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해양수산관리단, ‘찾아가는 해양환경교실’
    섬사랑시인학교 2021-09-27 09:18:59
    제주해양수산관리단과 해양환경공단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제주 지역 초등학생 약 30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해양교육(찾아가는 해양환경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해양환경교실’은 청소년들이 해양생태계와 해양보호생물에 대해 알기 쉽게 배우고, 해양보호생물 색칠하기, 만들어보기 등 체험 활동으로 해양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교실 수업 장면(자료사진=해양환경공단 제공)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비대면 체험형 방식으로 영상과 체험 키트를 활용해 진행됐다. 제주해양수산관리단은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해양환경과 해양보호생물 등에 대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분야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제주해양수산관리단은 초등학생에 이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해양 관련 직업에 대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해양진로교실’을 10월에 운영할 예정이다.
  • 코로나로 어려워진 어린이들 환경체험교육 운영
    섬사랑시인학교 2021-09-23 07:20:13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e-zen은 11월 30일까지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서 어린이 체험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똑똑똑! 찾아가는 환경교실’로 명명된 이 프로그램은 강릉지속가능 발전협의회, 강릉자원순환운동본부, 한국여성소비자연합강릉지회, 식생활교육강릉네트워크, 포!레스트, 수플사회적협동조합, 강릉시자전거연맹 등과 함께 진행한다. 갯벌체험(자료사진=섬문화연구소DB) 주요 내용은 기후변화 주제로 만들며 배우는 ‘에코공작소’, 탄소줄이기 실천 프로젝트 ‘탄소깨비’, 환경도서로 생태계를 알아보는 ‘생태탐험대’, 보드게임으로 쉽게 배우는 자전거안전교육 ‘신나지움’으로 구성돼 있다. 환경교실 프로그램(사진=강릉시 제공) 신청대상은 강릉시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이며 e-zen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근숙 환경과장은 “코로나19로 현장체험학습이 어려워진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환경교육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시인학교 후기] 덕적도 섬사람들이 그리운 이유
    섬사랑시인학교 2021-09-09 09:26:38
    그해 여름 사람들 사이 일로 부대끼다 못해 어디론가 떠나고 싶었다. 그때 마음이 먼저 날아가 닿은 곳은 마침 ‘섬사랑시인학교’ 덕적도 캠프였다. 인천항에서 쾌속선을 타고 한 시간 남짓 가니 이름처럼 깊고 큰 물 지는 바다에 덕적도가 있었다. 서해 섬이래야 십 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영종도, 작약도 외에는 가본 곳이 없었다. 그래서 덕적도를 품고 있는 깊고, 맑고, 먼 바다는 신비로웠다. 그러나 한편으로 선착장 가까이서 바라본 덕적도는 해송이 아닌 적송이 울창한 산이어서 멀리 건너온 바다가 일시에 사라지는 느낌이었다. 묘한 일이었다. 선착장에서 펜션이 제공하는 자동차를 타고 숙소에 닿았을 때 바다는 해안 가까이 밀려와 있었다. 여장을 풀고 바닷가로 나왔을 때는 숙소 뒷산에서 내려온 어둠이 어느새 바다 위를 까맣게 덮은 뒤였다. 아무 것도 보이지 않자 파도소리는 더욱 크고 또렷하게 들렸다. 