이에서 가장 큰 마을 카우나카카이를 향해 남쪽으로 달리다 보면 교회 첨탑이 가장 높이 솟아 있는 모습이 보인다. 카네미츠 베이커리에서 맛있게 구워낸 신선한 빵을 맛보고 이 섬에 하나뿐인 번화가로 향해 현지인들이 운영하는 가게도 구경해보자. 카우나카카이 항구에서 낚시 또는 보트 투어를 해보고 하와이주에서 가장 긴 부두를 산책해보자. 13세기 수산 양식을 위해 개발된 역사적인 하와이식 양어장과 카푸아이와 코코넛 비치 공원 안에 조성된 왕족의 마지막 코코넛 과수원 가운데 한 곳 등 가까운 랜드마크도 탐방해보자. 몰로카이 바다서 보트타기 센트럴 몰로카이의 북부 해안에는 외따로 떨어진 칼라우파파 반도가 있으며, 1800년대 한센병 환자들이 추방당해 거주했던 장소인 오래된 칼라우파파 국립 역사 공원이 있다. 성 다미앙은 1873년 세상과 분리된 집단 거주지인 이곳으로 찾아와 사람들을 보살폈으며 16년 후 동일한 병마에 무릎을 꿇고 만다. 현재 여행자는 공원 투어를 하며 칼라우파파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고통과 강인함을 엿볼 수 있다. 여기는 해발 518m 지점의 절벽을 따라 하이킹하거나 노새를 타고 가는 경우에만 입장할 수 있다. 몰로카이에는 13세기에 시작된 역사적인 하와이의 양어장이 있다. 하와이 최고의 기술 혁신 가운데 하나로 수산 양식을 위해 돌과 산호로 만든 양어장이다. 몰로카이에는 남부 해안을 따라 700~800년이 넘은 양어장이 잘 보존되어 있다. 몰로카이 양어장 화산암 바위와 산호초를 사용해 양어장 벽을 반원형으로 만들어 해수가 밀려오고 밀려간다. 양식장 출입구를 나무로 막아 작은 물고기가 유영해 문 안으로 들어오는데, 잘 먹고 잘 지낸 물고기는 몸집이 점점 커지고, 급기야 너무 커져 출입문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만다. 하와이 사람들이 이렇게 책임감 있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물고기를 양식해왔다. 이 시기에는 하와이 왕족의 ‘알리이’(족장)만 이렇게 양식한 생선을 먹을 수 있었다. 몰로카이 남부 및 남동부 해안을 따라 32km를 이어가는 구간에는 한때 60개가 넘는 양어장이 운영되던 대표 지역으로 하와이 사람들의 창의성을 엿볼 수 있다. 호텔 몰로카이에서 400m만 더 이동해 한때 왕실 전용으로 운영되던 알리이 양어장을 방문해보자. 역사가 깃든 이곳은 찾아가기 쉬우며 몰로카이 양어장을 제대로 보여주는 훌륭한 장소다. 카우나카카이에서 출발해 ‘카메하메하 5세 고속도로’를 타고 동쪽으로 달리며 국립 사적지로 지정된 케아와누이 양어장과 우알라푸에 양어장 두 곳을 돌아보자. 몰로카이 바다체험(사진=-하와이 관광청) 몰로카이 주변 바다는 태평양에서 가장 영양분이 많은 곳 가운데 하나다. 하와이의 유명 해변과는 다르게 몰로카이는 수면 바로 아래 살아 움직이는 수족관을 탐험하고 싶어 하는 낚시꾼과 다이버를 위한 환상의 천국이다. 카우나카카이에서 스포츠 낚싯배를 타보거나 겨울철이라면 칼로히 해협에서 고래 관광을 해보자. 카약과 스탠드업 패들보드 또한 몰로카이의 청정 해안에서 즐기는 놀라운 경험이다. 잔잔한 여름철에는 쭉 뻗은 파포하쿠 비치가 제격이며, 쿠미미 비치(20마일 표지판 비치라고도 함)는 스노클링이 쉽고 아름답다. 몰로카이에는 산호초가 45km에 걸쳐 발달했다. 하와이에서 가장 긴 거초이다. 자연이 키운 ‘손가락 모양’ 산호와 돌산호, 호누(하와이의 녹색 바다거북)와 하와이 몽크 물범, 산호초에 서식하며 일렁이는 무지개를 연출하는 물고기들이 환상적인 스노클링과 스쿠버 다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 경기도, 日 오염수 방류 하와이 등 공조 제안
    세계의 섬 2021-05-10 10:01:05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일본 정부에 항의 서한을 보내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의 즉각 철회를 촉구하는 한편, 방사능 오염수의 영향을 받을 수 있는 태평양 연안 지방정부에는 국제사회의 공동 대응을 제안했다. 경기도는 일본 경제산업성과 후쿠시마현을 비롯해 광둥성, 호치민시, 워싱턴주, 하와이주, 캘리포니아주, 퀸즐랜드주, 연해주 등 12개 국가 25개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이런 내용을 담은 총 27건의 이재명 경기도지사 친필서명 서한을 보냈다고 밝혔다. 日 오염수 방출 결정 규탄 기자회견(사진=수협 제공) 먼저 일본에는 경제산업성 가지야마 히로시 장관과 후쿠시마현 우치보리 마사오 지사 앞으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 철회를 요구하는 항의 서한을 송부했다. 서한문에서 이 지사는 “10년 전 발생한 후쿠시마 참사는 안전보다 비용을 먼저 생각했던 인류에게 큰 경종을 울린 사건”이라며 “이번 오염수 방류는 참사로부터 교훈을 무시한 일이자 비극을 자초하는 일방적인 결정으로 자국민은 물론 인접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도외시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제사회의 우려와 분노에도 불구,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을 끝내 고수한다면 그 책임은 전적으로 일본이 져야할 것”이라고 경고하며 오염수 처리 절차 및 과정에 대한 투명한 공개, 국제사회의 객관적 검증,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의 즉각적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다. 