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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제주 항공노선 1주년…탐승객 87% 증가


새만금 국제선 수요 증가 대비 조기 개항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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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과 제주를 잇는 항공노선이 지난 8일로 재개 1주년을 맞았다. 코로나19 이전 대비 87% 수준의 탑승객을 보이며 전북도민들의 높은 항공 수요를 보여주고 있다. 

군산공항은 군산~제주 노선 3편이 코로나19 등의 지난해 3월 전면 운항이 중단됐으나, 전북도에서 지원으로 진에어와 제주항공 취항을 이끌어내 지난해 10월 8일부터 항공사별 각 2편 총 4편(왕복 8회)이 운항하고 있다. 

진에어와 제주항공이 군산~제주운항 증편 1주년을 맞아 긍정적 여객 운송실적을 기록해 코로나19에도 성공적 안착을 했다고 평가다. 

군산공항(사진=전북도 제공)

전북도에 따르면, 코로나19 이전인 지난 2019년도 9월 동기 대비 군산공항의 운항 편수는 24% 증가, 탑승객은 87% 수준까지 회복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수요에 부응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난 9월까지 1756편이 운항하고, 이를 통해 약 19만 명이 군산공항을 이용했다. 

군산공항은 사회적 거리두기 등 정부 지침에 따라 공항 활성화 활동에 제한이 있지만, 코로나 종식 후 폭발적으로 증가할 승객의 편리한 여행을 위해 시설개선과 인력 보충에도 적극적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군산공항은 먼저 올 상반기 약 4억5000만 원을 투자하여 탑승 수속시설 일체를 개선했다. 컨베이어벨트 신규 설치로 수하물 자동 운반시스템을 구축해 신속한 수하물 운반으로 여객과 항공사 편의를 크게 향상됐다. 

개선된 공항 내부(사진=전북도)

기존 항공사별 개별적으로 사용하던 체크인카운터와 안내용 행잉 사인 등을 같은 모델로 통일하여 통합운영체계를 구축하였다. 향후, 항공사 변경 및 운항편수 증감 시 탄력적 대응으로 고객에게 빠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인력 충원에 대한 투자도 아끼지 않았다. 보안검색원 증원으로 공항 이용객의 수속시간을 최소화하여 대기시간을 단축했고, 경비보안 인력을 증원하여 대테러 활동과 승객 안전을 강화했다. 

전북도 김광수 공항하천과장은 “앞으로도 도민의 항공교통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새만금 국제공항이 개항되면 국제선이 취항하고, 국내 항공편수가 늘어나며, 항공기 결항 및 연착도 현저하게 줄어들 것”이라며, “새만금 국제공항 조기 개항에 총력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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