귓속으로 흘러들어온 파도소리는 딱딱하게 굳어 갈라터진 마음을 어루만져주기에 충분했다. 그러기를 한참, 어느 새 밤바다는 내 안으로 밀물져 들어와 일렁였다. 일렁이는 바다 속에 뭍에 두고 온 한 사람이 확고하게 자리 잡기 시작했다. 늦은 밤, 잠자리에 들었는데도 이튿날 이른 새벽에 저절로 눈이 떠졌다. 창문 밖을 내다보니 동쪽 하늘이 번하게 밝아오고 있었다. 가슴이 뛰었다. 누가 불러내기라도 하듯 그대로 달려 나갔다. 선착장 끝에 서니 멀리 동쪽 하늘을 붉게 물들이며 해가 솟아오르고 있었다. 푸른 바다를 사방으로 두른 외딴 섬의 적송 숲 너머로 떠오르는 해는 얼마나 아름답던지! 지구상에 해가 뜨지 않는 곳이 없으련만 ‘서해’ 하면 일몰만 생각하던 고정관념은 얼마나 어처구니없던지! 바닷가 그 아침, 한 사람이 환하게 떠오르고 있었다. 덕적도는 뭐니 뭐니 해도 천연해수욕장으로 유명하다. 매년 100여명이 몰리던 섬사랑시인학교는 이번에는 조용히 치르자는 취지에서 회원 중심으로 가족적 분위기로 진행됐다. 스물도 채 안 되던 ‘섬사랑시인학교’ 식구들과 함께 갔던 밭지름 해수욕장은 휴가철이 다 끝난 뒤라 그런지 한적했다. 해안가에는 자치단체에서 세운 듯한 이정표에는 ‘밧지름 해수욕장’이라 쓰여 있었고, 마을 사람들이 쓴 듯한 팻말에는 ‘밭지름 해수욕장’이라 쓰여 있었다. 밭을 가로질러 가는 해수욕장이라는 데서 이름이 나왔다고 하니 아마도 ‘밭지름 해수욕장’이 맞지 않나 싶었다. 밭지름해변과 해송(사진=섬문화연구소DB) 아무튼 밭지름 해수욕장 가에는 수 백 년 묵은 적송 숲이 있었는데 따로 텐트를 치지 않아도 될 만큼 우거져 있었다. 숲 그늘에 들어 바다 바람에 휘어진 채 제각각 자란 소나무를 하나하나 살펴보았다. 아름다웠다. 또한 휘어진 노송들의 가지 사이로 맑고 푸른 바다를 눈이 시리도록 보았다. 서해 바다는 흐리다는 나의 고정 관념을 씻어내려는 듯 덕적도 바다는 햇빛을 투과시킨 푸른 파도를 연신 밀어내고 있었다. 뜻밖의 선물이었다. 더구나 경사가 완만하여 수심이 1.5m 내외인 곳에서 아이들이 마음 놓고 물놀이를 하고 있는 것을 보고 있으니 마음이 푸근해졌다. 사람으로 치면 마음이 넓어서 곁에 사람을 가까이 두는 한편 속이 깊어서 알아갈수록 깊이 빠져들게 하는 사람, 즉 덕이 많은 사람을 보고 있는 것 같았다고나 할까. 나는 그날 덕적도 큰물에 홀딱 반하고 말았다. 덕적도는 적송 숲의 송뢰 같은 목소리와 사람을 가까이 머물게 하는 선함과 깊이를 알 수 없는 속내를 갖고 있었다. 필자(오른쪽 두번째)와 함께 조개잡는 캠프 참가들(사진=섬문화연구소DB) 잊을 수 없는 것은 바닷가 해당화 군락이다. 왜 노래도 있지 않은가. ‘해~당화 곱게 피~는 섬~마을에~’로 시작되는 노래. 열매나마 바닷가의 해당화를 보니 반가웠다. 바닷가 백사장에 해당화 꽃이 만발했을 그림을 머릿속으로 그려보고 있는데 열매를 먹을 수 있다는 옆 사람의 말이 들렸다. 다홍빛으로 잘 익은 것 두 개를 따서 먹어보았더니 달콤했다. 의외였다. 해당화 군락을 보는 순간 해당화의 쌉싸름한 꽃향기가 코끝에 감도는 듯 하여 열매도 씁쓰름하리라 짐작했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해당화 열매에는 진통성분이 있어서 약재로 쓰인다는 말도 들렸다. ‘열아홉 살 섬 색시’의 씁쓰름한 사랑도 끝내는 달고 신통한 열매를 맺었기를. 세월이 지나도, 지금도 큰물섬 덕적도가 그립다. 그 사람이 그립다. 꽃 피는 봄이 오면 그 섬에 다시 가고 싶다. 그 사람을 만나고 싶다. 가서 봄 바다 연푸른 물빛을 배경으로 선 적송 숲 아래 꽃분홍색 얄프레한 홑꽃잎을 펼치는 해당화를 보고 싶다. 그 사람의 웃음을 보고 싶다. 해당화의 알싸한 향기에 취해 적송 숲을 거닐며 봄 바다 물빛을 한없이 바라보고 싶다. 그때쯤에는 아릿하게 망울져 있는 내 사랑도 활짝 피어있으리라. 이은경(주부)
  • 해양과 연안 정보 교육프로그램 진행
    섬사랑시인학교 2021-09-09 09:17:47
