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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해풍이 몰아친 동해 너울 파도 주의


삼척시, 즉각적 해일 경보방송 시설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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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울(swell)은 해풍이 강한 먼 지역에서 형성돼 전파해 온 파랑이다. 바람에 의해 만들어진 풍파보다 파장과 주기가 길다. 

너울은 풍랑에 비해 대체로 파장이 더 길다. 그 파장은 기상 시스템의 크기, 강도, 지속 기간에 크게 좌우된다. 

여름철을 맞아 해수욕장을 찾는 발길이 늘고 있다. 해변에서는 이 너울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런 가운데 삼척시가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경보방송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오래된 ‘지진해일(너울) 경보시설’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맹방해변(사진=삼척시 제공)

경보시설은 너울성파도와 해일, 산불, 폭설, 폭우 등 재난 시 신속한 상황전파를 통해 안내와 대피를 유도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위해 사업비 1억 2000만 원을 투입해 오는 8월까지 갈남1리 마을회관과 노곡1리 마을회관에 설치된 노후된 경보시설을 교체하며 덕산어촌회관에 설치된 경보시설은 덕산패류일시보관장으로 교체‧이전할 방침이다. 

앞서 삼척시는 올해 4월 사업비 1억2000만 원을 투입해 ‘노후 민방위 경보시설 교체사업’을 실시했으며 지난 6월 2007년~2008년에 설치된 하장면, 노곡면, 가곡면의 3개 경보시설을 교체 완료했다. 

현재 삼척시는 민방위 경보시설 18개소와 지진해일(너울) 경보시설 26개소를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내용연수를 고려해 지속적으로 장비를 교체해 자연재난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경보시설은 비상시뿐만 아니라 산불예방, 물놀이 안전 홍보방송 등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며 “장애 발생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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