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봄의 전령...먹어본 사람이 계속 찾는 하동 고로쇠

봄의 전령...먹어본 사람이 계속 찾는 하동 고로쇠

한 번 맛보면 잊지 못한다는 고로쇠 수액 다양한 효능으로 매력을 어필 중이다. 고로쇠 수액은 말 그대로 고로쇠나무에서 나오는 진액을 뜻한다. 고로쇠나무 줄기에 상처를 내면 진액이 흘러나온다. 관할 자치단체를 통해 수액 채취 허가를 받아야 하며, 1년 중 1월 중순부터 3월 말까지만 채취할 수 있다. 까다로운 채취 규정만큼 날씨에도 민감해 눈·비가 오거나 바람이 불
장성호 기자 2021-02-05 07:58:12
[생활정보] 지리산 봄의 전령사, 하동 취나물 본격 출하

[생활정보] 지리산 봄의 전령사, 하동 취나물 본격 출하

봄 향기가 물씬 풍기는 지리산 청정지역의 하동산 취나물의 본격적인 출하가 시작됐다. 하동산 취나물은 지리산의 깨끗한 물과 풍부한 일조량 속에서 친환경적으로 재배돼 향이 강하고 영양이 풍부해 대도시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취나물은 특히 취나물은 비타민C와 아미노산·칼륨 등이 풍부해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성인병과 숙취
박월선 기자 2021-01-21 08:48:10
[포토뉴스] 국립공원 일출 장면

[포토뉴스] 국립공원 일출 장면

국립공원공단은 새해 1월 1일 7시 20분부터 전국 주요 국립공원 일출 장면을 송출했다. 다음은 일출 공개 사이트이다. 지리산 천왕봉(https://www.instagram.com/knps_jirisan), 설악산 대청봉(https://www.facebook.com/Seorak.knp) 덕유산 향적봉(https://www.youtube.com/channel/UC2f3trm0zJ0ibwhe_eLahCA) 무등산 장불재(https://www.facebook.com/nationalpark.mudeungsan) 국립공원공단은 아침 일찍 일어나시기 힘든 국민들을 위
김충호 기자 2021-01-04 10:38:37
[생활정보] 청정 숲 지리산에서 자란 곶감 축제 온라인 개최

[생활정보] 청정 숲 지리산에서 자란 곶감 축제 온라인 개최

청정 숲 지리산에서 자란 최고 품질의 곶감 축제, ‘제14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가 열린다. 경남 산청군은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지리산산청곶감축제 홈페이지(www.gocgam.kr)에서 온라인 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산청곶감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과일에 5년 연속 선정된 ‘산청 고종시’로 만들어진 명품 산청곶감을 만날 수 있다. 곶감축제는 온라인으로 참여 가
박월선 기자 2021-01-04 09: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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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TV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서 두려움이 없는 마음, 그렇게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살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 우리 사회 곳곳에서 감사와 배려, 겸손과 자비의 명상바람이 새 물결로 출렁출렁 물결치고 있다. 절에서
신경림, '갈대'

신경림, '갈대'

언제부턴가 갈대는 속으로 조용히 울고 있었다. 그런 어느 밤이었을 것이다. 갈대는 그의 온몸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알았다. 바람도 달빛도 아닌 것, 갈대는 저를 흔드는 것이 제 조용한 울음인 것을 까맣게 몰랐다. - 산다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몰디브, 보라보라, 발리......’ 신문에서 자주 접하는 섬들이다. 이곳에는 무성한 야자수와 금가루 같은 백사장, 그리고 돈 많은 관광객이 있다. 여행사마다 다양하게 내어놓은 여행 일정들-‘환상의 섬 몰디브, 4박 5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아마추어 사진동호회의 총무, K의 전화를 받은 건 며칠 전이었다. 모처럼의 통화였지만 K의 목소리는 어제 만나 소주라도 나눈 사이처럼 정겨웠다. “형님, 날도 슬슬 풀리는데 주말에 섬 출사 한번 갑시다.” “섬 출사
(7) 떠나가고 싶은 배

(7) 떠나가고 싶은 배

코로나로 모두가 묶여 있은 세상. 떠나고 싶다. 묶인 일상을 풀고 더 넓은 바다로 떠나고 싶다. 저 저 배를 바라보면서 문득, 1930년 내 고향 강진의 시인 김영랑과 함께 시문학파로 활동한 박용철 시인의 ‘떠나가는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