    ‘바다는 누가, 어떻게 관리할까?’, ‘바다는 언제 가장 위험할까?’, ‘바다여행하기 좋은 곳은 어디일까? 해양수산부와 연안교육센터는 9월부터 해양과 연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2021년 초‧중등학교 연계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해양수산부가 연안관리 정책에 대한 교육・홍보를 위해 지난 2015년 (사)한국연안협회를 연안교육센터로 지정해 운영한다. 동해 감포(사진=섬문화연구소DB) 연안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및 해양분야 전문기업, 대학생을 중심으로 교육‧홍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기에 초‧중등학생부터 연안을 이해하고 연안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올해 새롭게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초‧중등학생 대상 교육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교육을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4과목 강의로 진행되며, 학생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온라인 게임, 교육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온라인 강의에서는 ‘바다는 누가, 어떻게 관리할까?(해양공간관리)’, ‘바다는 언제 가장 위험할까?(해수면 상승)’, ‘바다여행하기 좋은 곳은 어디일까?(연안경관ㆍ해양생태)’ 등 익숙하지만 초‧중등학생들이 그간 접하기 어려웠던 소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주제의 강의들이 마련됐다. 초등학교 교과과정 5~6학년 ‘사회-우리국토의 자연환경’ 등과 연계되도록 구성해 교육 효과를 더욱 높였다. 교육영상 화면(자료=해수부 제공) 또한, 해안선의 개념과 해수면의 변화 등 연안에 대한 상식을 ‘연안알기 OX퀴즈’로 제작하여 스마트폰으로 풀어볼 수 있도록 하고, 바다를 여행하면서 경험한 환경 문제와 더불어 바다를 지키기 위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는 동영상 콘텐츠도 마련됐다. 온라인 게임과 교육 동영상의 경우 만족도 조사를 통해 프로그램 참여를 인증하면, 오는 12월 23일까지 추첨을 통해 약 400명에게 온라인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Zoom 또는 Webex)을 통해 연중 무료로 운영하며, 학교(학급), 도서관 등 지역 교육기관 어느 곳에서나 연안교육센터(educoast@kcoast.org)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연안교육센터 누리집(https://coast.mof.go.kr/education)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별도 협의를 통해 방문교육 진행도 가능하다. 해양수산부와 연안교육센터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바다를 배경으로 한 학습 만화, 연안과 관련된 직업을 소개하는 직업체험 프로그램, 오감으로 연안을 체험할 수 있는 꾸러미, 영상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황준성 해양수산부 해양공간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초‧중등학생들이 다소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연안에 대한 지식과 가치를 알게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연안과 관련하여 다양한 배움과 체험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모란이 피기까지는’…영랑시인 체험캠프
    섬사랑시인학교 2021-07-23 13:05:50