서한문(사진=경기도 제공) 특히 하와이주, 캘리포니아주, 괌주 등 관광으로 유명한 도시를 포함한 태평양 연안 12개 인접국 25개 지방정부에 보낸 서한문에서는 일본의 오염수 방류 결정에 대한 국제적 공조를 제안했다. 이 지사는 “태평양에 핵폐기물을 방류하려는 일본 정부의 계획은 인류와 자연에 대한 중대한 범죄이자 한반도와 태평양 연안국가는 물론 전지구적인 해양환경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밖에 없다”며 방류 이후의 폐해, 수산업·무역업·관광산업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이어 “일본 정부가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있는 자세를 갖추고, 오염수 방류 결정을 철회할 수 있도록 국제사회가 힘을 모으자”며 “경기도는 태평양 연안의 인접국과 지방정부들에 일본의 이번 조치에 대한 공동대응에 함께 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달 23일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방류대응 전담조직(TF)을 구성해 수입수산물의 방사능 검사 규모 확대, 일본산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 강화 등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종합적 대응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 [세계의 섬] 하와이 제도 <3> 오아후
    세계의 섬 2021-05-06 07:49:20
    하와이 제도에서 세 번째로 큰 섬 ‘오아후’는 하와이 원주민의 가치와 전통을 토대로 동양과 서양의 문화가 융합됐다. 하와이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살아가는 삶의 터전이자 액티비티와 관광명소다. 호놀룰루, 윈드워드 코스트, 센트럴 오아후, 리워드 코스트 및 노스 쇼어 등 5개의 독특하고 역동적인 지역으로 구성됐다. 마우니의 해변 대부분 여행자가 호놀룰루와 와이키키에서 거의 모든 시간을 보내지만, 섬 곳곳에서 하와이의 과거와 현재가 조우한 숨은 명소가 여행자를 기다리고 있다. 오아후가 하와이의 심장이라면, 호놀룰루는 그 심장에서 힘차게 뛰는 박동이다. 세계적인 대도시이자 하와이의 주도인 이곳에서 역사적인 명소다. 오아후의 인구 대부분이 살아가는 호놀룰루는 진주만부터 마카푸우 포인트까지 오아후 남부 해안을 아우르는데, 세계적으로 유명한 와이키키 비치가 일부를 장식한다. 오하우 캐나 포인트 마우이에는 193km에 달하는 해안선을 따라 48.3km의 아름다운 해변이 펼쳐진다. 마우이의 해변은 흰 모래, 검은 모래, 붉은 모래로 특별함을 뽐내며 유명한 서핑과 윈드서핑 명소 및 수영, 스노클링, 일광욕을 즐길 수 있는 세계 최고 환경을 자랑한다. 대부분의 해변에는 인명 구조원, 피크닉 시설, 화장실과 같은 시설이 있다. 그 외에는 인적이 드문 곳에 ‘숨겨진 해변’이 눈길을 끈다. 마케나 비치 주립 공원인 빅 비치. 마우이 남서쪽 해안에는 장관을 이루는 해변들이 산재한데, 특히 ‘빅 비치’라고도 부르는 마케나 비치는 하와이 최고의 해변 가운데 하나로 손꼽힌다. 와일레아 남쪽, 라하이나에서 차로 약 50분 소요된다. 마우이에서 가장 큰 해변 가운데 하나인 이곳의 황금빛 모래사장은 2.4km를 아우르며 넓은 곳은 폭이 30m나 된다. 청정해변에서 수영이나 스노클링을 한 후 그늘에서 피크닉을 즐기거나 끝이 없을 것만 같은 모래사장에서 그저 일광욕을 즐길 수 있다. 카아나팔리 비치는 웨스트 마우이의 대표 해변이다. 마우이 북서부, 카훌루이 공항에서 약 50분 소요된다. 카아나팔리 비치(사진=하와이관광청 제공) 수정처럼 맑은 물과 백사장이 4.8km를 뻗어 나가는 여기는 과연 명불허전. 카아나팔리 비치가 한때 미국 최고의 해변이라 불린 데는 이유는 태평양을 마주한 호텔과 리조트를 보유한 마우이 왕국의 휴가지로써 세계적으로 여행 명소로 각광받고 있기 때문이다. 카아나팔리는 하와이 최초의 계획된 리조트로 탄생한 후 세계 각국 리조트의 모델이 되었다. 유명한 이 해변에서 다섯 개의 호텔과 여섯 개의 콘도가 운영되고 있다. 아울러 카아나팔리의 야외에 조성된 웨일러스 빌리지는 세계 정상급 쇼핑센터로, 최고급 매장과 레스토랑이 다양하게 입점한 데다 명성 있는 박물관이 있으며 하와이 특유의 공연이 무료로 제공된다. 카아나팔리 비치에서 가장 유명한 볼거리는 해변 북쪽 끝 절벽인 푸우 케아아, 일명 블랙 록에서 매일 진행되는 절벽 다이빙이다. 매일 저녁 석양을 배경으로 진행되는데, 절벽 다이버는 마우이에서 존경받는 카헤킬리 왕의 업적을 기리며 횃불을 들고 블랙 록으로 올라온 후 뛰어내린다. 눈부신 카아나팔리 해안을 굽어보는 카아나팔리 스카이라인 에코 어드벤처스로 향해 집라인 투어를 해보고 마우이를 대표하는 해변 가운데 한 곳에서 장엄한 절경도 즐겨보자.
