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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김충호 화백의 화폭의 섬] (7) 떠나가고 싶은 배


"눈물로야 보낼 거냐…나 두 야 가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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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가는 배(사진=김충호)

코로나로 모두가 묶여 있은 세상. 떠나고 싶다. 묶인 일상을 풀고 더 넓은 바다로 떠나고 싶다. 저 저 배를 바라보면서 문득, 1930년 내 고향 강진의 시인 김영랑과 함께 시문학파로 활동한 박용철 시인의 ‘떠나가는 배’ 시 구절이 떠올랐다. 

“나 두 야 간다/나의 이 젊은 나이를/눈물로야 보낼 거냐/나 두 야 가련다”

김충호 화백(서양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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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랑 박용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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