    “모란이 피기까지는/나는 아직 나의 봄을 기다리고 있을 테요./모란이 뚝뚝 떨어져 버린 날,/나는 비로소 봄을 여윈 설움에 잠길 테요./(중략)/모란이 피기까지는/나는 아직 기다리고 있을 테요, 찬란한 슬픔의 봄을.” -김영랑의 ‘모란이 피기 까지는’ 중에서 깅영랑 시인 고향인 강진에서 ‘작가와 함께 하는 김영랑시인 체험캠프’가 열린다. 김영랑 생가(사진=섬문화연구소DB) 강진군 시문학파기념관은 올 여름방학을 맞아 전남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랑시인 체험캠프를 진행한다. 문화재청 2021년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 일환으로 진행하는 ‘영랑시인 체험캠프’는 김영랑 시인의 시적 감성을 직접 체험하고, 나아가 영랑생가(국가민속문화재 제252호)의 문화재적 가치 창출을 위해 기획했다. 1기는 8월 12~13일, 2기는 8월 19~20일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하는 영랑시인 체험캠프는 영랑 시인의 감성 체험은 물론 재미있는 인문학적 상상력을 병행한 에듀테인먼트 교육방식으로 진행된다. 영랑시인 체험캠프는 인기 동화작가 김해등이 참여한다. 캠프의 주요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시인의 집 관람, 작가와 함께 시인의 길 산책, 환영 음악회, 김영랑 일대기 애니메이션 및 모노드라마 관람, 농촌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김해등은 4학년 2학기 국어 교과서에 동화 ‘전교 네 명 거시기가 간다’가 수록됐으며, 대산문학상과 웅진주니어문학상, MBC 창작동화 대상 등을 수상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올해 10년째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영랑생가 활용사업을 전남권역으로 확대코자 영랑 시인 체험 캠프를 개설했다”며 “이 프로그램은 전남지역 어린이들에게 문화유산 보존의식 고취는 물론 작가의 꿈을 키워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아픈 바다를 구해주세요…‘물치 바다학교’
    섬사랑시인학교 2021-07-21 10:09:16
    양양군 물치해변은 해수욕장으로 개장한지 20년밖에 되지 않아 맑고 깨끗한 수질을 자랑한다. 특히 설악산 진입로에 위치해 설악과 동해의 전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양양의 사진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 해변 인근에는 물치항에서 잡은 싱싱한 활어를 맛볼 수 있는 회센터와 주차장, 펜션, 식당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해변 아래 물치천에서는 은어 낚시도 즐길 수도 있다. 물치해변(사진=양양군 제공) 물치어촌계는 이 드넓은 물치해변에서 유치원과 청소년들에게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청정바다에서 여름 해양체험학교를 운영한다. ‘물치 바다학교’로 명명한 이 해양체험학교는 양양 물치어촌계가 주최해 물치해수욕장 일대에서 해양환경 보호하고 지키는 방법을 체험을 통해 배우는 과정이다. 물치 바다학교는 이경현 물치어촌계장을 학교장으로 물치복지회관 3층 공간에 문을 열고 바다놀이 체험, 환경교육체험, 생태도서관 등을 운영한다. 지난달 28일에는 물치 바다학교 개교와 함께 양양 이솝어린이집 원아 24명이 참여해 바다환경체험교육을 진행했다. 물치바다학교 체험 장면(사진=양양군 제공) 경희대 환경디자인학과 학생 4명과 함께 진행한 이날 교육 프로그램은 물치어촌계에서 직접 제작한 ‘아픈 바다를 구해주세요, 플라스틱 없는 하루’라는 환경보호 캠페인 영상 상영과 바다 쓰레기 줍기, 쓰레기 아트활동 등으로 이뤄졌다. 이와 함께 교육을 참관한 이경현 바다학교장, 양민호 강원어촌특화센터 부센터장, 최종희 이솝어린이집 원장은 환경교육의 필요성과 바다학교의 운영에 관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물치 바다학교는 관광객과 수학여행단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특색 있고 차별화된 관광프로그램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경현 물치어촌계장은 “앞으로 물치 바다학교는 유치원과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해 청정양양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물치복지회관 3층 바다학교 공간에는 (사)한국검인정교과서협회에서 100여권의 생태도서를 기증해 도서관을 운영 중이다.