  • 일본산 수입 수산물 국민 우려 속 현장 점검
    세계의 섬 2021-04-23 11:52:05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을 결정함에 따라 수산물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소비자 단체가 일본산 수입 수산물 검사 현장을 방문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김강립 처장은 최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등 소비자 단체와 함께 부산 지방청과 감천항 수입식품 검사소를 방문했다. 방사능 검사 과정 및 감천항 수산물 시장 내 냉장 선어 보관실, 활어패류 보관 수조 점검 등 수입 수산물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함이다. 日 오염수 방출 결정 규탄 기자회견(사진=수협중앙회) 소비자 단체 역시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 과정 및 수입 통관검사 과정을 함께 참관, 식약처가 진행하는 수입 수산물 안전관리 검사 시스템을 직접 확인했다. 방사능 검사 절차는 수입 신고부터 시작된다. 이때 방사능 검사 증명서 또는 생산지 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수입식품 등의 수입 신고서 등이 없으면 수입 신고를 할 수 없다. 수입 신고 후에는 검체 채취와 방사능 검사가 이뤄진다. 검사 항목은 세슘 및 요오드다. 현재 식약처는 2020년도 방사능 검사 장비인 고순도 게르마늄 감마 핵종 분석기를 기존 23대에서 36대로 확충하고, 분석 인력을 12명 증원했다. 또한, 올해 1월부터 방사능 검사 시간을 기존 1800초에서 1만초로 강화해 검사 결과의 정밀성을 대폭 높였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이 나오면 반송 및 폐기 조치한다. 방사능이 미량이라도 검출되면 스트론튬 등 추가 핵종 검사 증명서가 요구된다. 이를 제출하지 않을 시 반송돼 국내 유통이 불가하다. 수산물 안전성 검사 장면(사진=수협중앙회)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이정수 사무총장은 “식약처가 국민의 안전한 식탁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검사가 투명하고 정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김강립 식약처장은 “우리 국민이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안전 관리에 불안감을 갖지 않도록 원칙과 절차에 따라 철저하게 검사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식약처와 소비자 단체가 국민 우려 불식을 위해 나선 날, 수협중앙회 역시 “국산 수산물을 철저한 검사로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 안심하고 수산물을 드셔도 된다”라고 전했다. 수협에 따르면 현재 직접 생산 및 유통하고 있는 국산 수산물에 대해 자체 검사실을 활용 중이다. 방사능과 미생물, 이화학 검사 등 위해 발생 우려가 있는 항목에 대해 정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것. 또한, 정부 연구기관과 동일한 고순도 게르마늄 감마 핵종 분석기를 이용해 세슘과 요오드 증 방사성 물질 검사도 진행 중이다. 수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산물을 소비하는 국민들이 국산 수산물 안전성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안전성 검사 등 수산물 안전 관리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 국민들 건강에 위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세계의 섬] 하와이 제도 <2> 카우아이
    세계의 섬 2021-04-19 08:46:03
    하와이의 카우아이는 ‘가든 아일랜드’로도 불린다. 가장 오래되고 하와이에서 가장 북쪽에 자리 잡은 이 섬에는 시간과 자연이 빚어낸 에메랄드빛 계곡, 뾰족한 섬 풍경과 삐죽삐죽한 절벽이 이채롭다. 수백 년의 성장을 통해 열대 우림, 구불거리는 강, 연속적인 폭포가 형성됐다. 카우아이의 일부 지역은 오직 바다나 하늘로만 접근을 허락하는 상상을 뛰어넘는 경치를 선사한다. 카우아이(사진=하와이 관광청 제공) 섬은 아름다움을 넘어 여러 해양경관을 조망하는 다양한 코스가 있다. 와일루아 강 카야킹, 포이푸 비치 스노클링, 코케에 주립공원 하이킹, 혹은 카우아이의 우거진 계곡 위에서 집라인을 즐길 수 있다. 섬은 한적한 분위기를 만끽하면서 작은 섬마을에서 풍부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카우아이의 노스 쇼어는 험준한 산, 우거진 타로밭, 천상의 해변과 장관을 이루는 해식 절벽으로 이루어진 마법 같은 풍경을 연출한다. 첫 여행은 섬의 최북단에서 시작할 권한다. 역사적인 다니엘 K. 이노우에 킬라우에아 포인트 등대는 야생동물 보호구역이며 고래 관찰 시즌에는 최고의 명승지다. 녹음이 짙은 타로밭이 끝없이 이어지며 알록달록한 상점, 미술관, 레스토랑의 고향, 사랑스러운 하날레이 타운이 있다. 하와이 카우와이 위치 영화 ‘남태평양’의 촬영지인 루마하이 비치 및 일광욕을 즐기기에 이상적인 케에 비치를 포함한 카우아이 최고의 해변이 기다리고 있다. 나 아이나 카이 식물원 혹은 국립열대식물원의 일부인 2만 평의 리마훌리 가든에서 현지 식물에 대해 배워보거나 경치 좋은 해변을 즐길 수 있다. 노스 쇼어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은 웅장한 나팔리 코스트이다. 27km 이어지는 해안선은 900m 높이의 절벽과 만나며 푸른 계곡, 연속적인 폭포 풍경, 해식동굴이 등장한다. 승용차로 접근할 수는 없다. 숨이 멎을 정도의 자연경관을 하이킹, 비행기, 보트투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코스는 사전예약해야 한다. 노스 쇼어에는 세계 수준의 서비스와 카우아이 프리미어급 골프 코스가 있는 고급 리조트인 프린스빌이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카우아이 노스 쇼어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모두에게 제공하기 위해 전통 침대, 조식, 가정집 렌트와 같은 다른 저렴한 숙박시설도 갖추고 있다. 킬라우에아 포인트 등대 절경 우아이의 가장 북쪽 끝자락에 있는 16m 높이의 다니엘 K. 이노우에 킬라우에아 포인트 등대가 있다. 등대는 1913년에 새워졌다. 이곳을 찾는 선박의 중요한 신호등 역할을 했다. 비록 1930년도에 불이 꺼지고 자동화된 신호등으로 교체됐지만 여전히 섬에서 가장 자주 찾는 명소다. 험준한 북쪽 해안선과 깊고 푸른 태평양의 경치가 저화를 이룬 이곳은 기념사진 찍기에 완벽한 장소다. 또한 이곳은 바닷새 보호구역인 킬라우에아 포인트 국립야생동물보호구역이 있는 지역이다. 보호구역 여기저기에 세워진 표지판을 통해 이 지역의 새 종류를 식별할 수 있다.곳에서는 둥지를 튼 군함새, 슴새, 부비새, 라이산 알바트로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보호구역의 하늘을 날다 근처 새로 뒤덮인 작은 섬에 내려 앉아 쉬는 모습도 조망할 수 있다. 12월부터 5월은 혹등고래를 목격할 수 있다. 해발 60m의 아름다운 반도는 노스 쇼어를 방문할 때 꼭 들러야 하는 명소다. 수요일과 토요일 오전 10:30분부터 11:30분, 오후 12:30분, 오후 1:30분에서 2:30분까지 직원 혹은 자원봉사자 지원 사정이 변경될 수 있다. 투어에는 길고 좁은 계단 등반이 동반한다. 어린이의 키가 1m10cm 이상 되어야 가능하다. 유아는 금지되고 배낭, 삼각대, 다른 큰 물건은 킬라우에아 등대에 반입이 금지되어 있다.
