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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대형여객선 도입지원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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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을 오가던 백령도 여객선이 기존 2000톤급에서 3000톤 이상 대형여객선이 운항 할 전망이다. 옹진군은 인천–백령항로 대형여객선 도입지원사업 공고를 네고 백령도 항로 대형여객선 도입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천항에서 백령도로 향하는 여객선(사진=섬문화연구소DB)

옹진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최악의 침체를 겪던 해상여객수요가 일부 회복돼 여객 선사들이 백령항로의 사업성을 재평가할 수 있는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최근 인천연구원에 의뢰한 사업추진방안 연구용역 결과와 함께 지난 12일 ‘인천–백령항로 대형여객선 도입지원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공고’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고는 인천–백령항로에 대형여객선을 도입·운영하는 선사에 10년간 120억원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존 운항되던 2000톤급 여객선보다 대형선박을 유치하기 위하여 지원 대상 선박기준을 국내총톤수기준 2000톤 이상 카페리선에서 국제총톤수 기준 3000톤 이상, 국내총톤수 기준 2000톤 이상을 동시에 충족하는 카페리선으로 변경했다. 사업참여제안서 접수는 내달 20일까지이며 옹진군은 선사들의 사업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백령도 용기포 선착장(사진=섬문화연구소DB)

옹진군 관계자는 “최근 일부 언론을 통해 이번 공고에서 사업자 선정이 무산될 경우 백령항로 대형여객선의 운항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것과 관련해 사업자가 선정되지 않을 경우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게자는 ”중고 대형여객선 도입지원, 백령항로 대형여객선 공영제 운영, 백령 오전출항 여객선 대형화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대형여객선의 운항 공백은 절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아울러 옹진군은 대형여객선 도입지원사업은 도서민의 기본적 권리인 해상교통권 보장을 위한 사업인 만큼 백령항로 대형여객선의 안정적 운항과 함께 타 항로 운항 여객선 또한 대형화를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그래서 섬 주민들의 해상교통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 관내 해상교통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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