  • ‘내 손으로 만드는 드론’ 청소년 프로그램
    섬사랑시인학교 2021-07-16 07:10:41
    방학 기간 동안 여수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오르는 창의력과 높은 기상을 심어줄 드론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여수시 이순신도서관에서 미래의 주역이 될 지역 초등학생들이 드론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드론 조립 일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드론채험 장면(사진=여수시 제공)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드론 조립, 드론비행연습, 드론컬링‧농구’ 등의 다양한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9일까지 매주 월, 수, 금요일 총 6회 운영하며,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1회당 여수시 초등학생 10명 이내 소수인원만 선착순 모집하며, 참여 희망자는 오는 23일까지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도서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드론을 활용하며, 체험비는 무료. 도서관 관계자는 “우리 지역 초등학생들이 드론 체험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해 더욱 관심 갖게 되기를 바란다”며, “이순신도서관은 앞으로도 4차 산업 혁명 선도 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화제] 초등생들, “독도는 한국 땅” 걸개그림
    섬사랑시인학교 2021-07-12 10:20:19
    독도는 울릉도로부터 87.4km 해상에 있다. 우산도, 삼봉도 등으로 불리다가 1881년 현재의 이름으로 명명됐다. 돌섬, 독섬을 한자로 표기한 게 ‘독도’다. 독도는 식물 60여 종, 곤충 130여 종, 조류 160여 종이 사는 바다의 해양박물관이다. 독도 걸개 그림(사진=하동군 제공) 최근 일본이 올림픽 성화봉송 지도에 독도를 표시하고 교과서에 ‘독도는 일본 땅’라고 기술하는 등 틈만 나면 독도타령을 일삼자 경남의 한 초등학생들이 “독도는 대한민국 땅”이라며 걸개그림을 내걸며 대한민국 자존심과 역사를 직시하자는 의지를 드높여 주목받고 있다. 경남 하동 진정초등학교는 지난 5일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가로 8m, 세로 5m의 독도 걸개그림을 완성해 체육관 외벽에 게시했다. 독도 전경(사진=섬문화연구소DB) 독도 관련 수업을 들은 학생들이 전교다모임 회의를 열고 큰 그림을 그려 독도가 한국 땅임을 대외적으로 알리기로 한 것. 학생들은 대형 걸개그림을 제작하기 위해 먼저 독도를 알릴 수 있는 동·식물을 찾고, 독도가 우리나라 땅이라는 역사적·지리적 근거를 조사했다. 동도에서 바라보는 서도, 탕건바위, 삼형제굴바위와 괭이갈매기, 강치(바다사자), 독도새우, 섬기린초가 선정됐다.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을 쪼개어 약 2개월 만에 세로 5m 가로 8m의 대형 걸개그림을 완성할 수 있었다. 6학년 한 학생은 “처음에는 이렇게 멋진 그림이 완성될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며 “그림이 걸리는 것을 보니 뿌듯하고 눈물이 난다”고 소감을 말했다.
  • ‘밭으로 간 어린 농부’…모종심기 등 텃밭체험
    섬사랑시인학교 2021-07-12 08:34:26
    코로나19로 성장기 아이들의 대면학습이 어려워진 가운데 아이들 감수성을 키우는 눈높이 텃밭수업이 진행됐다. 당진시는 서구화 식습관에 길들여진 아이들을 위한 영양특화사업 일환으로 상추, 토마토 등 아이들이 잘 먹지 않는 야채와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텃밭체험 장면(사진=당진시 제공) 당진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3일 아이들의 편식 예방을 위해 영양특화사업 텃밭체험프로젝트 ‘밭으로 간 어린 농부’를 진행했다. ‘밭으로 간 어린 농부’는 평소 섭취하기 어려웠던 채소에 대해 공부하고, 직접 키워보며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총 2차로 나눠 진행했다. 1차 때는 센터에 등록된 일반회원 전체를 대상으로 상추씨앗을 제공해 각 기관에서 상추 키우기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2차 때는 총 3단계로 나눠 1단계 방울토마토 모종 심기, 2단계 방울토마토 곁순제거 및 비료주기, 3단계 방울토마토 수확 연령 맞춤형 요리활동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영아의 경우 요리활동에 제한이 있어 식재료 탐색 등의 오감체험활동 위주로 진행했으며 유아는 간단한 식재료 자르기 활동 및 방울토마토 카나페 만들기, 초등학생은 방울토마토 샌드위치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사는 “아이들 눈높이에서 수업이 진행되고, 상추 및 토마토 등 아이들이 잘 먹지 않는 야채와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참으로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 교실에서 체험하는 섬마을 프로그램
    섬사랑시인학교 2021-06-15 09:27:58
    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로 대면이 어려운 현실을 반영해 교실에서 어린이들이 섬마을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1교1촌 자매결연 지원사업’은 학교와 어촌 간의 교류를 통해 학생들에게 어촌체험 기회와 바다생태교육을 제공하는 한편, 어촌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2009년부터 2019년까지 총 420개 학교의 학생 8만여 명이 이 사업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갯벌체험 등을 통해 어촌체험 활동을 하고 바다생태교육, 해양 정화활동 등을 펼쳤다. 섬사랑시인학교 갯벌체험(사진=섬문화연구소DB)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로 어촌마을 방문이 어려워져 현장체험 대신 ‘비대면 어촌체험교육 교구’를 통해 학교와 어촌 간의 교류를 지속할 예정이다. 