  • [뉴스 화제] 식약처, 일본 수입식품 방사능 안전관리 철저 대응
    이슈 2021-04-15 13:36:24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에 국내에서도 수산물 등 관련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다. 이에 식약처가 대처에 나섰다. 한국 정부는 최근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부지 내 보관 중이던 방사능 오염수를 해양으로 방출하겠다는 방침 관련 강한 유감을 표했다. 이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 과정 전반에 대한 투명한 정보 공개와 검증을 강력히 촉구했다. 수입통관제품 조회 홈페이지 캡처 일본의 이번 결정은 주변 국가의 안전과 해양 환경에 위험을 초래할 결정이다. 더군다나 최인접국인 우리나라와 충분한 협의 및 양해 과정 없이 이루어진 일방적 조치다. 이에 식품의약안전처 역시 “우리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그동안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후쿠시마 인근 8개현 수산물 및 14개현 27개 품목의 농산물을 수입 금지 조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 그 외 모든 식품에 대해 매 수입 시마다 방사능 검사를 실시, 미량이라도 검출될 경우 17개 추가 핵종 증명서를 요구하고 있다. 사실상 방사능에 오염된 식품은 통관되지 않고 있다는 게 식약처 측 설명이다. 식약처(사진=섬문화연구소DB) 식약처는 지난 1월부터 방사능 장비 확충을 통해 방사능 검사 시간을 기존 1800초에서 1만초로 강화하는 등 검사 결과의 정확성을 대폭 높이기도 했다. 식품안전나라를 통해 제공됐던 일본산 식품 등 방사능 검사 정보는 ‘수입식품 방사능 안전정보’ 홈페이지(http://impfood.mfds.go.kr/radsafe, /https://radsafe.mfds.go.kr)를 별도 신설, 국민들에게 제공 중이다. 기존 텍스트 형태 정보 제공에서 세계지도를 활용한 검사 현황과 국가별 및 지역별 검사 현황 등 시각적으로 알아보기 쉽게 바뀌었다. 또한, 다양한 검색 기능을 신설해 수요자가 스스로 정보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왔다. 제공되는 식품 방사능 검사 정보는 ‘수입식품 방사능 검사 현황(매일 공개)’, ‘식품 방사능 안전관리 및 검사 절차’, ‘해외 제조업체 주소’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고, 일본산 식품 방사능 안전관리에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대우조선해양, 우리기술 잠수함 인도네시아에 인도
    세계의 섬 2021-04-15 08:44:06
    대우조선해양이 국내 최초로 해외에서 수주한 인도네시아 잠수함 3척 중 마지막 함도 성공적으로 인도하며 대한민국 잠수함 분야 능력을 과시했다. 대우조선해양 지난 2011년 인도네시아 국방부로부터 수주한 1400톤급 잠수함 3척 가운데 마지막 3번함 인도식을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 있는 피티팔(PT.PAL)조선소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잠수함 3번함 인도식(사진=대우조선해양 제공) 인도식에는 프라보워 수비안토(Prabowo Subianto) 인도네시아 국방부 장관과 방위사업청 강은호 청장,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박태성 대사, 대우조선해양 박두선 부사장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잠수함을 운용하게 될 유도 마르고노(Yudo Margono) 인도네시아 해군참모총장, 에릭 토히르(Erick Thohir) 국영기업부 장관 등 관계자들도 참석해 양국 간 방산협력에도 의미를 더했다. 이날 ‘알루고로(ALUGORO)’함으로 명명된 잠수함은 대우조선해양이 대한민국 해군에 인도한 장보고급 잠수함을 기반으로 독자 개발한 대한민국 최초 수출형 잠수함으로, 전장 61미터, 1400톤급 규모다. 이번 인도네시아 3번함은 옥포조선소에서 블록형태로 건조 후 대우조선해양의 기술지원 아래 인도네시아 PT.PAL 조선소에서 최종 조립 및 시운전 완료 후 인도되며, 향후 30년간 인도네시아 해상안보 및 영해수호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40명 승조원을 태우고 1만 해리 즉 1만 8520㎞ 거리인 부산항에서 미국 LA항까지 중간기항 없이 왕복 운항할 수 있어 잠수함의 생명인 뛰어난 수중 작전능력을 갖췄다. 특히 설계, 생산, 시운전 등 모든 건조과정을 자체 기술로 수행해 조선기술의 최고봉으로 평가받는 잠수함 건조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미 지난 2003년과 2009년 두 차례에 걸친 인도네시아 잠수함 창정비 사업과 2017년 잠수함 초도함을 성공적으로 건조한 실력을 인정받아 2018년 인도네시아 잠수함 창정비 사업도 추가로 수주한 바 있다. 아시아 최초의 잠수함 수출 기록은 방위사업청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가능했다. 행사에 참석한 방위사업청의 강은호 청장은 축사를 통해 “앞선 두 잠수함과 달리 인도네시아에서 건조된 ‘알루고로함’이 양국 간 방산협력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인도네시아가 아세안 국가 최초로 잠수함 건조 능력을 갖추게 된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 박두선 부사장은 “인도네시아 잠수함 3번함도 성공리에 인도한 것은 대우조선해양과 PT.PAL 조선소 그리고 대한민국 해군과 인도네시아 해군이 하나로 뭉쳐 일궈 낸 쾌거라고 본다.”고 말했다. 또 “인도네시아 해군의 수중전력 증강 계획에 발맞춰, 대우조선해양은 PT.PAL 조선소가 독자적으로 잠수함을 건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에 대해 지원할 것이며, 추가적으로 진행되는 잠수함 2차 사업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기술전수 및 협력 관계 구축으로 파트너십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방글라데시 호위함, 영국・노르웨이 군수지원함, 태국 호위함, 말레이시아 수상훈련함을 비롯해 이번 인도네시아 잠수함까지 수출하며 국내 유일의 종합 함정 수출업체로서 향후 독보적인 방산 기술력으로 각종 해외 프로젝트 수주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할 것으로 기대된다. ALUGORO 함명의 의미는 힘과 농업의 힌두 신인 발라라마(Balarama)의 무기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인도네시아 잠수함 수출이 갖는 의미는 잠수함 기술 도입국에서 기술 수출국으로 도약이다. 영국, 프랑스, 러시아, 독일에 이어 세계 5번째 잠수함 수출국으로 자리매김했다. 인도네시아 잠수함 3척 금액(11억 달러)은 국산 중형자동차 7만3000여대 수출과 맞먹는 규모다.
