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산화

[생활정보] 제철 음식 찰옥수수…탄수화물, 섬유질 풍부

[생활정보] 제철 음식 찰옥수수…탄수화물, 섬유질 풍부

찰옥수수는 여름 제철 식품이다. 6월에 수확을 시작, 무더위 철 7월부터 대량 유통된다. 수확 적기는 옥수수수염이 나오는 날을 기준으로 해서 옥수수수염이 나오고 23~25일 정도 지나 수확 한 것이 맛이 좋다. 찰옥수수는 탄수화물과 섬유질, 항산화 물질 등 영양성분이 풍부하다. 특히, 비타민B 성분은 여름철 무기력증을 이기는 데 도움을 준다. 얼룩찰옥수수와 검정찰옥수수
박월선 기자 2021-06-29 15:21:51
경주 체리 따기 체험…앵두와 체리 어떻게 달라?

경주 체리 따기 체험…앵두와 체리 어떻게 달라?

본격적인 체리 철이다. 체리는 시력에 좋은 안토시아닌, 통풍과 자가면역 질환에 좋은 레스베라트롤 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 그래서 각종 질병, 노화 예방에 효과가 있다. 케르세틴의 경우 폐암 발생을 억제해 흡연자들에게 좋다. 철분도 사과의 20배에 달한다. 열량이 낮아 체중 조절에도 좋다. 경주시는 동궁원에서 오는 28일부터 체리 열매따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규택 기자 2021-06-11 15:15:40
[생활정보] 6월 제철 과일 체리 수확 한창

[생활정보] 6월 제철 과일 체리 수확 한창

전국적으로 6월 제철을 맞아 체리 수확이 한창이다. 체리는 ‘과일의 여왕’, ‘과일 중 다이아몬드’ 등으로 불린다. 체리는 다른 과일보다 재배 기간이 짧다. 개화 후 50~70일 정도면 수확한다. 농약을 살포하지 않는 친환경 과일로도 인기가 높다. 국산 체리는 과육이 두꺼운 단맛 위주의 수입 체리에 비해 새콤한 맛이 더해졌다. 신선함과 함께 찰진 식감 역시 장
한민정 기자 2021-06-09 08:34:19
[생활정보] 이색 수박의 진정한 가치와 다양성

[생활정보] 이색 수박의 진정한 가치와 다양성

‘수박의 계절’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수박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초록색 껍질과 검은 줄, 커다란 크기다. 그런데 최근 수박의 고정된 이미지를 무너뜨리는 이색 수박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먼저, 새까만 껍질을 자랑하는 ‘흑피수박’이 있다. 수박은 줄무늬가 있다는 편견을 깼다. 기존 호피 무늬가 없는 대신 껍질 전체가 검은색을 띠는데, 속은 빨갛거
박월선 기자 2021-05-14 08:28:14
[생활정보] 제철 두릅…단백질・비타민 풍부

[생활정보] 제철 두릅…단백질・비타민 풍부

각 계절마다 입맛을 돋아주는 제철 음식이 있다. 이 중 4월이 제철인 산나물 두릅에 대해 알아보자. 두릅나무의 어린 순 두릅은 ‘목말채’ 또는 ‘모두채’라고도 불린다. 겨우내 뿌리에 저장된 영양분이 가지 끝 새순으로 맺히며, 초록색을 띠고 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참두릅이 바로 이것. 다른 채소류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높고 베타카로틴 등 비타민이 풍
박월선 기자 2021-04-09 12:18:14
[뉴스 화제] 우리 식탁에 친숙한 바다 속 ‘검은 황금’

[뉴스 화제] 우리 식탁에 친숙한 바다 속 ‘검은 황금’

우리네 식탁 위 가장 친근한 음식 중 하나가 김이다. 열량과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한 반찬으로 이만한 게 없다. 다양한 효능까지 갖춘, 그야말로 웰빙식품이다. 영양성분과 기능성물질이 풍부한 김은 ‘검은 황금’이라 불린다. 모무늬돌김과 방사무늬김, 잇바디돌김 등 종류도 다양하다. 전 세계적으로 140여 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20여 종이 분포해 있다. 김에
박월선 기자 2021-04-04 15:03:48
[생활정보] 여름 대표 쌈 채소 깻잎의 기능성과 다양한 요리법

[생활정보] 여름 대표 쌈 채소 깻잎의 기능성과 다양한 요리법

코로나19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요즘, 모처럼 떠난 여름휴가라면 특별히 제철 식재료 깻잎 요리를 통해 야영 분위기와 함께 즐거운 미식의 즐거움을 만끽해보면 어떨까. 들깨 잎인 깻잎에는 칼슘, 베타카로틴, 로즈마린산, 페릴라케톤 등 영양성분과 기능성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깻잎에는 뼈 건강과 수면에 도움을 주는 칼슘이 100g당 296mg 함유돼 있다. 시금치(42g/mg),
한규택 기자 2020-08-13 16: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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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TV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서 두려움이 없는 마음, 그렇게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살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 우리 사회 곳곳에서 감사와 배려, 겸손과 자비의 명상바람이 새 물결로 출렁출렁 물결치고 있다. 절에서
신경림, '갈대'

신경림, '갈대'

언제부턴가 갈대는 속으로 조용히 울고 있었다. 그런 어느 밤이었을 것이다. 갈대는 그의 온몸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알았다. 바람도 달빛도 아닌 것, 갈대는 저를 흔드는 것이 제 조용한 울음인 것을 까맣게 몰랐다. - 산다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몰디브, 보라보라, 발리......’ 신문에서 자주 접하는 섬들이다. 이곳에는 무성한 야자수와 금가루 같은 백사장, 그리고 돈 많은 관광객이 있다. 여행사마다 다양하게 내어놓은 여행 일정들-‘환상의 섬 몰디브, 4박 5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아마추어 사진동호회의 총무, K의 전화를 받은 건 며칠 전이었다. 모처럼의 통화였지만 K의 목소리는 어제 만나 소주라도 나눈 사이처럼 정겨웠다. “형님, 날도 슬슬 풀리는데 주말에 섬 출사 한번 갑시다.” “섬 출사
(7) 떠나가고 싶은 배

(7) 떠나가고 싶은 배

코로나로 모두가 묶여 있은 세상. 떠나고 싶다. 묶인 일상을 풀고 더 넓은 바다로 떠나고 싶다. 저 저 배를 바라보면서 문득, 1930년 내 고향 강진의 시인 김영랑과 함께 시문학파로 활동한 박용철 시인의 ‘떠나가는 배’