비대면 어촌체험교육 교구는 전국 어촌체험휴양마을 10곳의 역사와 특성을 담은 ‘만들기 체험 도구’, 어촌의 문화와 전통 어업 등을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교재’, 해당 마을의 생생한 체험 현장이 담긴 ‘홍보영상’으로 구성돼 있다. 해양수산부는 초‧중학교 교과과정과의 연계성을 높여 학교 수업에서의 활용도를 높이고,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어업에 대해 배우며 어촌마을에 대한 친근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교구를 개발했다. 이를테면 학교가 제주 사계마을을 선택하면 국가중요어업유산 제1호인 해녀어업에 관한 체험 영상과 해녀가 물질할 때 바다에 띄워 놓고 채취한 해물을 담는 ‘태왁’을 LED 조명에 접목시키는 ‘태왁 무드등 만들기’ 도구, 해녀들의 어업방식인 ‘나잠어업’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교재가 함께 제공된다. 태왁(왼쪽), LED 조명 태왁 무드등(사진=해수부 제공) 태왁과 해녀는 초등학교 4학년 1학기 사회과목에서 배우는 내용으로, 학생들이 교구를 통해 해녀와 나잠어업에 대해 이해하고 흥미를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사업은 전국 10여 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선발하여 추진한다. 신청을 원하는 학교는 바다여행 누리집(www.seantour.kr)의 1교1촌 게시판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자매결연을 희망하는 마을과 교육 일정 등을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해양수산부는 학교 위치와 참여이유 및 향후 마을과의 교류 희망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대상학교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 결과는 7월 초 바다여행 누리집에 공지하고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선정된 학교는 올해 2학기부터 최대 100명분의 어촌체험교육 교구를 지원 받게 된다. 학교 선생님들은 교구 활용과 관련된 사전 교육을 받고, 학생들은 교구를 통해 어촌에 가지 않고도 어촌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특별히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어촌마을 ‘명예 주민증’을 발급하여 학교와 어촌계의 교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올해 사업을 통해 어촌체험교육 교구에 대한 호응도가 높은 것을 확인하면, 어촌체험휴양마을 등에서 교구를 활용한 실내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체험교구 상품화 및 운영 관련 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향후 전국 초·중학교에서 어촌체험휴양마을을 방문할 때 활용할 수 있도록 ‘선생님을 위한 어촌체험 프로그램 안내서’를 제작할 계획이다. 안내서에는 어촌체험활동 진행 방법과 마을 소개, 추천 여행지 등 유익한 내용을 담아 전국 시·도 교육청과 학교에 배포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바다여행 누리집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성열산 해양수산부 어촌어항과장은 “이번 비대면 어촌체험교육으로 도시의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체험하기 어려웠던 어촌을 교실에서 느끼고, 어촌에 대한 관심과 지식을 넓혀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1교1촌 자매결연 지원사업과 대상학교 모집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바다여행 누리집(www.seantou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아이들 위한 진도 바닷가 숲 체험 프로그램
    섬사랑시인학교 2021-06-14 07:19:12
    전남 진도군은 아이들을 위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로나19로 답답한 일상을 보낸 아이들이 숲에서 직접 나무를 만지고 느끼면서 마음껏 맑은 공기를 마시며 뛰놀 수 있어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진도군이 운림산림욕장에서 진행하는 숲 체험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정서적 순화와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해 창의성과 사회성, 자연의 소중함 등을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전문 자격증을 취득한 유아숲지도사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계절·주제별 숲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하며, 오는 12월까지 수시로 신청 할 수 있다. 숲 체험 장면(사진=진도군 제공) 모든 프로그램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대비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 찾아가는 숲 해설 등 단계별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운림산림욕장은 기존 자연환경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아이들의 오감을 발달시킬 수 있도록 밧줄 놀이시설, 통나무 놀이시설 등의 시설들이 갖춰져 있어 아이들이 뛰어 놀기 최적의 장소이다. 진도군 환경산림과 관계자는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자연과 교감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감성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유아 숲 체험원 조성을 추진 중이며, 지속적으로 규모를 확대해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할 예정이다.