  • [이슈와 쟁점]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강력대응
    이슈 2021-04-14 11:45:14
    해양수산관련 주무부처인 해양수산부는 13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 발표와 관련해 오염수 해양방출로 인한 해양환경 보호와 수산물 안전관리를 중심으로 하는 구체적 대응방안을 밝혔다. 해양생태계 유지와 안전한 수산물 공급 주무부처인 해양수산부는 우리 국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에 따라 해양환경 보호와 수산물 안전관리를 중심으로 일본 정부의 결정에 적극 대응하는 등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할 계획이다. 일본 후쿠시마 인근 6개현 주요항만(자료=해수부) 먼저, 전국 연안 해역에 대한 방사성물질 감시망을 촘촘히 하여 삼중 수소, 세슘 등 원전 오염수 내 방사성물질의 국내 해역 유입을 면밀히 감시해 나간다. 지난해에 이미 항만 조사정점 7개소를 추가하여 해양수산부가 조사하는 전체 정점을 총 39 개소로 확대했고, 올해는 동·남해, 제주 등 주요 해역의 13개 정점에 대해 연간 조사 횟수를 4회에서 6회로 늘려 해양방출 전후의 우리 바다환경 변화를 선제적으로 조사 한다. 선박평형수를 통한 원전 오염수 유입에 대응하고자 선박평형수에 대한 지속적인 방사능 조사와 함께 오염수의 영향권에 있는 일본 항만에서 기항하는 선박도 중점적으로 관리한다. 현재 원전사고 지역인 후쿠시마현과 이와 인접한 미야기현에서 선박평형 수를 주입하고 우리나라에 입항하는 모든 선박에 대해서 선박평형수 내 방사능을 조사하고 있으며, 후쿠시마 인근 4 개현에서 선박평형 수를 주입하고 우리나라에 입항하는 선박에 대해서는 연 2회에 걸쳐 주기적으로 조사 중이다. 해양방사성물질 조사지점(자료=해수부) 향후 실제 해양방출이 이뤄지는 경우에는 후쿠시마현 등 6 개현, 17 개 항만에 국내외 선박의 기항을 최대한 자제하고, 부득이한 경우 우리 나 라 영해수역 바깥에서 선박평형수를 교환한 후 입항하도록 하는 세부 방안을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일본 해양방출 지역은 후쿠시마현, 미야기현, 아오모리현, 이와테현, 이바라기현, 치바현 등이다. 원전 오염수의 영향 예측도 고도화 한다. 해양수산부는 일본 정부 등으로부터 해양방출에 관한 세부적인 정보를 입수하는 즉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을 통해 원전 오염수 내 방사성물질의 국내 해역 유입여부, 유입시기 및 농도 등 오염수가 우리 해역에 미치는 영향을 최단시간 내에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공개할 계획이다. 또한 , 해양수산부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로 인한 수산물 안전 우려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식약처, 해경청 및 지자체 등 관계기관 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수산물 안전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도 정했다. 국내생산 수산물의 경우, 꽁치・미역 등 40여 종을 대상으로 한 방사능 검사를 최근 식약처의 강화된 검사방법에 따라 더욱 면밀하게 수행하여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담보해나간다. 실제 해양방출 시에는 오염수가 유입될 수 있는 해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과 원양산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확대 시행하는 방안 등도 관계부처와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수입수산물 유통이력 신고제도 흐름도 수입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도 더욱 강화 된다. 현재 식약처의 수입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통하여 안전성이 확인된 수산물만 수입되고 있는데, 해양수산부는 여기에 더해 우리 국민의 건강에 위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일본산 등 수입수산물에 대 한 유통이력 관리와 원산지 단속 등을 강화하여 먹거리 안전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수입수산물에 대한 유통이력 관리는 수입수산물을 국내에서 거래하는 경우 유통단계별 거래명세를 의무적으로 신고하도록 하는 제도다. 현재 17개 품목이 고시돼 있으며 이중 8개(가리비, 멍게, 참돔, 방어, 명태, 갈치, 홍어, 먹장어) 가 일본산 수입 품목이다. 특히, 그동안 원산지 위반 적발실적, 소비자 민감도가 높은 수산물 등 을 중점품목으로 지정해 일본산 수입수산물을 취급하는 수입업체, 유통업체, 음식점을 포함한 소매업체를 대상으로 연중 중점 단속하고, 위반 시 강력하게 처벌할 예정이다. 현재 10대 중점품목 중 5개(가리비, 멍게, 참돔, 방어, 명태) 가 일본산 수입 품목이다. 해양수산부는 오염수로부터 안전한 우리 수산물의 소비가 위축되지 않도록 소비촉진방안을 강구하고, 막연한 불안감이 조성되지 않도록 오염수 해양방출과 관련한 정확한 정보 전달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에서 수행하는 방사능 검사와 관련된 해양 방사성물질 조사, 선박평형수 방사능 검사, 국내 생산 수산물 방사능 검사 및 원산지 단속 현황 등 모든 정보를 해양수산부 누리집, SNS 등을 통해 일괄적으로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 [이슈와 쟁점] 안하무인 철면피 일본의 해양방출, 강력대응
    이슈 2021-04-14 11:40:48
    안하무인 철면피 일본정부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출 방침과 관련해 우리 정부도 강력 대응방침을 천명했다. 일본 정부는 4월 13일 오전, 후쿠시마 원전 부지 내에 보관 중인 방사능 오염수를 해양으로 방출하겠다는 방침을 결정하고 이를 발표했다. 발표 이후 실제 방출 개시까지는 1년 반에서 2년 소요가 예상된다. 정부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며, 우리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 원칙으로 하여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외교부를 통해 밝혔다. 외교부 일본 정부의 이번 결정은 주변국가의 안전과 해양환경에 위험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특히 최인접국인 우리나라와 충분한 협의 및 양해 과정 없이 이루어진 일방적 조치라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우리 국회, 시민사회,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 모두 반대하고 있고, 일본 내부에서조차 어업인 뿐만 아니라 전문가와 일반 국민도 반대의견이 훨씬 높다고 알려져 있다고 전했다. 정부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과정 전반에 대한 투명한 정보공개와 검증을 강력히 촉구했다. 정부는 이번 발표에 대비하여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를 검토하겠다고 발표한 2018년 10월부터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정부 합동 TF를 구성하여 범정부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후쿠시마 인근 8개현에 대한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를 시행하고 있으며, 수입 수산물에 대한 철저한 방사능 감시와 원산지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2011년 3월 23일 일본 원전 해양방사능 오염지도(출처 구글, 네이버 블로그 도리이야기) 국내 해역에 대해서도 작년부터 삼중수소에 대한 해수 방사능 감시를 국내 해역 54개 정점에서 71개 정점으로 확대했고, 주요 해수유입 6개 지점에 대한 조사 빈도를 연 1회에서 4회로 확대했다. 또한 수입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 시간을 기존 1800초에서 1만초로 강화하여 방사능 검사 결과의 정확성을 대폭 높였고, 10배 빠른 해수 방사능 탐지 기술을 개발하여 기존 20일 이상 걸리던 해수 방사능 물질을 2일 만에 탐지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일본 정부에 주변 환경과 인체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를 계속 표명하면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국제사회와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할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했다. IAEA, WTO 등 관련 국제기구를 통해 국제사회의 관심을 환기하고 오염수 처리 전 과정을 검증하는 등 국제사회가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정부는 우리 국민의 건강에 위해를 끼칠 수 있는 어떠한 조치도 수용하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우선, 이번 결정에 대한 우리 국민의 우려와 반대 입장을 일본 정부에 분명하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1년 8월 5일 일본 원전 해양방사능이 더욱 넓게 오염된 장면(출처 구글, 네이버 블로그 도리이야기) 또한 일본 정부에 대해 우리 국민의 안전과 해양환경 피해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강력히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IAEA 등 국제사회에는 우리 정부의 우려를 전달하고 향후 일측 조치의 안전성 검증 정보 공유, 국제사회의 객관적 검증 등을 요청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 해역에 방사능 유입 감시를 한층 강화해나가고 수입식품 방사능 검사와 함께 원산지 단속을 보다 철저하게 이행하고 점검할 방침이다. 방사성 물질 해양확산 평가, 건강에 미치는 장단기 영향 평가 등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영향을 철저히 예측하고 분석하여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처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IAEA 등 국제사회와 함께 오염수 처리 전 과정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정부는 국민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원칙으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우리 국민의 건강을 지키겠습니다. 우리 바다의 안전을 지키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외교부는 하루 전날 대변인 성명을 내고 “내일(4.13)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관련 관계장관회의를 통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방류 기본 방침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알려진 것과 관련하여, 정부는 이번 결정이 향후 우리 국민의 안전과 주변 환경에 직‧간접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라고 밝혔다. 정부는 그간 일본 측에 대해 투명한 정보공개 및 주변국과의 협의를 통해 결정할 것을 강조해왔으며, 일본 측이 충분한 협의 없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결정하게 된다면 이를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정부는 우리 국민의 건강과 주변 환경 보호를 최우선 원칙으로 하여 방사능 측정을 대폭 확대하고 모니터링도 강화해나갈 예정이며, 일본측의 방류 결정 및 관련 절차 진행 과정을 지속 예의주시하고, 국제원자력기구(IAEA) 등 국제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지속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세계의 섬] 하와이 제도 <1> 6개 섬의 특징과 풍경
    세계의 섬 2021-04-14 08:48:59
    코로나시대로 답답함과 우울감이 일상에 스멀스멀 파고든다. 이럴수록 넓고 멀리 보는 여행이 최고이지만 실상은 여행이 어려운 게 현실이다. 본지는 비대면 여행지 풍경을 다양하게 제공하고자 ‘세계의 섬’ 여행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하고자 한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지난 3월 발표한 ‘코로나19로 국민들의 여행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인포그래픽스에 따르면 코로나19로 하고 싶었지만 하지 못한 여가활동(1, 2, 3순위)으로 해외관광(49%)이 가장 많이 꼽혔다. 그 다음으로 국내관광(48.2%), 영화관람(43.6%) 순이다. 우리나라 신혼 여행지 선호도 중 늘 상위에 랭크된 곳 중 하나가 하와이다. 하와이 호놀룰루 알로하 스타디움은 올스타전이 열리는 단골무대다. 내셔널풋볼리그(NFL) 정규 시즌 후 슈퍼스타들의 참여를 이끌기 위해서 올스타전 후 가족과 휴가를 즐길 수 있는 하와이 선택한 것이다. 본지는 하와이 섬 시리즈를 7회에 걸쳐 싣는다. 오늘은 하와이 개괄편이다. 하와이 편에 이어 세계의 가볼만한 곳, 볼거리가 풍부한 ‘세계의 섬’ 시리즈를 이어갈 예정이다(편집자 주). 하와이 섬 여행 하와이 섬 면적은 2만8311km²이고 인구는 지난해 기준으로 141만 명이다. 주도는 호놀룰루다. 샌프란시스코의 서쪽 3857㎞ 지점이 있는 8개의 주요 섬과 124개의 작은 섬들로 구성됐다. 지형이 험해 분지나 호수가 드물다. 온화한 열대기후이고 산악지대는 아주 서늘한 편이다. 폴리네시아 원주민들이 왕국을 이뤄 살다가 1851년 미국의 보호령이 되었고, 1900년 미국의 영토가 되었다. 미국의 50번째 주다. 하와이 위치(출처=구글) 섬은 안장 모양의 용암산맥으로 이어진 5개의 화산으로 이뤄져 있다. 이 섬의 킬라우에아는 세계에서 가장 큰 활화산이다. 군청 소재지인 힐로는 중동부 해안을 끼고 있고, 다른 중요한 마을로는 카일루아코나 호나우나우와이메아 등이 있다. 소 사육, 난초류 재배, 커피·설탕 산업, 관광업을 주요 경제 기반으로 삼는다. 인천~호놀룰루 직항노선(사진=하와이언항공 제공) 하와이 관광 명소로는 할레아카이아 국립공원, 푸호누아오호나우나우 국립역사공원, 칼로코오노코하우 국립역사공원, 하와이 화산국립공원 등의 국립공원, 나팔리코스트 주립공원, 와이아나파나파 주립공원, 와이메아캐년주립공원, 폴리할레 주립공원 등이 있다. 하와이의 특성을 잘 보여주는 해변은 호놀룰루, 하나우마, 카나팔리, 카일루아, 하푸나 등이다. 하나카피아이 폭포, 아카카 폭포, 마노아 폭포, 와일루아 폭포 등은 대표적인 폭포이다. 야생동물 서식지인 라나이고양이보존지구, 하나우마 자연보존지구 등이 있고, 하나라바 동굴, 카우마나 동굴, 쿨라카이 동굴, 마카우와히 동굴도 유명하다. 몰로카이 섬 해변(사진=하와이관광청 제공) 진주만 해군 기지의 역사성을 살린 퇴역함과 유적으로 구성된 USS애리조나 기념관, 미주리함 기념관 등 박물관과 마우이족 상점가에서 전통상품과 벼룩시장을 만날 수 있다. 하와이에는 카우아이, 오아후, 몰로카이, 라나이, 마우이, 하와이 아일랜드 등 6 개의 주요 섬이 있다. 각 섬은 각각의 뚜렷한 개성, 모험, 활동 및 풍경으로 가득하다. 다음호부터 6개 섬의 명소와 볼거리를 차례로 연재한다.