  • [해양체험] 허가 없이 채집・유통금지 해양생물은?
    섬사랑시인학교 2021-06-02 08:02:31
    ‘붉은발말똥게’는 붉은색 집게발과 말똥 냄새가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달의 해양생물로 이 게를 선정했다. 붉은발말똥게는 사각게과에 속하는 종이다. 몸 전체와 집게다리가 붉은색을 띠며 말똥 냄새가 난다. 붉은발말똥게는 등딱지 길이와 폭이 약 3cm 정도인 중형 게류이다. 집게발에는 울퉁불퉁한 과립 모양의 작은 돌기가 촘촘히 나 있고, 다리에는 흑갈색의 털이 많다. 붉은발말똥게(사진=해수부 제공) 붉은발말똥게는 주로 물 밖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지만 보통의 게들처럼 아가미로 호흡하기 때문에 물기가 없는 곳에서는 살지 못한다. 잡식성이라 갈대와 같은 식물이나 죽은 동물의 사체, 갯벌의 유기물 등을 먹이로 먹으며 바다를 깨끗하게 청소하는 역할을 해준다. 붉은발말똥게는 우리나라와 동남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 등 태평양과 인도양 연안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서해, 남해, 제주도 하구 주변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강 하구와 연결된 육상의 진흙 갯벌이나 둑에 서식굴을 파고 산다. 일부 도서지역에서는 바위틈 사이에서 관찰되기도 한다. 붉은발말똥게는 국내 대규모 서식지인 순천만 갈대 군락지 외에는 자연에서 관찰하기 쉽지 않다. 이는 강 하구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연안개발과 환경오염 등으로 서식지가 훼손되면서 개체수가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붉은발말똥게(사진=해수부) 해양수산부는 붉은발말똥게의 보호와 개체수 보전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해양보호생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2017년 ‘해양보호생물 조사·증식 사업’을 통해 붉은발말똥게의 실내번식을 통한 인공증식에 성공했다. 지난 2017, 2018년 창원 봉암갯벌에 증식개체 약 1000마리를 방류하여 해양생물 서식지 회복을 꾀하기도 했다. 개발된 인공증식 기술은 매뉴얼로 정리해 관계기관에 제작·배포했고 향후 붉은발말똥게 개체군을 회복하는 데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붉은발말똥게를 포함한 해양보호생물을 허가 없이 채집하거나 유통시키는 행위는 법으로 금지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이재영 해양수산부 해양생태과장은 “붉은발말똥게는 개체수가 적어 흔히 볼 수 없기 때문에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우리 갯벌의 건강상태를 알려주는 생태적 가치가 높은 종이다.”라며, “붉은발말똥게와 서식지 보호를 위해 대국민 홍보 등 보전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해양체험] 이게 감성돔이다…어린이들 치어방류
    섬사랑시인학교 2021-06-01 11:29:19
    무안군은 갯벌습지보호지역 생태자원 보호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2017년까지 갯벌 생태계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현재는 수산생물 생태조사를 통해 주요 종 서식환경 실태 파악과 보전방안 연구에 힘쓰고 있다. 이런 가운데 무안군은 지난 14일 색다른 행사를 치렀다. 어족자원 증대를 위해 해제면 유월리 무안갯벌습지보호지역에서 감성돔 수산종자 방류·체험행사를 진행한 것이다. 이날 감성돔 2만1000미가 방류됐는데 방류 주체는 황토갯벌랜드 방문객과 지역 어린이집 원아들이다. 군은 수산자원 보존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방류체험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에 방류된 종자는 5.0㎝ 이상인 치어다. 감성돔은 이동성이 적고 생존율이 높은 고부가가치 어종으로 방류를 통해 개체수가 늘어나면 어민들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산 군수는 “감성돔 방류·체험 행사뿐만 아니라 해양체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바다와 갯벌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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