  • [세계의 섬] 코로나로 하이킹・맑은 공기・자연 여행선호
    세계의 섬 2021-04-12 08:40:55
    지난 1년간 코로나19로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으면서 여행자들은 하이킹(94%), 맑은 공기(50%), 자연(44 %)에 선호도가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킹닷컴이 지난달 21일 세계 삼림의 날을 기념해 대자연과 연결되는 세계 15만3000개 이상의 여행지에 있는 2800만 개 이상의 숙소와 실제 투숙객의 2억 400만 개 이상의 리뷰를 조사한 결과이다. 숲속의 통나무집(사진=부킹닷컴 제공) 미국에서는 숲 속 스테이가 인기였다. 글램핑 휴양지와 통나무 집 휴양지까지 숲에서 숙박하는 시설이 미국 여행자 4명 중 3명(73 %)이 다시 여행하기에 적절한 때 휴가를 위해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선호했다. 나이에 상관없이 나무 꼭대기에서 밤을 보내는 것은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살리고 상상력을 자극하며 여행자가 자연과 다시 연결되도록 도와둔다고 부킹닷컴 측은 설명했다. 오하이오 주 글렌 몬트에서 한적한 휴양지를 찾는 한 여행자는 숲으로 둘러싸여 있고 클리블랜드와 콜럼버스에서 불과 1 시간 반 거리에 있는 아름다운 리조트애서 온 가족과 친구들을 위해 충분한 공간으로 트리하우스와 오두막을 추천했다. 그는 “숙박시설은 훌륭했다.”면서 “고독과 아름다움이 활력을 되찾았다.”라고 리뷰를 통해 밝혔다. 더 그랜드 트리 하우스 리조트(부킹닷컴 제공) 아칸소 북서부의 오자크스 산맥에 있는 작은 마을 유레카 스프링스 바로 외곽에 위치한 The Grand Treehouse Resort는 일상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숲 속의 고요함 속에서 휴식을 취하기에 완벽한 곳이 각광받았다. 이곳을 이용한 여행자는 “어렸을 때 나무 위의 집을 꿈꿨다.”면서 “성인이 된 저는 여전히 나무 위의 집을 갈망했다. 지난 주말에 여자 친구와 나에게 완벽했다. 직원들은 매우 친절했다. ”라고 리뷰를 썼다. 캘리포니아 중부의 요세미티 국립공원과 접해있는 숲에 자리 잡은 Evergreen Lodge at Yosemite는 멋진 20 에이커 규모의 부지에 펼쳐진 아름다운 오두막을 제공하며 극적인 변화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이상적이다. 모험을 좋아하는 투숙객은 연중시기에 따라 요세미티 계곡을 통과하는 많은 트레일 중 하나 또는 투올 러미 강을 따라 약간의 래프팅을 즐길 수 있다. 자연에 둘러싸여 평온함을 추구하든 힘든 한 해를 보낸 후 친구 및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제격이다. 해변의 통나무집 한적한 텐트, 현대식 샬레 또는 가족 방갈로에 머무르든 Huttopia Southern Maine은 포틀랜드 남서쪽으로 1 시간도 채 안 되는 메인에 있는 해안마을 샌포드에 있는 독특한 글램핑 유토피아다. 평화로운 삼림 지대 외딴 곳의 소박한 탈출구는 하루 종일 신선한 공기와 활동을 제공하여 모든 사람이 완전히 몰두할 수 있도록 한다. 여름에는 현지 수영장으로 내려가는 트레일을 따라 빠르고 상쾌한 물놀이를 즐기거나 숙소의 온수 수영장에서 휴식을 취하실 수 있다. 한 여행자는 “해변이나 광경을 볼 수 있는 뛰어난 숙박 시설과 위치를 갖춘 멋진 캠핑 경험”을 전하며 “텐트 주위에 매달려있는 것만으로도 사랑받는다. 직원들은 매우 친절했고 시설은 매우 깨끗했다”라고 리뷰를 썼다.
  • 코로나19 뚫고 남극에서 돌아온 아라온호
    세계의 섬 2021-04-09 12:20:48
    국내 유일 쇄빙연구선 아라온호가 138일간의 남극항해를 마치고 지난 18일 광양항으로 돌아왔다고 극지연구소가 밝혔다. 아라온호는 코로나19가 남극으로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남극 세종・장보고과학기지 월동연구대 등을 태우고 지난 10월 31일을 광양항을 출발해 기지 인력 교체와 보급 임무 등을 수행했다. 월동연구대(월동대)는 남극에 1년간 머무르며 과학연구, 기지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대원들이다. 장보고기지에서 보급품을 운반하는 아라온호(사진=극지연구소 제공) 코로나19 이전에는 비행기로 3~4일이면 오갈 수 있었지만, 하늘길이 막히면서 월동대는 최장 82일, 연구원들은 연구를 위해 잠시 내렸던 때를 제외하고 항해 전 기간을 배 위에서 보냈다. 유류, 식자재를 실으려고 뉴질랜드와 칠레에 잠시 정박했을 때도 불필요한 외부 접촉은 없었다. 월동대 등은 아라온호가 광양항에 정박한 상태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예정이며, 음성으로 확인 후 하선했다. 월동대가 임무를 교대하는 동안 아라온호는 해상연구를 진행했다. 극지연구소 박용철 박사 연구팀은 세종기지 인근 바다에 해저지진계 5개를 설치했다. 세종기지에는 지난해 8월 이후 규모 4.0 이상의 지진이 170회 넘게 감지 됐는데, 지진 발생지 반경 100km 안에는 아르헨티나 지진관측소 1곳뿐이어서 정확한 정보 확보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 지진계 설치로 남극 지진 연구에 우리나라의 영향력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남극빙어 채집에도 성공했다. 남극빙어는 지구에 사는 물고기 중 유일하게 피가 희다고 확인된 어류로 골다공증이나 빈혈, 심혈관계 질환 등의 치료물질로 주목받고 있지만, 주로 100~500m의 깊은 수심에 살아서 채집이 쉽지 않다. 이번에 10여 마리를 잡았는데, 2017년 1마리 이후 4년 만이다. 아라온호는 앞으로 약 3달간의 정비를 마치고 오는 7월 북극으로 향한다. 중간에 인원 교대 없이 약 85일을 배 위에서 보낼 계획이다. 강성호 극지연구소 소장은 “어느 때보다 힘든 임무를 수행해낸 월동대와 연구원, 승조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정적으로 극지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화제] 극지의 펭귄은 경쟁 대신 공존을 택했다
    세계의 섬 2021-04-07 07:59:01
    극지는 남극과 북극을 지칭한다. 극지는 지구상 양극 지역에 위치한 거대한 청정 환경 공간으로서 기권, 지권, 수권, 생물권, 빙권의 환경시스템을 모두 갖추고 있는 또 하나의 소지구적 영역이다. 기후변화에 따른 반응이 가장 먼저 그리고 민감하게 나타나는 곳이다. 극지는 지구온난화 문제가 등장하면서 기후변화와 관련해 과학적으로 더욱 중요해졌다. 세계적으로 극지의 정치적, 경제적 중요성이 날로 커짐에 따라 극지에 대한 과학 연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기관인 극지연구소는 2개의 남극과학기지와 1개의 북극과학기지, 쇄빙연구선 아라온호까지 우수한 극지인프라를 바탕으로 세계가 주목하는 연구 성과를 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극지연구소는 번식지와 종이 다른 펭귄들이 하나의 사냥터를 두고 공존하는 비밀을 풀어냈다. 남극 펭귄들이 경쟁을 피해 서로 영역을 나눠 사냥하는 모습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남극 킹조지섬의 젠투펭귄과 턱끈펭귄(사진=극지연구소 제공) 종은 같지만 번식지가 다른 펭귄들은 사냥하는 지역이 거의 겹치지 않았고, 종이 다른 경우에는 사냥하는 지역이 상당히 겹쳤지만 먹이에 차이가 있었다. 극지연구소 이원영 박사와 인천대 김길원 교수 연구팀은 지난 2017년 12월, 2018년 1월, 남극 세종과학기지 인근 두 곳의 펭귄 서식지에서 젠투펭귄과 턱끈펭귄 각 32마리에 관측 장비를 부착하고 취식행동을 관찰했다. 연구지역은 남극특별호보구역인 나레브스키 포인트(Narebski Point, 이하 NP), 그리고 아들리섬 (Ardley Island, 이하 AI)으로 각각 수천 쌍의 턱끈펭귄과 젠투펭귄이 살고 있다. 지난해 기준으로 NP에는 약 5500쌍(턱끈 2918, 젠투 2604), AI에 약 7200쌍(턱끈 20, 젠투 7227) 서식하고 있다. 두 서식지는 맥스웰 만을 사이에 두고 인접해 있는데, NP의 펭귄들은 먹이를 잡기 위해 AI 펭귄들보다 최대 2배 이상 먼 거리를 이동했다. 사냥 지역이 겹치는 정도는 평균 26.4%로 턱끈 펭귄이 25.9%, 젠투펭귄이 26.9%로 서로 경쟁을 피하기 위한 행동으로 풀이된다. 등에 GPS와 수심기록계 를 부착한 젠투펭귄 같은 서식지에 사는 턱끈펭귄과 젠투펭귄 끼리는 사냥지역이 평균 54.0%이다. 턱끈 펭귄 57.8%, 젠투펭귄 50.3%로 상당히 겹쳤지만, 선호하는 먹이, 사냥 심도 등이 달라서 경쟁은 덜 치열할 것으로 추정됐다. 혈액 검사에서도 잡아먹은 먹이 성분에 차이가 확인됐다. 펭귄의 추적연구는 장비를 펭귄에게 부착하고 회수하는 과정에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고, 생태계 영향을 최소화를 위해 허가받은 소수의 인원만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다량의 자료 확보가 어렵다. GPS, 수심기록계 등은 이전 펭귄 연구에 많이 사용됐지만, 서로 다른 서식지에 사는 두 종의 남극 펭귄의 취식 행동을 동시에 비교 분석한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연구는 환경부 남극특별보호구역 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연구결과는 수의과학 분야의 상위 학술지 Animals 2021년 2월호에 게재됐으며, 최근 3달 간 해당 학술지에서 출판된 논문들 가운데 가장 주목할 연구성과 중 하나로 꼽혔다. 극지연구소 이원영 박사는 “펭귄이 남극 환경에 적응하면서 공존을 선택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면서 “남극 펭귄을 이해하고 보호하는 데 앞으로도 연구를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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